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골이 사람없다고 하지만

0909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25-08-31 15:24:10

중소대도시 살다가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시골로 이사한 사람들보면 정말 기가 쎄다고 하네요

여기서 싸움걸고 저기서 싸움걸고 ㅎㅎ

관공서는 단골손님으로 민원넣는거 즐기고

시골사람 싹 다 무시하려들고 고개 빳빳히 들고다닌다네요

목소리는 쨍하게 크고 마을 사람들봐도 인사도 안하고

아예 아는사람이 없는 시골마을보다 아는사람이 있는 시골마을로 이사가기도 하는데

그 사람 배경믿고 아주 눈쌀 찌뿌리게 행동하기도 한대요 

여기저기 일하러 다니며 자기 이웃집 사람들 흉보기도 한다는데 정말 웃기는 상황이죠 ㅎㅎ

운 좋으면 좋은사람도 있는것 같던데 말투부터 다르대요.

시골에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저런사람들만 시골로가면 그것도 주민들이 참 스트레스에 갑갑하겠네요

 

오래전에 귀농한 어떤 사람은 아주 상도덕이 없어서 어떤 나이 지긋히 많은 어르신에게 지나가며 ㅆㅂ하고 욕하기도 했다하고 

정말 들으면 으악스러워요

 

 

 

 

IP : 223.39.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09
    '25.8.31 3:38 PM (223.39.xxx.127)

    타협없이 자기들이 편하게 살겠다고 여기저기 싸움걸어 이기는걸 즐기는거죠 한마디로.
    승부욕이 지나친 사람들
    괜한곳에서 승부욕심을 부려요

  • 2. ```
    '25.8.31 3:38 PM (124.49.xxx.188)

    티없이 자란사람이요?

  • 3. MMM
    '25.8.31 3:44 PM (222.106.xxx.65)

    카더라 수준의 이런 글 좋지 않습니다.

    사람 나름이지

  • 4. 0909
    '25.8.31 3:45 PM (223.39.xxx.127)

    그 많은 사람들 중 저런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 5. 시골
    '25.8.31 3:53 PM (220.78.xxx.149)

    텃세 무섭죠..30년을 넘게 살았어도 이방인취급..
    행사때마다 돈달라는거에 질림..

  • 6.
    '25.8.31 4:02 PM (118.235.xxx.41)

    들으거 말고 직접 겪은거 써 주세요.

  • 7. ...
    '25.8.31 4:03 PM (222.236.xxx.238)

    오히려 시골사람들 텃세가 더 무섭다고 들었는데요.
    마을기금내라고 노골적으로 요구, 응하지 않으면 조리돌림한다고요

  • 8. 글쎄요
    '25.8.31 4:07 PM (58.78.xxx.148)

    저 시골집에서 몇 년간 잘 살다 나왔어요.
    제가 살던 곳은 마을 분들 좋은 분들이었고요(텃세 없음)
    저는 그저 인시만 잘 했는데 이것저것 농산물 집 앞에 놓아주시고 그랬었는데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죠.

    이유없이 싸움 거는 사람이 있을까요.
    보던 중 이상한 글이네요.

  • 9. 시골
    '25.8.31 4:49 PM (14.48.xxx.55)

    시골살이 9년차입니다
    어디든 자기하기 나름이죠.
    저는 별로 어울리기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 조용히 삽니다.
    잘하면 상대도 잘하는 게 어디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 10. 마을기금
    '25.8.31 5:10 PM (14.50.xxx.208)

    텃세가 아니라 마을기금은 수십년동안 그 마을에서 각자 도출해서 낸

    기금이라고 알고 있어요.

    수도 같은 거 전기같은 것들 지역발전기금으로 놓았던 부분이 있어

    도출하는데 그 이유 정확하게 알고 들어가길 바래요.

    필요한 지역이 있고 불필요한 지역이 있고....

    또 행사 늘 하는 지역이 있고 행사 안하는 지역이 있으니

    모든 마을 주민들이 내는 돈을 혼자만 안내고 텃세 부린다고

    하는 것도 그러니 그거자체를 알아보고 들어가야 된다고

    알고 있어요.

  • 11. 윗님은
    '25.9.1 8:04 AM (121.127.xxx.156)

    그렇다고 해도 이전에 살던 사람이 다 지불하고 끝난 분담금을 새로 이사 들어가는 사람이 외지인이라고 해서 추가로 달라고 하는것은 이중 납부에 대한 요구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096 대추에 뭔짓을 한걸까요? 5 ㅁㅁ 2025/08/31 3,302
1749095 아파트매입하려는데 고견을 들려주세요 8 살사 2025/08/31 1,753
1749094 Kt 이고 기기변경 직접 해보신분 질문있어요~~ 4 Kt 2025/08/31 512
1749093 분교를 공략하는 건 15 ㅁㄵㅎㅈ 2025/08/31 3,072
1749092 국영은 1듭급 수학은 4등급 6 Fhjkk 2025/08/31 2,094
1749091 얼떨결에 외국인 행세해버렸네요 5 별처럼 2025/08/31 3,408
1749090 개신교도들 만행 3 소름 2025/08/31 1,068
1749089 밥상에서 폰보는 아이 교육 2 ㅇㅇ 2025/08/31 1,183
1749088 지볶행 이번엔 재밌네요 13 재미 2025/08/31 3,264
1749087 꽃게 지금 싼데 양념게장 하고싶어요 4 ... 2025/08/31 2,069
1749086 경동시장 역시 저렴하네요 13 지원금 2025/08/31 3,822
1749085 마트 가거나 혼밥할때 가격 비교 얼마나 하세요...? 3 그리고 2025/08/31 752
1749084 사투리쓰는 아기 '도아' 아세요? 8 아기 2025/08/31 2,734
1749083 거니 구속 날짜가 오늘까지라고 전에 본거 같거든요 4 2025/08/31 1,712
1749082 차량 냄새 제거엔 비법이 없을까요? 5 혹시 2025/08/31 1,139
1749081 아까 나문지였는데 문통이 노재팬 마녀사냥해서 싫어졌다던분? 11 벌써 잊었어.. 2025/08/31 971
1749080 경차 몰다 카니발 운전 가능할까요? 6 000 2025/08/31 1,769
1749079 내란빤스 접견 가지고 쌈박질 중인 국힘당 3 김장대첩 2025/08/31 1,369
1749078 원주 무실동 근처에 케잌 맛집 어디일까요? 2 생크림맛나고.. 2025/08/31 559
1749077 국짐은 현재도 계엄은 할만해서 한거다 옹호중인거죠? 5 .. 2025/08/31 801
1749076 기독교인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3 2025/08/31 1,438
1749075 4식구 제네시스 gv80 좋아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11 ㅇㅇㅇㅇ 2025/08/31 3,553
1749074 시골이 사람없다고 하지만 11 0909 2025/08/31 3,935
1749073 이사앞두고 있는데 자잘한짐이 왜이리많을까요 4 이사 2025/08/31 1,790
1749072 뉴스타파 - 오래된 사냥개, 검찰의 몰락 7 뉴스타파 2025/08/3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