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는거에요?
아들맘은 며느리한테 악담을 하면서
며느리가 되받아치면 또 욕하고
아들맘들 대체로 파이터들 많더라구요 꼭 이겨먹으려고 남 깎아내리기 선수구요
왜 하는거에요?
아들맘은 며느리한테 악담을 하면서
며느리가 되받아치면 또 욕하고
아들맘들 대체로 파이터들 많더라구요 꼭 이겨먹으려고 남 깎아내리기 선수구요
시집살이는 돌고돌더라구요.
아들만 둔 엄마든 딸도 있는 시어머니든 다 거기서 거기에요
저희 시어머니도 본인 시집식구들 엄청 욕하셨는데, (듣고보면
별것도 아님)
지금은 큰며느리네 합가해서 살아요.
같이 살아야하는 며느리는 괴로워 죽을려하는데도 자기는 편하니
다 모르쇠 하고 사세요.
정작 시모 본인도 본인의 시모 합가는 안했으면서
자기 며느리한텐 더한 시집살이를 시키고 삽니다
님인데요. ㅋ
안되는 집안 얘기겠죠. 부족한 점 서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근데 요즘 며느리들, 시집올때 시댁 돈 받은건 생각못하고 좋은 집에 남편 월급으로 잘 살면서 명절에 시댁 가기는 싫고 시어머니 한마디 들은걸로 욕하고 그런 태도를 보이니 저런 막말 듣기도 할거라고 추측되는 주변 케이스들이 많~ 이~ 생각나네요.
바로 위 댓글같은 며느리가 더 많지 않아요?
20.30대들 할 소리 참는 세대도 아니고 시어머니 집에 와도 밥도 챙기는 거 부담스러워하는데
들을만한 행동을 했겠죠
딸엄마가 너도 결혼해 너같은 딸 낳아봐라 하는거랑
같은 건가요?
며느리 아들 낳으면 일단 좋아라하지 악담하는 시부모는 없을걸요
아들낳은 저집 며느리가 무슨 사연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