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차내기 어떻게 하실거 같으세요?

연차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5-08-24 08:20:41

제가 사회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여쭤봐요. 

 

유치원 보조조리사로  일해요. 

조리사님과 사이도 좋고 손발도 잘 맞구요. 

 

이번에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들이 9월에 만나자고  함. 

목요일. 목요일은 다른 날보다 조금 바쁜 날이여서 이요일만 아니였음 했는데... 친구들도 시간이 그때밖에 안된다 하더라구요. 

 

괜히 바쁜 날에 연차 쓰겠다고 말하는게 미안하고, 눈치가 쫌 보이거든요. 조리사님은 괜찮다고 하실거 같기도 한데... 제가 마음이 그러네요. 

82님들이라면 어떠실거 같으세요. 

 

IP : 211.196.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5.8.24 8:22 AM (217.149.xxx.80)

    다음 기회에 친구들 만나요.

  • 2. 바쁜날인거
    '25.8.24 8:25 AM (118.235.xxx.213)

    알면서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친구들도 님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고요
    님을 꼭 봐야하면 1년 한번 조율하고 님에게 맞추죠

  • 3. 친구들과의
    '25.8.24 8:2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만남날짜가 조정 가능한거 같으니 그걸 조정합니다.

  • 4. ..
    '25.8.24 8:30 A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야박하네요. 보통 그러면 주말도 있고
    다음으로 미뤄서라도
    다 되는 날로 정할텐데

  • 5.
    '25.8.24 8:38 AM (211.196.xxx.17)

    그죠… 저도 마음이 불편해서 친구들한테 다른 요일하자 하니, 다 사정 있더라구요. 다음에 만나야겠어요.

  • 6. 그쵸
    '25.8.24 9:55 AM (221.138.xxx.92)

    다음에 봐야죠..

  • 7. ..
    '25.8.24 10:07 AM (211.234.xxx.226)

    휴가를 자주내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열심히 하시던 분이
    날짜 여유있데 미리 사정얘기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조리사도 식단이든 잡일이든 미리 대비하게 되면
    급한 일 빼고 하루정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테니까요.
    미안하면 원글이 다음날 근무때 열심히 하시면 되죠.
    친구들 만나고 나면 다음 수개월을 살아가는 힘이 될 텐데 왜 포기하시나요.

  • 8. ㅇㅇ
    '25.8.24 10:48 AM (49.175.xxx.61)

    조금 바쁘다고 목요일이 무조건 연차못내는 요일이 아니라면 미리 할수있는일은 해놓고 바쁜데 연차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내세요.

  • 9. ㄱㄴㄱㄹ
    '25.8.24 11:06 AM (14.37.xxx.238)

    보조인데 왜 안될까요
    미리 얘기해서 그날식단이 숀덜가는걸로 바꾸던지 하면되죠
    쓰세요 쓰라고있는연차인데

  • 10.
    '25.8.24 1:42 PM (211.196.xxx.17)

    아이들 식단이라 생각보다 정확하더라구요.
    그날 아침에 물건 받아서 손질뷰터 시작이고,
    식단 바꾸는건 안 되구요.
    뻔히 수요일이 바쁘다는 걸 아는데
    이러는게 맞나?
    또 반면 연차 쉬고 싶을때 쉬어야 하지 않나?
    두가지 마음이예요.

    제 성향상 연차 말하기는 쉽지 않아서 여쭤봤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61 토요일에 결국 손가락을 꼬맸는데요.. 4 .. 2025/08/24 1,738
1746260 조언질(?)하는 지인 11 ... 2025/08/24 3,056
1746259 다른집들도 엄마 없으면 무조건 배달인가요? 17 ? 2025/08/24 3,721
1746258 핸드폰 공기계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4 뭘해도 연결.. 2025/08/24 921
1746257 엄마가 낮잠을 오래 주무시는데요 7 ㅇㅇ 2025/08/24 3,330
1746256 속초시장에 다 외국인이 만들어요 14 시장 2025/08/24 4,987
1746255 영부인이 한복을 자주 입는 이유 14 링크 2025/08/24 3,653
1746254 물려주는 얘기가 나와서 저는 비추요 19 2025/08/24 4,681
1746253 성추행 무마한. 연예인 c씨 누군지 몰라도 엄청 떨고있겠네요 4 그냥 2025/08/24 6,310
1746252 미국과자 맛잇는거 추천해주세요 15 ㅁㅁㅁ 2025/08/24 2,158
1746251 엄마가 복통, 구토가 심해 병원 가니 장이 유착된 상태라고 입.. 9 답답 2025/08/24 3,243
1746250 내 차 자동차보험 남편이 피보험자일 경우 운전자를 부부한정..... 4 운전경력인정.. 2025/08/24 802
1746249 오징어전 제가 하는 방법 17 ..... 2025/08/24 4,643
1746248 딸이 전남친 모친과 친하게 지내요. 40 31세 2025/08/24 10,095
1746247 50대에 잠을 적게 자면 5 2025/08/24 4,259
1746246 맞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 3 2025/08/24 1,093
1746245 결혼할 사람은 촉이 오죠? 17 2025/08/24 3,867
1746244 공용 세탁기 지저분한가요? 13 밑에 2025/08/24 2,305
1746243 조국 "사면탓 n분의1" 주장과 달리…대통령 .. 25 .. 2025/08/24 3,597
1746242 표고버섯차는 말린표고를 뜨거운물 부어서 먹으면 될까요? 2 .... 2025/08/24 1,123
1746241 러닝할때 티셔츠 어떤거 입나요 2 ㅁㅁㅁ 2025/08/24 1,167
1746240 요즘 사람이름 생각이 잘 ㅠ 3 2025/08/24 1,150
1746239 입에 붙은 주인님 10 전생노비 2025/08/24 2,612
1746238 소개팅을 했는데.. 32 햇살 2025/08/24 5,973
1746237 티파니 클리닝서비스 외국도 유료인가요 이제? 티파니 2025/08/24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