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에요. 생리가 일 년여 전부터 눈에 띄게 양이 줄어들고, 주기도 조금 짧아지더니 육 개월 전부턴는 조금씩 불규칙적. 주기가 길어졌다 짧아졌다.... 이 개월만에 하네요. 원래도 허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제 밤엔 진짜 아프더라구요. 아이고...소리 내면서 잤네요. 그래도 이번에 생리통은 많이 없었어요. 진통제 두 알 먹으니 그럭저럭 지낼만했어요. 다행히 출근하지 않아도 돼서 오늘은 좀 휴식하려고요.
저 이제 갱년기인 건가요? 아니면 생리 끝나고 완경 되면, 갱년기 진입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