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결혼하라고 하면 아주 난리나리 쳤는데
요즘엔 자기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할거같은.. 그런 뉘앙스가 있는거 같고...
그 전에 애가 뭘 보고 다녔는지
한국남자랑 만나면 죽는다는 헛소리를 해대서 앞이 깜깜했거든요.
계속 모솔로 있으면 선이라도 보라고 해서
부모로부터 독립된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쓰고 아휴 시원해라고 읽고 싶다.
전에 결혼하라고 하면 아주 난리나리 쳤는데
요즘엔 자기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할거같은.. 그런 뉘앙스가 있는거 같고...
그 전에 애가 뭘 보고 다녔는지
한국남자랑 만나면 죽는다는 헛소리를 해대서 앞이 깜깜했거든요.
계속 모솔로 있으면 선이라도 보라고 해서
부모로부터 독립된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쓰고 아휴 시원해라고 읽고 싶다.
대나무 숲인가 보네요.
익명의 글이 아닌 본인에게 직접 말하지 못하는 사연이 있는가요.
저는 저희 아이 생각해보면,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좋은 배우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자식이 30 넘으면 독립하는게 좋아요
원글님 공감합니다
30대초반 딸이 곧 결혼합니다.
2달정도 남았는데 빨리 시간이 흐르길 ᆢ
나도 이제 편하게 살고 싶다 ᆢ
결혼으로 독립하니 훨가분합니다.
결혼 안해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25세 지나니 너무 성격이 강해져서 부담스러워요
원래 착했는데 (지금도 착한 편이지만) 좀 고집이 강하고 (물론 자기 주관이나 성격이 생긴거겠지만요) 터치도 못하게 하고 개인사 신경 못쓰게 하고 그럼서 집안일은 제가 다 해줘야 하고 밥먹는 시간도 저랑 타이밍이 안맞아서 여러번 차려야 하고 저도 왜 다큰 자식은 독립이 답이라는 소리가 생겼는지 알것 같아요 저도 점점 버거워지네요 ㅠㅠㅠㅠㅠㅠ 글타고 준비도 안되었는데 독립시킬수도 없고 어서 빨리 스스로 자리잡아서 독립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