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자신의 20대는 기다림의 연속이었다는
기사 썸네일 보니
광고 미팅에서 기은세 여러번 봤던 약 17~18년 전 기억이 떠올랐어요. 저도 기은세랑 나이 비슷하고 그 무렵 cf 미팅 많이 다녔었거든요. 당시 기은세는 연애 프로그램인지 그런 데 나와서 약간 인지도 높아졌던 상황, 싸이 미니홈피도 인기 많았었고, 그래서 저도 미팅장 대기실에서 바로 알아봤죠.
그녀를 보고 느낀 점은
딱 보면 아 기은세다! 하고 알 정도로 인상이 뚜렷해요.
근데 얼굴과 몸 피부가 의외로 까무잡잡하더라는..
그리고 의외로 머리통과 뼈대가 작지 않아요. 이게 실물 미팅에서 고배를 마니 마셨던 이유일 듯.
인상은 강했어요. 얼굴과 뼈대에 특유의 강인함이 있어서 "나 기은세다" 하고 눈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던 듯.
정리하자면 여배우로서 주연을 못 하는 건 생각보다 여리하지 않아서이지만 무척 포토제닉하고 인상이 강해서 인플루언서로는 특화된 인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