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젊은애들 가치관이 많이 바뀌고

ㅛㅅㄱㄷ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25-08-22 18:52:10

있는 거 같아요

그때 조금 더 투자했더라면 

니가 더 좋은 직장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했더니

 

그냥 대학은 자기가 돈주고 받은 수많은 교육 서비스 중 하나일뿐이라고

쿨하게 답하네요

 

저도 좀 머리가 쿵하고 깨인 느낌이었는데요

한번도 가치를 생각해 보지 않고 늘 당연하게 여겼던

내 시대의 가치관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학의 중요성은 점점 작아지는거 같아요

그자리를 돈이 차지하는거 같아

좀 그렇지만..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2 7:02 PM (211.235.xxx.53)

    명문대가 높은 연봉을 보장해주지는않지요. 물론 명문대 졸업장이 좋지마요. 요즘 시대에는 우리가 아는 돈벌이보다 다양한 경로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학력과는 무관하게..그렇더라구요

  • 2. 죄송하지만
    '25.8.22 7:08 PM (182.224.xxx.212)

    정신승리죠;;;;;
    제가 보기엔 질문과 대답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요.
    명문대를 나온게 성공의 보장은 아니고 확률인데
    많은 분들이 확률을 무시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애들 n수도 불사하며 한등급이라도 더높은 대학을 가려고 하던데
    저는 대학의 중요성이 제가 젊은 시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커지는것 같아서 당황스러워요.

  • 3. 솔직히
    '25.8.22 7:35 PM (221.138.xxx.92)

    당당하게 자신있게 자기주도적으로 살 수 있으면 됩니다.
    그게 안되니까 대졸로 비벼보려고 어떻게든
    가려고 하는거죠.

    요즘 달라지긴 했어요. 많이들.

  • 4. ..
    '25.8.22 7: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학은 자기가 돈주고 받은 수많은 교육 서비스 중 하나?
    그 돈주고 받는 sky서성한의 교육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는건 아니죠.
    여우의 신포도 아닌가요?

  • 5. ,,,,,
    '25.8.22 7:49 PM (110.13.xxx.200)

    모두가 그렇게 쿨할수 있다면 입시가 아직도 이렇진 않겠죠.
    돈으로도 얻을수 없잖아요.
    내가 가고 싶은 대학졸업장은..

  • 6. 영원한 꼬리표
    '25.8.22 7:5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후진대 나왔으니 저런소리하겠죠
    명문대 나왔다면 허세구요.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 7. 여우의
    '25.8.22 8:04 PM (211.206.xxx.191)

    가 아니고
    학벌 보다는 본인의 콘텐츠가 중요.

  • 8. ㅇㅇ
    '25.8.22 8:34 PM (112.170.xxx.141)

    이것도 양극화가 심한 게
    한 라인이라도 점프하려고 의대 가려고 인서울은 하려고 반수 재수하는 케이스도 많고 아예 공부는 아니다 싶음 취업생각으로 과 선택하는 케이스도 많고
    그래서 대학을 바라보는 양쪽의 시각이 많이 다른 느낌

  • 9. ㆍㆍ
    '25.8.23 1:41 AM (118.220.xxx.220)

    정신승리죠;;;;;
    제가 보기엔 질문과 대답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요.
    명문대를 나온게 성공의 보장은 아니고 확률인데
    많은 분들이 확률을 무시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애들 n수도 불사하며 한등급이라도 더높은 대학을 가려고 하던데
    저는 대학의 중요성이 제가 젊은 시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커지는것 같아서 당황스러워요
    2222222

  • 10. 흠.
    '25.8.23 1:21 PM (220.120.xxx.76)

    본인의 대학 위치에 가치관이은 달라지죠 시대의 흐름이라기보다는
    적어도 스카이나 인서울정도는 어디가도 성실함을 인정받죠. 굳이 나에 대해 설명하지 않아도 인정받는데, 좋은대학 나오지 않은 아이들의 정신승리같아요.
    한레벨 올리려고 반수나 재수하는 친구들도 과연 소비라 생각하고 학교를 다니는건 아니죠.
    좋은직장 좋은삶을 위해 더 노력하는거죠. 다만 대학에 따라 좋은 직장이 보장되는 사회는 아닌건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83 82 공구해서 좋았던것. 22 ..... 2025/08/24 2,962
1746282 신도시 아파텔 사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10 ... 2025/08/24 1,632
1746281 호주로 인턴 갈때 주의할점? 11 호주 인턴 2025/08/24 1,485
1746280 일상적으로 꼽을 주는 직원이 너무 무서운데, 가슴이 두근거려요... 31 일상적으로 .. 2025/08/24 4,714
1746279 30평 아파트에 에어컨 17평형 19평형 에어컨 2025/08/24 871
1746278 요즈 결혼식장 가보면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허영덩어리인지 20 ㅇㅇ 2025/08/24 7,919
1746277 보험보장이75세까지라니 3 보험 2025/08/24 2,339
1746276 건조기가 없는데 가끔 코인세탁소 가서 수건이라도 9 여름안녕 2025/08/24 1,911
1746275 큰돈으로 주식하는 유튜브 3 ㅇㅇ 2025/08/24 2,556
1746274 노란봉투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6개월 후 시행.. 101 진짜애이럼 2025/08/24 3,689
1746273 모임어 이런 사람은 2025/08/24 1,599
1746272 아빠가 떠나시려나봐요. 23 ... 2025/08/24 13,199
1746271 닥터싱크 가격대가 현소 2025/08/24 664
1746270 2층은 잘 안팔리나요? 47 2025/08/24 5,450
1746269 어제 저녁 간단히 먹었어요 2 .. 2025/08/24 2,036
1746268 덥고 어지러워 길을 못걸어다니겠어요 12 지금 2025/08/24 3,459
1746267 접영 팔이 안나와요 12 ... 2025/08/24 1,308
1746266 오렌지 썬키스트나 블랙라벨 2 코슷코에 2025/08/24 719
1746265 20대초반 두딸에게 비트코인 1억씩 증여하려고 합니다. 36 사전증여 2025/08/24 14,620
1746264 손흥민시작하자마자 3 한골넣었네요.. 2025/08/24 4,026
1746263 베란다밖에 말벌집이 있어요 14 . . 2025/08/24 1,819
1746262 안효섭 반숙계란 만들기 16 계란 2025/08/24 3,613
1746261 실리콘 지퍼백 쓰시는분 계신가요 12 2025/08/24 2,459
1746260 수서역사에 있는 식당 편의점 민생지원쿠폰 쓸 수 있나요 4 수서 2025/08/24 791
1746259 지퍼락 밀폐용기 크리스마스 2025/08/24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