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연애에 열중해서 결혼은 했는데
공부 안한거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
공부도 연애도 다 때가 있잖아요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사람들은
인생에 무슨 후회가 있을까 싶네요
반대로 연애에 열중해서 결혼은 했는데
공부 안한거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
공부도 연애도 다 때가 있잖아요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사람들은
인생에 무슨 후회가 있을까 싶네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뭘하고 살았든
후회는 없을 수가 없는게 인생인거같아요
지인 중 공부도 연애도 결혼도 육아도 애들 교육도 다~잘 해낸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그냥 후회고 이런 감정 보다는
그때 그때 시간 나면 재미있는 거 보고(주로 무한도전 같은 거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공부하고, 애 키우고, 일하고
그래서 교수되고
하다 보니 쭉~~~가는 거죠.
후회할 시간에 맛있는 거 하나 더 먹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보고 사진 찍고 한다더라구요.
후회한다고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인생이 딱 공부 연애 그 두갈래로 정의되나요?
공부가 직업으로 이어지고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진다면
인생의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요?
여자들이 공부와 결혼, 일을 모두 잡은 과정을 보면 본인의 고생이 기본이지만
대부분 입주도우미, 양가 어머니의 도움 등등 또 다른 여성들의 헌신에 가까운 조력이 따랐더라구요.
두마리 토끼 다잡은 사람들은
젊은 날 하루도 쉬지않고 바쁘게 살아와서
젊음을 즐기지 못한 걸 아쉬워하지요.
여자들이 공부, 결혼, 일, 양육까지 다~ 해낸 사람들은
부모님의 도움보다는
남편과 협업을 정말 잘 한거죠.
남편이 손발을 착착착 맞춰준 여자들이 성공하더라구요.
(부모님의 도움을 받다가 부부갈등 요인이 될 수 있으니까 )
같이 공부하던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하고
왜 결혼했지, 결혼 안하고 일만 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며 후회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 50대에 접어드니..
그시절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살던 친구들은 여전히 일과 여가를 즐기며 연로하신 부모님 살피며 잘 살고
결혼하고 육아하고 지지고 볶고 살던 저같은 친구들은,
좀 큰 자식들과 한숨 돌리며 살게 되네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면 어떤 길을 택할까.. 알 수 없는 일이예요.
비혼 친구들은, 남편과 자식이 든든하겠다고 부러워해주고
저같은 친구들은, 비혼 친구들의 평화가 진심으로 부럽고..
공부하느라 연애못한다는것도 핑계
일하느라 바빠서 연애못한다는것도 핑계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합니다..~~~~
장윤정도. 그렇게 바쁘게 일하는데.. 연애할거 다하고 결혼함...ㅋㅋ
지구곳곳에 있어요. 도서관에도 있고 실험실에도 있어요.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애둘낳고 키우면서 외국-한국 두루 학위밟고 지금 공부가 업입니다.
미쳐서 결혼했고 ㅎㅎ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결국 끝은 봤어요.
둘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닥치면 다 합니다.
둘중에 먼저 고르라면 사랑이고요. 그깟 공부가 뭐라고.
생각하시는것 만큼 후회없게 씨원하지는 않고요 ㅎㅎ 별 생각이 없네요 그러보니
요즘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순간을 살아도 사람답게 살다가 죽어야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