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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린내를 싫어해서 집에서 생선도 안굽는데요..언니가 명절마다 장어를 보내요

ㅇㅇ 조회수 : 4,010
작성일 : 2025-10-01 14:22:32

장어 만지기도 싫고 굽고 난뒤 비린내도 싫은데..

명절마다 장어를 보내요..

언니가 인사할 곳이 많아서 한번에 단체주문을 하는거라서

저는 싫다고 다른거 보내달라고 할수는 없는 분위기이구요 ㅋ

3일안에 먹어야한대서 구워서 가족들 먹이면 잘먹긴 하는데

저는 스트레스죠..

먹고 나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고 사진찍어서 인사도 잘하긴 해요..

물론 저도 다른 먹을거 선물을 보내구요..

이번에 아이가 고3이어서 제가 예민해져있기도 하고

남편 사업도 힘들어서 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인데

언니가 또 카톡이 왔어요

장어 보낸다구요..

그래서 제가..사실 나 비린내때문에 힘들다..

그냥 받았다 치고 명절때 선물하는거 서로 하지말자고 답장했더니

언니가 웃으면서 그러자고 했어요

제가 농담식으로 말한게 아니라 스트레스 많은 상황에서 답장보낸거라

그렇게 끝내고 나서도 마음이 좋지 않아요

그래도..그냥 두면 앞으로 계속 장어 보낼거고

그럼 저는 계속 명절마다 택배보면서 스트레스 받을거고

언니한테 선물할거 고민하는 것도 스트레스일거라서

이렇게 마무리한게 낫다고 생각은 하는데..

암튼 그러네요 ㅠㅠ

명절에 선물 주고받는 문화..이런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IP : 61.101.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5.10.1 2:2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거 달라 하시지 왜 그걸 말을 놋해요?

  • 2. 궁금
    '25.10.1 2:24 PM (211.211.xxx.168)

    그냥 다른거 달라 하시지 왜 그걸 말을 못하세요?

  • 3. ㅇㅇ
    '25.10.1 2:29 PM (61.74.xxx.243)

    이왕 보낼꺼면 초벌구이 한걸로 보내라고 하면 안되나요?ㅎ
    에프에 구우면 비린내도 안나고 너무 편한데..

  • 4. ........
    '25.10.1 2:30 PM (61.78.xxx.218)

    서로 하지말자 했는데 뭘 다른거 달라해요? 거지도 아니고.

  • 5. ...
    '25.10.1 2:49 PM (221.149.xxx.23)

    저라면 버림. 제가 장어 안 먹거든요. 안 먹겠다는 사람에게 주면 쓰레기 일뿐.

  • 6. 나장어안먹어!
    '25.10.1 3:01 PM (218.48.xxx.143)

    이 말하는게 뭐가 그리 어렵나요? 남도 아니고 친정식구인데.
    설마 남편분에게도 못먹고 안먹는음식 얘기 안하시나요? 그런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저는 워낙 편식쟁이라 친정식구들이 쟤 이런거 안먹어! 가 입에 붙었네요.
    가끔은 제가 먹는것 조차 쟤 안먹어~ 이러고 얘기해서 , 제가 이건 먹는다구!! 하며 발끈합니다. ㅋ~

  • 7. ...
    '25.10.1 3:02 PM (112.168.xxx.146)

    친동기간에 그정도 말도 못하면 어째요.

    그리고 이제 안주고 안받기했으면 된 거지 뭘 또 마음이 안좋아요? 진작부터 난 생선비린내가 싫어서 안받을거다 하셨어야죠.

  • 8. ....
    '25.10.1 3:22 PM (211.218.xxx.194)

    언니는 쿨하시네요.

    근데 장어를 단체주문해서 보내다니...언니가 진짜 장어좋아하시나봐요.
    호불호가 있는 물건을.

  • 9.
    '25.10.1 3:26 PM (14.44.xxx.94)

    잘하셨어요

  • 10. 가족들 잘
    '25.10.1 3:27 PM (211.247.xxx.84)

    먹는데 그거 구워 주는 게 그렇게 힘들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전 공감 능력 떨어지나 봅니다.

  • 11. 와우
    '25.10.1 3:28 PM (118.235.xxx.147)

    진짜 저도 장어 받는다면 너무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ㅜㅜ

  • 12. 흠..
    '25.10.1 3:4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 정도로 싫으면 처음 받자마자 얘길 하세요.
    친동기간이면 동생이 비린내 싫어하는거 알지 않나요?

  • 13. ??
    '25.10.1 4:17 PM (211.210.xxx.96)

    매번 말안하고 잘먹었다고 하면 좋아하는줄 알았을듯요

  • 14. ...
    '25.10.1 5:11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가족들 구워주면 잘 먹는다면서요.
    아이도 고3이라면서요....

    아는 원장님은 쌍둥이 애들 시험보기 전에는
    일부러 장어집 가서 먹든가 장어 사다가 구워준다든데요. 몸보신에 제일 좋은 음식이라구요.

    원글님 비린내 어느정도로 괴로우신건지 모르겠지만
    비싼 장어 선물 받는걸 그 정도 이유로 스트레스받는게 이해가 좀 안가네요.
    전 제가 싫어하는것도 식구들 잘 먹으면 자주 사다 해주는편이라...

  • 15. 아오
    '25.10.1 7:04 P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생선 안먹거든요.
    방문은 다 닫고 후드 제일 세게 켜고
    베란다 창문 다 열어도 비린내 진동하고 벽지,천장에 냄새 배더라구요 .
    명절마다 냉동 조기 보내주네요.
    냉동실에 넣어두면 비린내 나고 자리차지도 많이 해서
    우리집은 안먹는다, 먹을 사람 없다 해도
    반찬없을때 조기 구우면 얼마나 맛있는데
    없어서 못먹는거라며 명절마다 보내는데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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