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60대부부 입니다.
지방에 사는데 아이들이 서울 광진구와 강동구에 있어서 은퇴한 저희도 이사를 생각합니다.
서울은 너무 비싸서 경기도 동쪽을 찾고 있어요.
역세권, 대형병원이 있는곳을 찾다가 구리시를 보게 되었어요.
다산 신도시에 친구가 살아서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다산은 비싸서 6억정도로 살수 있는 아파트가 없어요.
구리역 주변에 구축 20평대 아파트 6억 전후반으로 살수 있을거 같아요.
구도시라 다산처럼 깨끗한 느낌은 아니고 복잡하다고 느꼈어요.
친구가 구리가 더블역세권이라 살기 좋다고 해서 네이버로 계속 검색 중이에요.
현재 살고 계신분들의 평가가 궁금해서요.
하남쪽은 생각을 안하신것인가요?
그 대형병원이 한양대 병원이면... 그 병원이 그렇게 좋은 병원이 아니라서 거기 보고 가시는 건 비추합니다.
다산보다 비싸요.
은평뉴타운 길음뉴타운등 서울 북부 생각보다 저렴해요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근처 20평대 알아보세요
한양우성, 교문동양 대우 등이요. 구리역 주변보다는 덜 번잡하고 호수공원있어서 운동하기도 괜찮아요.
대형병원은 구리한양대도 있지만 아산병원도 자차10분이면 갑니다.
신명이나, 한양우성 이런곳 가보세요
구리역쪽은 약간 번잡스럽긴 해요
거기도 장점이 있겠지만
장자호수공원역이나 좀 더 수택동 들어가서는 그가격이면 30평대도 될꺼예요 꼭 지하철역 근처 원하시는거 아니면 좀 더 들어가세요
차라리 미사지구 쪽이나 남양주가 낮지 않나요?
제가 구리에 30년 넘게 사는데 60대 은퇴하셨으면 굳이 지하철 가까이 사시지 마시고 약간 떨어진 곳으로 가면 괜찮을 거 같아요. 지하철 부근은 25평 30년 되어도 7억 가까이 될거에요.
좀 넓게 쾌적하게 사시려면 남양주 다산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괜찮아요. 단지가 아주 쾌적해 마음에 드실거에요. 구리로 보시려면 구리여고 부근 sk 신일도 괜찮구요.
역이랑 조금 떨어져야 평수도 넓고 녹지도 많아 추천합니다.
제 친구 친정보니까 남양주가 진짜 좋다고 하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역세권 대형병원 충족하는 곳 제가 아는곳 소개해드릴게요.4호선 길음역 역세권 종암 아이파크1차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1동만 있는 21평을 보세요. 24평은 8억대이지만 21평은 최근 실거래가 기준 6억대 가능할것 같아요. 복도식 21평과 차원이 달라서 계단식 24평이랑 구조 같은데 안방에 화장실이 없는게 차이예요.(방3, 화1) 근데 넓고 21평으로 안보여요. 2분만 사시는거면 큰 불편 없어보이셔서.. 서울대병원 지하철로 10분, 고대안암병원 버스로 10분이예요. 경동시장 좋아하시면 거기도 가깝고..동북선 2년후에 개통해서 왕십리도 금방가고. 사실 그거없어도 현재로서도 교통이 좋아요. 길음역이랑 버스노선 많아서요. 한번 알아보세요. 예전에 살다왔는데 가성비 좋고 주위 인프라도 좋아요. 현백 가깝고 이마트 바로 앞이구요.
다산이 많이 비싼가요??저희 시부모님이 도농동 부영아파트사셨는데요~저흰 광진구 살았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요
대단지고 단지안에 이마트있고 지하철도 다니고 주변에 상권도 많이 발달되어있고 전 요기도 추천드립니다~
광진구 살다가 남양주 덕소 6년정도 살았었어요
서울에 비하면 가격 메리트가 있으니 덕소역 주변도 한번 보세요
더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마시구요 불편해요
대형마트와 전철만으로도 안쪽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상봉코스트코도 가깝고 강변역과 강남역 접근성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