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쓰레기통을 자주 비우고 쓰려고
(오래된 아파트라 휴지 좀 넣으면 막혀서요)
스텐으로 발로 밟아 뚜껑 열리는 작은 쓰레기통을
사다놨는데요.
애는(20살) 그게 작고 블편하다고
차라리 뚜껑없는 큰 쓰레기통을 갖다놓으라는데,
있는대로 맞춰살아야지
뚜껑없는 것도 큰 것도 싫은데,
저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요?
화장실 쓰레기통을 자주 비우고 쓰려고
(오래된 아파트라 휴지 좀 넣으면 막혀서요)
스텐으로 발로 밟아 뚜껑 열리는 작은 쓰레기통을
사다놨는데요.
애는(20살) 그게 작고 블편하다고
차라리 뚜껑없는 큰 쓰레기통을 갖다놓으라는데,
있는대로 맞춰살아야지
뚜껑없는 것도 큰 것도 싫은데,
저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요?
화장실 쓰레기통이면 대변,소변 닦은 휴지 넣는 용도로 놔둔 거죠? 그럼 그걸 발로 밟아 열어서 사용하려면 얼마나 불편한가요. 특히 대변의 경우 뭐 휴지 한번으로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무게중심 으로 저절로 닫히는 쓰레기통 있어요
꽉 닫히지는 않아도 내용물이 보이지 않으니 그거라도 사세요
네
엄마인내가 대체적으로 아이들 원하는대로 맞춰줍니다
발로 밟는데 편한거 아닌가요?
앉아서 손도 아니고 발로 밟는던데
니가 이쁜 걸로 골라서 링크 좀 보내볼래...
안보낼껄요.
그리고 있는것도 버리려는 판에
뭘 또 사나요?
모르겠고 뚜껑 덮는 쓰레기통은 항상 내용물이 축축해요
그리고 응가 묻은 휴지를 들고 일어나서 발로 밟아 뚜껑 열기 힘들거 같음
뚜껑 있어야 냄새 덜날텐데..
천원짜리 사세요
안쪽에 곰팡이 생겨요 손이 더 감
쓰레기통에 비닐하나 씌우고 뚜껑있는게 위생적으로
더 좋을 거 같아요
버릴때 뚜껑 발로 밟는거조차 귀찮아서 그러는거 같은데
밟는것도 귀찮으면 세상을 어찌사는지
다이소 3천원짜리 크고 좋아요
일다 두껑은 있어야지요 미관상 보기 싫잖아요
다이소 적당한 쓰레기통(3-5천원)- 흔들거리는 뚜껑있잖아요 그걸로
너무 큰 거 말구요 화장실은 자주 비워야 하니까요
사서 안에 비닐 봉지 넣고요
아들이 뭐라하면 화장실 쓰레기통 담당으로 하세요
화장실이 잘 막히면 변기 옆에 뚫을 수 있는 도구를 놓으세요. 대변 묻은 휴지를 옆 쓰레기통에 보관하는 건 너무 끔찍해요. 요령껏 물을 내리고 막히는 낌새면 도구로 적절하게 뚫으면 돼요. 비닐봉지를 변기솔에 감싸서 몇번 푸시해주면 진짜 잘 뚫려요. 변기 뚫기 카페 공지로 올라와 있을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