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제자리 입니다.
면생리대 쓰게 되었어요
20대 후반에 질염이 첨 시작되어
이 질병을 잡으리
뭐 이런 맘으로
사각팬티 (남자용처럼 그냥 헐렁헐렁한거요)
이런거도 입다가
결국 면생리대를 했어요
그냥 신생아용 천기저귀 적당히 잘라 감침질 바느질해서 척척 접어서 썼어요
그러다 출산 후 힘들어 1회용 생리대 쓰다가
10년 넘게 쓰다
얼마전
질염이 심해 방광염까지 오니
생리대 사용이 힘들더라고요
아파서요...앉는것도 아파서
힘들어하다
결국 면생리대 기성품 폭풍 검색해서
어느 브랜드 사서 이번달 첨 써봐요...
오랜만에 다시 쓰니
면생리대 장점만 보이네요
악취도 없고
닿이는 부분이 아프지도 않고
넘 좋아요
다만다만
빨래 ...
그래도 아프고난 후 다시 쓰니
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