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이 당연히 이천 넘을줄 알았어요.
작년재작년 이율이 좋았어서 저축은행,신협,수협에만 골고루 분산해놓았거든요.
5프로 이상이었을거에요.
그런데 받는다네요...
작년거 이자를 따로 계산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올해 만기되는거는 제것만 이천이 넘거든요.
세금때문에 해지한것도 있고한데, 받아도 그닥 기분 안좋아요.
맞벌이하다가 외벌이 되었지만, 남편 연봉 일억 넘어서 못 받을줄 알았어요.
우리 딸래미는 우리가 잘 사는줄 알았을텐데, 우리가 십프로가 아니었어 하고 실망할듯.
이기회에 더 없는척해서 아껴쓰라 해야겠네요.
점심시간에 서로 받네못받네 하던데, 이거 너무 재산이 공개되는 프라이버시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