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자랄 수록 이상한 사람이 더 꼬인다고
이유는 바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내가 살아온 삶에서는 기본적인 걸 갖춘 사람을 많이 봐왔기에
상대방도 당연히 기본은 될 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의심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잘못을 해도 기회를 더 주고
사과하면 용서도 하고
그러나 사람은 안바뀌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정리하지만
그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게 된다고
사람은 일단 조심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바르게 자랄 수록 이상한 사람이 더 꼬인다고
이유는 바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내가 살아온 삶에서는 기본적인 걸 갖춘 사람을 많이 봐왔기에
상대방도 당연히 기본은 될 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의심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잘못을 해도 기회를 더 주고
사과하면 용서도 하고
그러나 사람은 안바뀌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정리하지만
그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게 된다고
사람은 일단 조심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바르게 자라서 누구에게나 친절하니
다 들러붙고 하소연
이제 그만~~~ㅋ
맞아요 저도 겪어보니 제일 패착이
상대도 당연히 나 같을 거라고 은연 중에 가정한 것
내가 여태 지내왔던 내 울타리 사람들이랑
비슷한 사람일 거라고 은연중에 가정했던거
세상 나와보니 진짜....
언니 언니 살랑거리며 접근하는 거
난 그저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줄 알고
안 내켜도 속상해할까봐
그냥 조금은 곁을 내줬는데
들러붙어서 온갖 이용하고 따라하면서
동시에 뒤에서 온갖 모함 왜곡 비방으로
담궈버리려고 그랬던거였음
별 미친년들 많고 또라이들 많고...
그럴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감합니다
당할만큼 당하다가 독하게 냉정하게 무신경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무심결에 방심하면 어느 순간 밀고 들어오네요
제가 딱히 바르게 자랐다곤 생각 안하는데
그래도 나름 정직하게 살아서
다른사람들도 다 나같은줄 알았고
젊었을땐 인간에 대한 신뢰 내지는 기대가 있어서
여러번 이 믿음에 배신 당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지금은 솔까 아무도 딱히 믿지 않아요.
특히 듣기 좋은말 잘하는 타입이나 자기 자랑하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멀리 해요.
바르게 살면서 사람보는 안목과 필터링 능력이 없는 경우는 달라요
바르게 사는 것이 이상한 사람들에게 당하는게 운명인 것처럼 말하는건 어거지 같아요
핑계거리를 찾거나..
제대로 자랐다면 이상한 사람이 곁에 올 때 이상함을 알아차리고 적당히 거리를 두거나 그런 사람들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능력도 같이 키워졌어야 하죠
제 아이가 그래요...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이제 사람을 두려워해요.
너무 많이 피폐해졌어요..ㅜㅜ
제대로 자랐다면 이상한 사람이 곁에 올 때 이상함을 알아차리고 적당히 거리를 두거나 그런 사람들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능력도 같이 키워졌어야 하죠....22222
기가 약하고 수동적인것 같아요.
안목 필터링 타령하시는 분은
이상한 사람이 얼마나 이상한지 모르시는구나
보통 사람들에게 했으면 진작에 떨어져 나갈
거리두기와 경계긋기의 10배를 해도
집요하고 교묘하고 악착같이 들러붙어요
그러니 이상한 인간이죠
일단 지가 타깃으로 삼으면
지랑 한번 말을 섞었으면 무슨 사이인거고
절대 지를 버리면 안되는거고
정상인하고 사고 자체가 다르고
뭔 짓을 해도 지 멋대로 망상으로 해석하니
저런 인간들 만나면 안목이니 뭐니가 무색해지죠
이미 진작 알아보고 거리두는데도 안 통하니까요
바르게 자랄 수록 이상한 사람이 더 꼬인다고
이유는 바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22222
바르게 살면서 사람보는 안목과 필터링 능력이 없는 경우는 달라요2222
공감됩니다
바르게 자랐다기 보다 온실 속 화초같이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사람들..
어릴 때부터 매니저들이 일처리 다 해주고 오직 자기분야에만 집중해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로 성공했던 분들이 사기 많이 당하잖아요.
아니면 지능이 떨어지거나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도 사기꾼에게 넘어가기 쉽죠.
제 경우라.. 공감이 되네요.
되게 바르게 산건 아니지만..
사람 의심 안하고. 사과하면 받아주고.
내 상식선안에서 생각을 한거죠.
그래서 어렸을때 사람들에게 상처 정말 많이 받았아요.
하지만 덕분에.. 이제는 이상한 사람이다 싶으면 거리둬요.
바로 차단도 안하고. 눈치못채게 적당히 멀어집니다.
이것도 이런저런 경험으로 알게 된거고요.
스스로는 시행착오였다라고 표현하지만.
그리고 제 기가 약한것도 맞아요. 사람관계에 있어서 수동적인것도 맞고.
성향이 그렇긴한데.. 이젠 예전만큼은 아니죠.
나를 보호하는 능력치는 아직 부족한거같아요.
아직까지도 멀어지고 차단하는식으로만 대응하는지라.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ㅎ
잘해주고 착해보이면 함부로 하고 나쁜 인간들이 꼬입니다
한편 맞아요.
바르지만, 순진하면 안되죠.
사람보는 안목, 분별력도 같이 키워줘야 하겠어요.
차라리 까칠한 성격이 나은 것 같아요
알아서 떨어져나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