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사건 재판장, 대기업 면세점에서 명품 수수 의혹
https://newstapa.org/article/35UAo
뉴스타파는 현직 부장판사가 대기업 면세점에서 200만 원대 명품을 수수했다는 면세점 내부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서울 용산에 있는 HDC신라면세점의 한 팀장이 타인의 여권을 도용해 명품을 결제했는데, 도용된 여권의 주인이 현직 부장판사였던 것이다. 또 면세점 시스템상에서는 이 부장판사가 실제 인천공항 인도장에서 상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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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복잡할 것 없는 명명백백한 사건입니다.
대단하네요. 여권 사진은 누가(본인이?) 보내줬고, 누구 카드로 결재했으며, 출국날 누가 찾아 들고갔는지 금방 나올텐데 이렇게 뻔한 사건도 잡아떼고 보는군요.
이러고도 사법부 개혁에 할 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