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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후회되는 일

ㅇㅇ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25-09-03 17:32:44

제 경제 사정이 15년 전쯤에도 이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땐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때 여유가 있었으면 로스쿨을 보냈어야 하는건데, 아니면 유학을 보냈어야하는 건데.

제일 잘 하는 일이 공부하는 것인 딸아이, 끝까지 하고 싶은 공부 뒷바라지 못해줘서  주저 앉힌게 너무 미안해요.

지금만큼의 경제력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이라곤 딸 아이 하나인걸.

 

가정과 회사 병행하느라 늘 잠이 부족한 아이가 오늘따라 애처롭습니다.

손자들만 아니면 지금이라도 로스쿨 보내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어 안타까워요.

IP : 211.1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 5:35 PM (14.35.xxx.189)

    딸이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가능하지 않나요

  • 2. 다시돌아간다면
    '25.9.3 5:3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내 불안때문에 어설프게 공부시킨게 후회스러워요.
    확 풀어놓고 그냥 냅둘껄...그래도 되었는데...

  • 3. 혹여라도
    '25.9.3 5:38 PM (220.117.xxx.100)

    따님에게 그런 얘기는 안하시겠죠?
    과거의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얘기 들으면 기분 나쁠듯
    어짜피 모든 사람들 다 하고싶은대로 못 살아요
    언젠가 따님이 뭔가를 하려고 고민할 때 선뜻 도움줄 수 있으시면 그때 해주세요

  • 4.
    '25.9.3 5:39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손자들까지 있는데
    아직까지 딸뒷바라지 못한걸 후회하고 걱정하고 계시다니
    저는 놀랍네요
    자식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고 살면
    이제 그들인생이고 그들도 부모인데 알아서 살게 두는게
    자식 위하는일 아닐까요

  • 5. Tty
    '25.9.3 5:4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죠
    나의 경제력 때문에 남들처럼 못해줘서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의 미래를 후원하지 못함.
    노영희 변호사도 아이 키우면서 뒤늦게 시작했어요
    따님과 상의해 보세요
    의외로 딸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어머니만 놓지 못하고 있을 수 있어요

  • 6. ㅁㅁ
    '25.9.3 5:5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잘난아이 하나
    근무하며 장학생으로 대학원
    그 사이 결혼해 출산날도 근무하다가 실려가 애낳고
    모유 짜두고 출근
    애둘 키우며 여전히 근무하며 로스쿨
    그냥 계획대로 하려던거 다다 하며 사는 진행형인데요?

  • 7. ......
    '25.9.3 6:11 PM (211.202.xxx.120)

    근데 나이들면 이렇게 후회밖에 못하나요?
    열정있던 젊은시절 지나가버리고 다 늙어서 좋은걸 갖게되고 상황이 나아져도 후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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