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람은 촉이 오나요?
저는 27살에 남편 만났는데 촉이 확 오더라구요
이 사람이 좋아서 결혼했다기 보다
결혼하겠구나 하는 촉이 확......
다른 분들도 그러셨나요?
결혼할 사람은 촉이 오나요?
저는 27살에 남편 만났는데 촉이 확 오더라구요
이 사람이 좋아서 결혼했다기 보다
결혼하겠구나 하는 촉이 확......
다른 분들도 그러셨나요?
저는 첫대이트한 날 꿈에 할머니가 나오셔서 금가락지 두개 제 손에 놔주셨어요.
그래서 아 이사람이랑 내가 결혼하나보다 했어요.
정해진건가보다 하고 밀당없이 만나다 결혼했네요.
저한테 그러는 인간 첨이였어요 ㅋ
저는 첫데이트한 날 꿈에 할머니가 나오셔서 금가락지 두개 제 손에 놔주셨어요.
그래서 아 이사람이랑 내가 결혼하나보다 했어요.
정해진건가보다 하고 밀당 없이 만나다 결혼했네요.
피톤치드 산림욕 하는 듯이 머리가 맑아지더라고요
도저히 이건 용납이 안 된다 하는 게 없으니 가능성 있겠다...싶었어요
결혼하면 이득이겠다
서로 착각이 맞았을때
결혼하는거 같아요
똥촉도 있으니 문제겠죠..
심지어 만난지 첫날에 와서 속으로 무슨 생각하는거야? 어이없었는데 진짜 결혼;;;
저도 그런 느낌 들었어요
이사람이 너무 좋아 이런 감정도 아니고
결혼하면 이득이겠다 이런 생각도 아니구요..이득일거 없는 상황이라 ㅡㅡ
그냥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 같다 그런 느낌이
저도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혼할 마음 접고있었는데
만나자마자 어쩌지 이사람이랑 결혼하겧군 그런 느낌ㅋ
좋아하는거랑 다른 느낌
맞아요 좋아하는거랑 다르게 ‘그러니까 나 이사람이랑 결혼하는건가?’ 이런느낌. 다음순간 화들짝 놀라서 뭔소리하는거야. 오늘 처음봤는데 미쳤어미쳤어 이랬었는데 진짜 하다니 ㅋㅋ
예전부터 알던 잉간 같은 똥촉이 왔었죠
이 잉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
딱 만나는 순간 저 남자는 절대 아니다. -.-;;;;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했는데 다 받아줘서 결혼했어요.
결혼하겠다는 모르겠고 내 부모 가족보다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안정이 됐죠.
저도 그랬어요. 처음엔 친구였다가 cc가 되면서 얘랑은 왠지 결혼까지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연애 초반부터 들었던거 같아요.
제가 다른 사람들은 오래 못 사귀고 금방 실증이 났는데 신랑은 안그랬던게 이유가 아니었나 싶어요.
근데 내가 내 발등 찍은 줄 모르고..
아니네 했는데 첫만남에 서울 끝에서 끝으로 운전해서 집에 데려다 주더라고요
아니요.
느낌, 촉보다는 그사람도 저도 결혼할 시기가 맞았던 것 같아요.
아니요.
다만...너무 좋은사람이라 남편은 만났을때 결혼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특별한느낌은 없었어요.
특별한 느낌이 있었던 사람은 나중에 보니 쓰레기였어요.
결혼촉은 모르겠고
아...연애하면 험난하겠는데 근데 연애 할거 같은 느낌..?
그때 타로 엄청 유행했는데 타로 점보면 무슨 칼나오고...무시무시한 그림 많이 나왔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연애하고..결혼20년차넘었네요.
결혼후가 더 평온하긴했어요.
대학교3학년이었는데 서로가 당연히 결혼할줄 알고 어떻게살지에 대해 자연스레 얘기나눴었어요
둘이 같이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했네요 친구들중 가장처음이었어요
마음에 안들어 다시 못볼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쩌다 한 번 더 보고 자꾸 보다 보니까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 같다 그런 느낌이
오긴 하더라구요.
마음에 안들어 다시 못볼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쩌다 한 번 더 보고 자꾸 보다 보니까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 같다 그런 느낌이
오긴 하더라구요. 100% 만족도 아니면서...
근데 살수록 제게 맞춤같은 사람이예요.
저는 얼굴 보는순간 아니네.안만나야겠다 그랬는데 결혼함.
강남은 이상화 등근육을 보는순간 결혼하겠다 라는 느낌이 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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