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개인적 악연' MS 사장 해고 요구…"국가안보 위 협"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52272?sid=104
MS에 사장 해임을 요구한 것은 리사 모나코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악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사 모나코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토안보·대테러 담당 보좌관으로 일했고,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법무부 차관을 지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2020년 대선에 불복하며 의사당에 난입한 '1·6 의회폭동'에 대한 법무부 대응을 주도했다.
그녀는 지난 7월 MS에 합류해 각국 정부와의 정책 협력 및 규제에 대응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