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동향사람인데
서로 첨엔 같은 고향이라고 사투리쓰면서
좋아라했어요.
두 직원이 엄마와 딸 나이차이인데..거의..
딸 나이인 사원이 너무 일을 미루고 속된 말로
네가지가 너무 없어.
엄마 나이 사원이 조금씩 싫어하더라구요..
저도 딸 나이 사원 넘 싫어요.
일도 미루고..ㅠㅠ우리회사는 왜 알바한테 잘해주냐고
정규직끼리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저 알바..옆에서 알바 마상 잔뜩입고.)
정규직 남자한테만 싹싹하게 잘하는 스타일이고요..
동향사람들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을까요?
아님..그냥 남은 남일까요?
오늘 굳이 남 골탕먹으라고. 나쁜물건 준비하는
딸 나이 직원보면서 엄마나이 사원은 입을 꾹~닫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