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미국유학 보낼 수 있으시겠어요?
직업은 전문직이라 은퇴걱정은 없어요
아이 둘 미국유학 보낼 수 있으시겠어요?
직업은 전문직이라 은퇴걱정은 없어요
80억까지 안되도..보낼수 있을것 같은데요.전문직이고 뭐가 걱정일까요
유학을 비용 측면에서만 보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학 다녀와서 한국에서 자리잡는게
점점 어렵습니다.
간다는데 안보낼 이유가 있나요?
그정도가 못보내면 누가 보내요?
다들 연예인급으로 벌지 않아요
나라도 가겠네요 ㅎㅎ
안합니다
자산 아니고 현금80억 있으면 보냅니다
몇년 동안 몇억 쓰실 건가요?
시민권 없으면 안보냅니다.
보딩이나 아이비리그는 아이 하나당 1년 1억은 미니멈이에요.
저 재산으로 2억씩 몇 년 보낼 수 있으세요?
애가 원하면 보내고 애가 안원하면 안보내요. 유학갈 돈으로 가게 차려줄래요.
가성비 엄청 떨어져요.
100억 이하는 가성기 찾아야 하는 집입니다.
부자들은 상속세 내느니 교육에 힘 쓴다는게 정설이고요.
근데 무작정 회피성 유학은 대부분 실패하더라고요. 그 돈으로 건물이나 하나 사주지 싶은 아이들,
한국에서도 명문대 갈 아이들이 미국에서 2배로 성공한 성공신화도 많고요. 저 같으면 아이 능력 보겠어요.
문제는 예전처럼 미국에서 취업하고 미국에서 자리 잡는게 쉽지 않다는 거지요.
H1비자, 본인 실력에 상관 없이 원래도 추첨제러서 따기 어려웠고요, 뭔 재주인지 인구 비율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인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이 큰 조각 먹어치우고 나머지 나라가 싸우고 있더라고요,
이제 그나마 트럼프가 돈 내라 하니 돈 있으면 도리어 따기 쉬울지 모르겠네요
고등까진 국내 국제학교보내고
대학교는 본토로요
보딩은 준재벌이상에서나 보내는거라고 유학원에서 ㅜ
중요한 건 아이가 지금 공부 못해서 생각하는 코스라면 쉽지 않아요,
뭔가 과학이나 수학이나 기타 어떤 면에서 탁월한 영데성을 보이고 영어도 완벽하게 준비되었는데 한국 교육 과정에 맞지 않아서 보내는 케이스라면 모를까,
국제학교도 1년에 1억 넘지 않아요? 채드윅인가 거기는 1억 넘는다 들었어요
그 정도 자산이면
상속세 세율이 50%예요
세금 낼 거 생각하면 아이들 공부 시키는 게 낫죠
상속세 낼 거 애한테 미리 들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님네는 게다가 은퇴 걱정도 없고 그 정도면
애들 충분히 공부 시킵니다
단 아이가 공부에 자질있어 보이면 시작하겠어요
네 보내요!!! 당연히
대신 아이들 미국 신분문제는 투자 이민을 해서라도 영주권 시민권 받에 해 놓을 거 같아요 .
우리나라 청년들이 버틸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앞으로..
돈이 부족한 사람들은 일본 중국으로 유학 보내고 신분 문제가 해결 안 된 돈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 독일 영국 유럽으로 많이 내보냅니다.
그 정도 돈 있으면 미국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해 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
다시 얘기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청년들이 버틸 수 있을 구조가 안 됩니다
현금 80억이라도 못보낼 거 같아요
두 명 대학 졸업하려면 10억이상은 들텐데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몇백억 있으면 모를까
미국이 갈수록 이상한 나라가 되어가서
지금 신규채용이 뚝 끊겼다고
유학가면 미국 취업까지 고려하는거잖아요
그때쯤이면 트럼프가 아니겠지만 트럼프같은 대통령이 또 나올수도 있고
갈수록 외국인이 박해받는 나라가 되는거같아요
지금 자산 깍아먹지 않고 유지 가능하면, 그리고 애가 외동이면, 그 애가 혼자서도 잘 살것 같으면 ㅡ 사교성 빵빵 하다, 외향적이다, 체격에서 별로 안 밀린다 싶으면(남자애는 이거 중요) 고려는 해볼수도 있겠어요.
애가 공부머리가 되면 보내요. 제 친구는 절대 저정도 자산 반도 없지만 보내서 지금 유명 사립대 로스쿨다니고 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고등학교부터 아이에게 올인한 케이스지만 아이도 부모도 다 너무 행복해해요
하나면 보내겠지만 둘이라면 조금 고민될듯 합니다
국내 전사고 용인외고니 민사고니 청심이니 국제반에서 외국으로 대학가려면 엄마도 부지런히 뛰어야 할 거예요. 각종 시험이니 스펙 다 쌓아야하니까요. 국내입시만큼 힘들더라구요. 문과는 그렇게 외국대학 다니고 국내 로스쿨로 오기도 하고(아이 한참 선배들도 결국 여기에 모임), 거기 로스쿨 마치고 국내로 들어오기도 하더군요. 즉, 대학을 유학하면 대학원도 거기서 할지 어느 선에서 국내 오고싶은건지 등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그게 빨리 와요. 물론 다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요. 아니고 가성비 좀 따지고 집 같은 걸 물려주는 게 30세가 되었을 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30세 금방 옵니다
유학 보내는건 안할거임. 국내에서도 어른 없이 아이 혼자 잘해내는거 쉽지 않은데 규제없는 외국에서는 더 하겠죠.
한국에서 너무 공부 싫어해서 중학때 유학 보냈어요
미국식 교육이 잘 맞았는지 대학도 잘 가고 졸업해서 좋은데 취직해서 잘 다녀요
조카가 미국 보내달라고 떼써서 보낸건데 만족해 하더라구요
재산 80억 넘 부럽습니다~
재산 없어도 둘 보내더만요많으국제학교 다나다
받을 유산 많으니 맘 놓고 보내요.
재산 없어도 둘 보내더만요. 국제학교 다나다...
받을 유산 많으니 맘 놓고 보내요.
학비는 증여세 면제도 되고
아이가 원하면 충분히 보낼듯요.
그 돈 있지만 안 보낼 것 같은데요. 지금 미국 상황이 한국인이 쉽사리 유학 가서 자리 잡고 할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집 물려주겠습니다.
부동산 빼고
현금 5억으로 아이 유학 2명 보냈다는 집도 있는데
8억도 아니고 80억이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댓글들 보니..... 셋이라도 보낼만한 돈인가 봅니다.
가는 것도 가는 거고 영원히 한국에서 안 살 것도 생각해야 해요.
여기서 소소히 벌어서 서울요지에 집만 해주면 맞벌이로 소소히 벌어도 따뜻하게 사는데요.
저는 애가 이중국적이라서 보냈어요. 결국 둘 중 하나 선택이니깐요.
보세요. 똑똑하고 외향적이고 어디다 가져다 놔도 기안죽고 스몰토크 바로 가능한 성격이면 딱이구요. 훨훨 날라다닙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비추입니다.
머리좋은 아이들은 외국에서 가능성이 백배는 많아요.
엄마가 아이를 제일 잘 아시겠지요. 세금으로 다 뺏기느니 교육에 차라리 쓰세요.
지금 미국 정책 확인하세요
유학생들 귀국하는건 모르시나요
앞으로 유학생도 안받고 학업 끝나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가 트럼프 정책입니다
가고 싶다면 보내는거죠
안가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어요
미국생활이 맞는 애가 있고 아닌애가 있어요
흥!~! 고작 80억갖고 어디서 게길라 그래?~~
난 재산 8000억이야~~!!
그돈 소비에 다 쓸것도 아니고
저희는 유학생 부모되는 경험에 돈 지출했습니다(하고 있음)
국제학교 3년, 보딩 4년, 대학4년, 대학원 진행중...
영주권에 90만불
많은 재미있는 쓰라린 경험을 하고있고 결론: 재미있었다
돈도 여전히 남는다
계속 돈을 버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애가 원하면 보낼 수 있는 재력
보내죠. 대부분은 보내고 싶어도
경제력때문에 망설이는게 현실인데요.
전 50억만 돼도 보내겠어요.
90만불이면 사나요?
없음 권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아이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느냐
뭘 하고싶어하느냐에 달린 문제
이재용 아들도 지금 군대간다고 들어와 있죠
저는 학부를 본토에서 졸업한 지금은 한국에서 애 둘 키우는 주부인데요. 미국 가성비 떨어지는거 맞고
저 때도 아슬하던 성개념 가치 사상등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이 성향과 기질등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아요
한국 대학 보내세요
미국이 그만한 가치가 없어요
제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해봤기때문에 ㅋㅋ
제가 같이 사는게 아니라면 유학은 안보냅니당 굳이
돈도 많은데 왜요
아이가 간절히 원하면 모를까 요즘은 메리트가 하나도 없음.
질문에 답하자면 그자산에 애가 원하면 보내도 됨.
돈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대학 나와서 뭐하고 어디에서 자리잡을 지 먼저 생각하고 보낼것같아요.
저희조카 시민권없고,고등부터 보딩스쿨 보내고 대학,대학원, 취업 안돼서 결국 MBA 하고있는데 그게 한도 끝도없고 ...졸업후 취업된다는 보장도 없고, 한국들어오면 더 깝깝하고... 그래보이더라구요. 무작정 미국유학이 아니라 그 뒤까지 생각해보고 보내야 될것같아요.
다른 조카한명은 미국서 낳아서 시민권있는데 좋은대학나와서 바로 취업.
미국은 요새 시민권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회사에서 취업 비자 스폰 받기 힘들거든요.
시민권 영주권 안나옴 취업이 안되요 유학메리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