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T인 분을 알게 되었는데 종교 없고 정치성향도 모름.
이분이 10년 우리나라 꽤 큰 뷔페집에서 근무하셨는데,
개신교도들(이분 표헌대로라면 교회 다니는 사람들) 모임이 잡히면 주방과 홀 모두 비삼이래요.
어느 집단보다 압,도,적으로
비닐 봉지, 락앤락 통 들고 와서 싸가지고 가서
음식이 모자란답니다.
제가 에이 진상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교회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라고 했더니 이분 왈
난 모르겠고 우린 그랬어. 야 오늘 교회 모임이니
긴장해라, 음식 더 넉넉히 하고 그랬어.
저 진심 소름. 개신교도들하고는 사돈 맺기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