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소묘부터 다시 시작^^;
전화 영어 주3회
러닝+웨이트 주 5회
재밌는 거 없을까요? 뭐 배우고 계신지 말씀 좀 해주세요
조리사나 제과제빵은 무리일까요?
일단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소묘부터 다시 시작^^;
전화 영어 주3회
러닝+웨이트 주 5회
재밌는 거 없을까요? 뭐 배우고 계신지 말씀 좀 해주세요
조리사나 제과제빵은 무리일까요?
하나 하세요.
좋을까요? 골프 할까요?
러닝+웨이트 주 5회 이거 운동이잖아요
더이상 뭘 또 하시려고
저 정도만 해도 차고 넘치지 않나요?
아이패드 드로잉 시작하려구요^^
반갑다!
넌 에너지가 넘치구나 부럽네
난 갱년기증상으로 노화가 온몸으로 와서
우울하고 겨우 요가 하나 한단다 ㅠㅠ
취미 추천해야하는데 푸념만하고가넹
집 가까운데서 할 수 있는 걸 하세여
헬스 요가 알아보심이
이렇게 많이 하는데 더 하려고요?
지금 하는 것들을 좀 더 심화과정까지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화영어는 하고 있으니, 전화 말고 면대면으로 프리토킹을 해 보거나 영어 소설을 읽어보거나 영어 에세이를 시도해보거니, 뭐 이런거?
저는 일단 매일 등산 2시간 하면서 재미난 코스 없나 궁리하는게 요즘 취미생활이고요
굳이 돈주고 뭘 배울까 하는 건 굴착기, 지게차 운전 배워보고 싶은데 너무 재미있어 보이지만, 이제 그거 배워서 써먹을까 싶어서 시작은 안하고 있어요
난 암수술한지 6개월차
사는 동안 할 수 있는 동안 부지런하게 움직여 보려고 한다네
시간이 마냥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생각에..
암수술 6개월차면 자중하세요. 항암 안하신 거 보면 초기인가본데 힘들면 몸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운동은 지금 하는 운동이나 차근차근 하세요.
친구야 . 나는 줌바한다. 아무 생각없이 빨리빨리 따라해야 하니 재밌고 음악도 최신음악 , 골든, 점프 이런비트있는 음악들을 성능좋은 스피커로 크게 들으면 증말 재밌다.
주민센터에서 하는 요리나 제과제빵 하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잼 있어요
전 1년을 다녔어요
안그래도 외로이 무게치고 있을때 줌바댄스 소리가 엄청 나던데 거기 터줏대감 언니들의 엄청난 패션을 보고 여긴 아니다라고 생각을 ㅎㅎ
좀 수더분한 줌바모임이 있는지 동네를 물색해보도록하지 ㅎㅎ
음미체 중에 미체는 하고 계시니
음 중에서 관심있으신 악기나 우쿠렐레, 오카리나 같은 간단한 악기 주위에 주민센터나 평생교육강좌로 배우기 쉬운거 어떠실지요?
50대이고 20년전에 배우던 첼로 다시 시작한 지 일 년 됐어요
너무 좋습니다 추천해요
언니~ 저는 재봉틀이랑 프랑스자수 시작했어요.
프랑스 자수는 눈이 피로해지니 추천하기 좀 그렇고
재봉틀은 소창으로 수건도 만들고 초간단한 여름홑이불도 만들고 재밌어요
요즘 유툽에 좋은 자료들이 많아서 그거보면서 집에서 혼자하고 있지요
또 요즘 학원 다녀볼까 하는건 드럼이요~
스트레스 확 날아갈거 같아요. 무한궤도 그대에게 드럼으로 연주해보고 싶더라구요
내가 무엇을 배우고싶은지, 무엇을 할때 재미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다양한 배울거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것저것 손대는것보다는 집중해서 시간투자해서
공부하시는게 더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즐기시는 방법이예요.
좋아하는게 무엇인가요?
커피 좋아하면 바리스타 과정
와인 좋아하면 소믈리에 과정
향수 좋아하면 조향사 과정
여행 좋아하시면 사진
신기술 관심 있으면 AI나 드론
집에서 조용히 꼬물대는거 좋아하시면 재봉이나 뜨개질
음악 좋아하시면 악기 배우시고
이뻐지고 싶으시면 메이크업과 미용기술
조용히 정신 수양하고프면 명상과 요가
다 귀찮으면 독서
식물 좋아하시면 플로리스트 과정이나 화훼과정
먹는거 즐기시면 각종 요리수업
손으로 빚고 만드는게 좋으시면 도예
아이구 세상에 재밌게 즐길 취미가 엄청 많네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뭔지 알면 취미하나 건지는건 일도 아니지요.
전 시월에 어반스케치 워크샵에 등록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딸이랑 같이 등록했네요
그림 잘 그리고 싶은데 못.. 그리는 ...
나만 너~~~~~무 못 그릴까봐 미리 공부하려고 책도 사놓고 유튜브도 보려고 가입도 해놨네요.
그런데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ㅎㅎㅎ
정말 다양하네요
감사합니다!!
플로리스트는 많이 있던데 화훼과정은 어디서 배우는 걸까요?
고개 숙이는 취미는 되도록 피하시고
상체를 세우는 활동과 유연하게 해주는 활동에 전념하며
사시면 전보다 더 건강해지실 거예요
음미체 중 음을 보충하라는 댓글님 말씀 보니 혹시 피아노 배우고 싶으시다면 제가 가르쳐드리고 싶네요. 코드 반주든 무엇이든... 해외 거주자라 불가능하지만요 ㅎ(혹시 이미 실력자???) 완벽하게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암 수술하고 골프시작하면 (어떤 암인지 어떤 수술인진 몰라도)
더 스트레스 받을 실 듯요.
50대 중후반에 시작할 운동은 아닌 거 같아요
40대부터 죽 햇음 모를까.
“취미 원예‘ ’원예 강좌‘ 같은 걸로 주변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최근엔 ’힐링 원예 강좌‘같은것도 있더라구요.
저는 취미 부자인데, 따로 배우러 다니지는 않고
강의 같은거 유튜브로 찾아보고 집에서 화초 키우는 재미도 쏠쏠해요.
식물을 통해 느끼는 바도 많아요.
초록이들을 대할때마다 몸도 마음도 정화되는것 같고 적극 추천드려요.
라인댄스
셔플댄스
가야금,골프,훌라댄스
셔플댄스 강추합니다
저도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셔플댄스 하고 엄청 건강해졌어요
이게 몸치여도 나이 많아도 상관없이...스텝을 배워서 익히면 되니까 누구라도 할 수 있구요
나중에 음악에 맞춰서 안무를 익히면 나만의 장기를 가질 수 있게 돼서 성취감 만족감이 정말 크답니다
주변 사람들도 셔플댄스 한다니 다 놀라구요
인생이 즐거워져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저는 용인수지 랍니다
저 글 읽으면서 하고 싶었던 걸 찾아냈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하시네요
전 뭘 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악기 (피아노 첼로)
외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 어, 아들이랑 같이 배워요, 같이 여행가자고요)
독서
영화 (둘다 직업과 연관되어 있어서 취미인지 일하는 건지 암튼 매일 해요)
산책 아니면 가벼운 등산 (그 이상의 운동은 아무리 해도 안 되겠어요)
전 요즘 손글씨 쓰기에 꽂혔어요. 학교 다닐 때 경필대회 하면 상을 휩쓸었어요. 할아버지중에 명필 유명한 서예가 분들도 두 분 계시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거나 책 필사하면 머리가 맑아져요. 요가보다 명상보다 저한테는 잘 맞네요.
암 환자시면 건강에 집중하고 몸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공기 좋은 곳 다니고 음식 신경 쓰고 스트레쓰 받지 마세요
이것 저것 배우고 부지런히 열심히 바쁘게 살았는데 부질없는것 같아요
요즘은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아 이런 마음으로 느긋하게 여유있게 살려고 해요
독서나 신경써서 할려고 해요
열심히 대충 살고 싶어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모두모두 화이팅 하시고 현재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