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사단 나더라구요
꼭 사고가 아니더라도 당연한 권리인듯 계속 맨입으로 얻어타는 사람
심지어는 지 필요할때 안태워준다고 뒷담화 하고 다니는 사람
자기 업무 끝날때까지 1-2시간 기다렸다가 픽업해달라는 사람
차가 더럽다고 뒷담화 하는 사람
운전하다 급브레이크 좀 밟았다고 대놓고 면박주는 사람
온갖 인간쓰레기한테 호구 잡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 차 함부로 공짜로 후하게 태워주기
절대 이유없는 선의는 베풀지 마세요
결국엔 사단 나더라구요
꼭 사고가 아니더라도 당연한 권리인듯 계속 맨입으로 얻어타는 사람
심지어는 지 필요할때 안태워준다고 뒷담화 하고 다니는 사람
자기 업무 끝날때까지 1-2시간 기다렸다가 픽업해달라는 사람
차가 더럽다고 뒷담화 하는 사람
운전하다 급브레이크 좀 밟았다고 대놓고 면박주는 사람
온갖 인간쓰레기한테 호구 잡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 차 함부로 공짜로 후하게 태워주기
절대 이유없는 선의는 베풀지 마세요
제 친구는 대형수입세단 제차는 국산세단이예요
어디갈때 제가 운전잘하고 길 잘안다고 제차로 가요
제가 운전 험하다고 어려운사람 모신다고 생각하고
운전해 보래요 gr
내가 애인도 아니고 집까지 픽업가고 모셔다주고
같이 어디가는거 줄일수밖에
윗님 친구는 뭐래는거에요?
그래그래 알았으니 한번탈때마다 10만원씩 선불로 내라고해봐요
내가 시급이 썬데 특별히 친구할인 반값 10만원이라고요
사람 태우고 가면 긴장해서 위험하니
니 차로 가자고 하세요.
친구가 말이라도 재수없어요.
심성이 좋으면 절대 저런 말 안해요
친구는
왜 자신은 안갈까요?
네비로 가지
길 알아야만 가는것도 아니고
대형 수입 세단이라
자주 운행 못한다고 하세요.
주차.주행 힘들다고
진짜 호구잡히는짓은 내가 최대한 피해야 하더군요,
저도 한때 맘씨좋은 운전기사 자처했던 1인으로 그 열받은 너무 잘압니다.
대형수입세단은 친구차예요
항상 제차로 다니는게 당연한줄알아요
저도 말하기 싫고 내차가 편해서 제차로 다녀요
저운전 험하다고 뭐라고 해요
맞아요 내가 내 경계를 잘 지켜야 합니다
차 너무 잘 태워 주는 것도 경계를 잘 지키지 못하는 일이고요
비슷한 일이 일어나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단독 주택 지어서 이사 왔는데 이웃이 운전을 못해서 2년 반을 봉사해 주다 급하게 혼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주 7일에 7일 동안 하루에 두 세 시간 있다 가는 사람이 이틀 째 소식이 없어요.
이웃이니 안 볼 수도 없고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된다는 게 맞나 봐요. ㅠ
제 친구는 운전이 좀 험한편이에요.그래서 같이타고 다니면 좀 힘들어요 ㅡㅡ 그런데 굳이굳이 태워주겠다고해서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난감합니다.이런분들도 계실까요?
둘째 댓글 분 너무 웃겨요 시원하네요
둘째 댓글 분 너무 웃겨요 시원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알아요
차 태워주고 제게 사례한 사람 여지껏 딱 한 번 봤어요.
심지어 그 분은 같은 아파트 단지여서 수고스러울것도 없었는데도요.
매너좋고 직업좋고 인물좋고.. 받으면서도 이거 받아도 되나싶더라고요. 나중에 저도 커피쿠폰 겉은거 드렸던걸로 기억함..
그 외에는 다 하나같이 진상이던지...
옆에서 운전실력으로 뭐라하고.
태워줘도 고맙단 인사도 없고.
차가 작니 크니..
암튼 그때의 경험으로 왠만해선 먼저 차 태워주는일 없어요.
받는게 당연한 사람도 나쁘지만
선의를 베풀기만 하는 사람도 나쁜 사람이에요.
사람의 뇌는 자기 자신과 최측근을 구별하지 못해요.
나를 억눌러서 밖에서 한없이 선한 사람이 집에오면 폭군이 되는거처럼요
저라면 그사람은 절대다시 안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