서울가요제 보는데
노래를 참 분위기에 맞게 잘풀어내네요
이전 과정에서 넘 가볍고
쓸데없는 말해서 주책스럽게만 생각했는데
또 무대에서는 딱 그 시대 노래에 맞추네요
뭉클한 느낌들게시리
서울가요제 보는데
노래를 참 분위기에 맞게 잘풀어내네요
이전 과정에서 넘 가볍고
쓸데없는 말해서 주책스럽게만 생각했는데
또 무대에서는 딱 그 시대 노래에 맞추네요
뭉클한 느낌들게시리
2년쯤 전에 실물 봤는데
댄디한 스타일?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나이가 70이 넘었죠?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했었는데,
노래도 잘 하네요.
너무 잘하죠. 타고난 연예인
노래 개그 정극 희극 말솜씨 다 좋음
젊었을땐 인물도 좋았고
박영규 아저씨
앨범 낸거 있어요.
아무튼 테레비젼에서 이분이 '라노뷔아'를 부르는데 얼마나 얼마나 멋엤는지 국내,국외를 통털어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앨범낸 가수죠.
카멜레온.. 이노래 모르는거 보니 영하시구나...
ㅋㅋ 카멜레온 노래 모르면 어린거 맞죠. ㅎㅎ
건너 아는 지인이 서울예대 출신인데 동문모임인가 그런곳에 왔는데 누구보다도 재미있고 노래도 잘하더라고 타고난 연예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 그 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여러명 왔는데 제일 기억에 남고 암튼 박영규 아저씨 땜에 웃다가 거의 굴렀다고.
라디오 듣던 시절에 카멜레온 노래는 자주 나왔었어요
옛날 서갑숙이랑나온 베스트셀러극장 초록모자인가 거기서 처음보고 한눈에 반했던기억이 진짜 잘생기고 멋지고 목소리도 좋고 그래서 깜놀
그런데 시간지나고 이미지가 순풍이미지로 박혀서 ㅎㅎ
초록모자, 기억합니당~
초록모자, 기억합니당~22222
서갑숙도 청순한 느낌
박영규 도 ㅇㅇ님 말처럼...
제비와 댄디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왔다 갔다 하는 묘한 캐릭터죠.
제비와 댄디ㅋㅋㅋ
아 빵터짐요ㅋ
초록모자 아니고^^
저도 넘 재미있게 봤고 그거보고 좋아서 밤늦게까지 친구에게 편지에 초록빛 모자 얘기 써서 부쳤는데…
완전 옛날옛적 이야기죠 ㅎㅎ
박영규는 천상 연예인이예요
뭘 해도 끼가 넘쳐 흘러요
젊을 적 얼굴도 잘 생겼지만 노래도 잘해 시트콤에서도 상상못할 연기력으로 배잡게 만들고..
억지로 하는 연기가 아니라 타고난듯 자연스러움이 그 끼를 말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