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비싸도 쓰던 세탁세제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게 그거같아 가성비 찾아 아무거나
저렴한거도 쓰고 있어요.
남편이 어쩌다 세제를 사왔는데
예전 쓰던 비싼 걸 쟁겨놨네요.
그리고 제가 ㅎㄹ톤업썬크림을 쓰는데,
남편도 같은 브랜드 톤업썬크림을 산거애요.
.그리고 요리도 제가 두부조림을 하면
얼마뒤 조미료팍팍 넣어 두부조림을 해놔요.
조미료 넣어 당연히 맛있는데 제가 한거 엿먹이려ㅋ 하는지
이런식으로 제가 뭘하면 조만간 따라하는데
왜 그런지 그리고 짜증나죠?
더 기분나쁜건 평소 저를 모지리 취급하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