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때는 애데리고 남편이랑 한강이나 숲보이는 통유리창에 전망좋은곳에 앉아서 커피마시는 재미가 있었는데 40중반 넘어가니 시끄러운 곳은 싫고 조용하다고 해도 오래못앉아 있겠어요
커피 다마시고 나면 전망보면서 멍때리는것도 지겹고 혹여나 친구라도 있으면 수다떨다가 시간은 잘가는데
예전에는 친구만날때도 전망좋은곳 찾았는데 이제 서로 만나기 편한 장소면 되네요
주말이면 카페 많이 갔는데 이제 집에서 커피마시면서 쉬는게 훨 편하네요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