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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식 잘키우는게 남는건가요?

.. 조회수 : 7,366
작성일 : 2025-08-21 19:03:31

1학년, 3학년 키우는데 열심히 키운다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서요..

양가부모님들 기조가 니애 니가 키워라, 애 잘키우는게 남는다 주의라 회사 그만 뒀는데.. 저는 순간순간 현타가 많이와요..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두분 다 남편 그늘 아래 평생 전업으로 곱게 사시긴했어요. 전문직에 대기업에 애들 잘컸다는 자부심도 있으신 것같고..  (시대가 그래서 대충 키워도 알아서 공부함.) 

 

친정엄마한테 여자도 일을 해야 하는 것 같다고

내 인생도 있어야하고 자식이 내뜻대로 크는 것도 아니라하니 자식 너무 잘 키우려하면 힘들다~ 몸과 맘편하게 살아라~ 

 

대화가 안되네요ㅜㅜ

답답한 요즘이네요. 애들이 한달째 집에 있어서 더 답답할지도ㅎ

IP : 116.46.xxx.2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1 7:05 PM (112.166.xxx.103)

    내 인생이 더 중요하죠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내 자식이 자식키우느라 본인인생 다 쓰는 거 전 싫은데..

  • 2. ...
    '25.8.21 7:05 P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전업이라고 애 잘 키우는 거 아닙니다
    다 애 타고난 대로 가요

  • 3. 당연요.
    '25.8.21 7:05 PM (118.235.xxx.210)

    자식농사가 제일입니다!! 예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지인의 두 아드님이 둘다 서울대 법대 졸업 후 판사와 검사로 임용. 장가가서도 잘 살더라고요. 자식복이 최고 인 것 같아요. ㅋㅋ

  • 4. 키워보니
    '25.8.21 7:06 PM (118.235.xxx.127)

    내가 잘키워 애가 잘됐다는 솔직히 과장 90%
    타고난게 99% 같아요. 그리고 양가 어른들은 무시하세요
    원글님이 전업 하고 싶으니 그말 듣는거지
    결국 내가 싫음 누가 뭐라해도 안들려요

  • 5. 잘되는
    '25.8.21 7:07 PM (121.136.xxx.30)

    애들은 진짜 알아서 잘합니다 먼곳의 학원까지 라이더 해주셔야 하는거 아니면 굳이 직장을 그만둬야할지요 손가는 유아영아도 아니고 학교다니는 애들이면 학원에 관리 맡기세요 아이들도 클수록 일하는 엄마 좋아합니다 일하는게 체질에 맞는 엄마들은 집에 박혀 집안일하다가 답답해서 튀쳐나와 다시 일하더라고요

  • 6.
    '25.8.21 7:07 PM (118.176.xxx.239)

    전업이라고 애잘키우는건 아니라서요
    키워보니 자기 그릇만큼 크던데요
    자식이 잘되면 좋죠

  • 7. ㅇㅇ
    '25.8.21 7:09 PM (118.235.xxx.245)

    요샌 의사 변호사 엄마들이 사람쓰거나 카카오택시 불러서 보내요 라이드도

  • 8. 근데요다들
    '25.8.21 7:10 PM (211.235.xxx.58)

    내인생 잇긴한데요
    막상 자식이. 성취실패면. 내인생도 하나도 가치가없어지드라고요

  • 9. Aaa
    '25.8.21 7:15 PM (140.248.xxx.3)

    고1까진 전업으로 금이야옥이야 키웠구요
    이젠 알아서 공부하고 대학갈때라 애 고1때
    취직했어요 저는 할만큼 했네요
    솔직히 회사다니느라 어린애들 학원 뺑뺑이 돌리고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에 친구에..이상한애들 많아요
    직접 케어하는게 좋긴해요 경험상

  • 10. 그냥
    '25.8.21 7:17 PM (223.38.xxx.41)

    타고난 성향과 지 팔자대로 인 것 같아요.

  • 11. 제경우
    '25.8.21 7:20 PM (112.151.xxx.218)

    뒷바라지 고딩이 젤 중요했어요
    물론 코로나 때문이긴했지만

  • 12. 윗댓말대로
    '25.8.21 7:29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타고난게 99프로예요 우리애는 학교 동아리선배들이 다 깡패일진이었어 가지고 무섭다고 절절매길래 그런선배한테 잘보여서 뭐하냐고 하고 말았는데 대학온 지금 동네그선배들 다 감옥갔다네요 울애는 그런애들과 어울린건 그때뿐이었고 너무나 탈법 불법과는 관련없는 멀쩡한 삶을 사는데 사실 울집안이나 남편집안이나 애 평소행동 등등 불법이랑은 연관하나도 없어서 타고난거다 라고 생각해요 아이들과 대화만 잘되면 엄마는 어디에 있어도 별문제없이 아이들은 바르게 커요

  • 13. 살아보니
    '25.8.21 7:30 PM (211.250.xxx.210)

    자식농사가 제일2222222
    자식복이 최고 인 것 같아요 2222222
    자식이 성취실패면
    내인생도 하나도 가치가없어지더라구요 2222222

  • 14. ㅇㅇ
    '25.8.21 7:32 PM (223.38.xxx.220)

    전업엄마 밑에서 자란 80년대생인데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인 저는 일하는 엄마들이 더 멋져 보였어요
    아빠는 지금도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된다고
    초등 키우는 언니 맞벌이 절대 못하게 하세요
    생활비 지원 해주기는 하지만..,

  • 15. ...
    '25.8.21 7:34 PM (219.254.xxx.170)

    자식 잘되면 노후에 걱정이 없을 듯.

  • 16. 네!
    '25.8.21 7:39 PM (175.197.xxx.185)

    자식 복이 말년운이랬어요. 아주 유명한 점쟁이 할아버지 말씀요.

  • 17. ....
    '25.8.21 7:40 PM (115.138.xxx.254)

    잘 되는 아이들은 워킹맘 밑에서도 잘 풀리고,
    전업맘 밑에서도 잘 안풀릴 수 있어요.
    (타고난 유전자 99%)
    결국 중요한 건 아이를 적당히 잘 케어하면서,
    엄마도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아닐까 싶어요.
    중학생만 되어도 아이들은 용돈 많이 주는 엄마 좋아해요.
    육아는 완벽하려고 하기보다 균형 있게 하고,
    엄마 인생도 소중히 하셨으면 해요.
    저도 제 딸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 18. 으음
    '25.8.21 7:41 PM (58.237.xxx.5)

    잘키우는게 중요하지만
    전업한다고 잘 크는 보장이 있나요?
    저는 님 생각이
    맞다고봅니다

  • 19. .....
    '25.8.21 7:42 PM (112.166.xxx.103)

    저두 일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딸의 롤모델안데
    피터지게 공부해서
    집안일하고 애 키울라면
    공부하는 의미가 있을까?
    생각들까봐요

  • 20. ㅁㅁ
    '25.8.21 7:42 PM (58.29.xxx.20)

    솔직히 초등까지는 누가 어떻게 키우는지 중요해요.
    지 타고난대로 크는건 타고난 성품이나 공부 같은건 그럴지 몰라도요,
    어렸을때 부모가 어찌 키우냐에 따라서 미묘하게 생활습관 개판이거나 식성 이상하거나 하는 부분 있어요. 먹고싶은거 대책없이 먹게 하거나 싫은 음식은 아예 안주거나 하면서 너무 애 좋다는거 다 하게 해준 경우, 미안한 마음에 물질적으로 너무 사달라는거 다 사는거라든지, 핸드폰 사용 제한이나 게임 제한 같은거 막 하게 하거나 또는 너무 못하게 하거나... 어른들한테 말버릇 개판이고 그런거...자야 할 시간에 안자고 깨야 할 시간에 안깨고...등등...셀 수 없이 많아요.
    물론 엄마가 전업주부라도 이런걸 안가르치고 못가르치는 집도 물론 있어요. 그래서 금쪽이 같은 프로에도 나오고요.
    근데 높은 확률로 부모가 다 너무 바빠서 조부모라든지 베이비시터라든지 남의 손에 큰 애들이 저런게 잘 안된 경우가 많아요.
    크면서 좀 나아져서 눈에 안띄는것 같기도 하지만, 깊게 알고나면 그런 가정교육 문제가 눈에 보이기도 하죠.
    저는 이런게 너무 눈에 보여요. 입꾹닫 하고 살지만.

  • 21. ....
    '25.8.21 7:43 PM (175.116.xxx.58)

    내가 많은 사회적으로 성취를 이루었어도, 자식이 너무 안풀리면 말년에 부모의 인생도 덩달아 힘들어지더군요.
    자식 잘 키우는게 남는거다..라는 말은 백번 동의합니다.
    문.제.는 그게 "복불복"이라는 거죠. 잘되는 아이들은 워킹맘밑에서도 잘 풀리고, 전업맘이 뼈를 갈아서 희생해도 안될수도 있다는거;;;;;
    그래서 인생이 어려운거 같아요.

  • 22.
    '25.8.21 7:47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자식복이 말년운인가요?

    우리 엄마!
    아들 둘다 변호사 의사딸 공무원 교사 딸등등
    대한민국에서 머리로는 빠지지 않는 집이에요
    직업있어 다들 시간없고 살기 바빠
    가장 어렵게 사는 딸집에 이달말에 가시네요
    그동안 힘들게 번건 변호사 두 아들에게 다
    상납당하고 모실줄 알았던 두 며느리 다 잠수탔어요
    의견충돌많고 마음에 안들던 딸집으로 생활비
    보태기로하고 가시네요
    인생이 슬퍼요

  • 23. ...
    '25.8.21 8:12 PM (115.139.xxx.119)

    딸 있으시면 전업하시지 마세요. 딸 잘키우고싶음 롤모델이 되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딸 공부 왜시킵니까. 똑같이 누가 주부 하라고 묶어놓을줄 알고. 워킹맘하니 당당히 애한테 얘기합니다. 엄마가 너보다 훨씬 바쁘고 피곤하게 일 열심히하니. 넌 니 공부 열심히 하고 니 일 스스로 하라고. 초딩이지만 학교에서 제일 공부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선생한테 칭찬듣고. 학원 라이드 필요할땐 카카오택시 불러주고. 그럽니다. 애 뒷바라지가 내 인생이니 자꾸 애한테 보답을 원하게 되고 족쇄됩니다.

  • 24. ㅅㅅ
    '25.8.21 8:13 PM (218.234.xxx.212)

    내가 잘키워 애가 잘됐다는 솔직히 과장 90%
    타고난게 99% 같아요. 그리고 양가 어른들은 무시하세요.222
    ㅡㅡㅡ
    이건 애를 한명 낳아 길러본 사람은 알 수 없어요. 서너명을 낳아 길러보면 알아요. 애 공부 잘했다고 내 덕분이 아니고, 공부 못했다고 내 탓이 아니예요. 그냥 타고 나요. 애들이

  • 25. ..
    '25.8.21 8:23 PM (182.220.xxx.5)

    잘 크면 보람있죠.
    근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 26. ㅁㄴㅇ
    '25.8.21 8:24 PM (182.216.xxx.97)

    잘키우기보다는 정보력?이 생겨서 (시간이 남다보니 ) 뭔가 길을 미리미리 알려주고 터줘서 좀 부족한 애가 수시로 본인능력보다 좋은 학교갈 확률은 높다?.... 애 둘을 운좋게 입시 한방에 해결했어요. 재수도 안하고 둘다 등록금도 안내다 보니 연2000세이브도 하네요. ㅎㅎㅎ

  • 27. ㅁㄴㅇ
    '25.8.21 8:25 PM (182.216.xxx.97)

    대신 저는 백수되서 좀 슬프긴 한데 다 가질수 없으니 그냥 위안요...

  • 28. 잘 모르겠음
    '25.8.21 8:27 PM (223.39.xxx.5)

    제 주위를 보며 한마디 덧붙이면.
    같은 나이 남자 변*사 두 명인데
    한 명은 성공했는데 자식이 3류급 4년제 다니고;
    한 명은 60 넘어 개업했던 거 접고 다시 취업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든데, 자식이 똑똑하다는 것 하나로 성공한 대학동기 변*사 안 부러워 하더군요.

  • 29. ...
    '25.8.21 8:38 PM (123.111.xxx.59)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지인 직장맘들
    경한, 설경중의, 설경설의, 설의연치, 설경, 설의연의, 미국약대 등
    입결이 좋은 경우도 많더라구요
    물론 전업맘들도 마찬가지구요
    엄마 직장 여부가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 30. ...
    '25.8.21 8:43 PM (123.111.xxx.59)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지인 직장맘들
    경한, 설경중의, 설경설의, 설의연치, 설경, 설의연의, 미국약대 등 갔어요
    엄마 직장 여부가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 31. ...
    '25.8.21 8:46 PM (123.111.xxx.59)

    제 주변 지인 직장맘들
    경한, 설경중의, 설경설의, 설의연치, 설경, 설의연의, 미국약대 등 입결 좋은 직장맘들도 많아요
    엄마 직장 여부가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 32. dd
    '25.8.21 8:59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전업 여부는 유아때 아플때나 이런때 맘편하게 돌볼수있다는것에만 영향을 미치고 그이후부턴 상관없는것같아요 그것보다 식습관 잠자는 습관 공부 습관 미디어 제한등 아이한테 끌려다니지않고 해달라는대로 해주지않고 어떤 기준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키우는게 중요하더군요 어릴때 좀 엄격하게 훈육하고 독립심을 키워주고 사춘기때 알아서 하도록 놔주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33. 키워보니
    '25.8.21 10:2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타고난대로 크더라구요.
    집에서 케어한다고 잘크는거 절대 아님.

  • 34. 영통
    '25.8.21 11:08 PM (116.43.xxx.7)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자식도 운도 필요

  • 35. ….
    '25.8.22 8:49 AM (39.7.xxx.76)

    내가 잘키워 애가 잘됐다는 솔직히 과장 90%
    타고난게 99% 같아요. 그리고 양가 어른들은 무시하세요.3333

    ———
    애들은 최대로 잡아도 초등까지면 엄마 필요한 나이 거기까지고
    사춘기오면 집에있는 엄마랑 싸우니까 엄마가 애랑 싸우지말고 일하러 나가는게 서로를 위한 거예요
    애도 나중에 다 압니다. 엄마가 고생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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