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부정맥이 생겨서
48시간 심전도 했고
내일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검사를 하게 되었어요.
운동부하검사가 뭔지 잘 몰랐다가
조금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운동기구 위에서 걷기부터 전력질주를 하면서 심장 상태를 검사를 한다고 되어있네요.
문제는 제가 7월초에 관절염 4기 진단을 받고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받아서 수술할 병원을 찾고 있거든요.
석달간 약 먹고 물리치료 계속해서 통증은 겨우 잠재워놓고 최대한 천천히 살살 걷고 극도로 조심하는 상태에요.
걷고 뛰고 전력질주 20~30분이라니 이 검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꼭 해야하는 검사겠죠?
부정맥 진단받으신 분이나
이 검사 받아보신 분들...뭐라도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