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개
2000원 짜리를 주문해도 비닐에 포장되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니 자기들 나름대로 하루에 몇 개씩 택배 비닐이 쌓여가고 수심이 깊어가네요.
딱 봐도 전혀 분해되지 않고 500년 지구에 머무를 것 같은 택배 비닐에... 식재료 비닐에...온 몸에 플라스틱으로 뒤덮여 가는 것 같아요..
유독 우리나라 식자재 비닐이 외국보다 두껍고 튼튼한 이유가 있나요? 문제 의식이 저절로 생깁니다.
외국에 실제로 오래 살았는데 우리나라 식자재 비닐이 가장 튼튼해요..
..택배 비닐 등 이런 것들 좀더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져야 소비자 입장에서도 마음이 좀 편할 듯요..
좀 얇게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야 할 필요 있어요...지구는 1개밖에 없는게 여러 개 인 것처럼 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