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예상대로 월세화의 흐름이 가속화되네요.
기사에선 강남이 중심인데, 회사 근처 경희궁자이도 8억에 160~200, 4억 5천에 330...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치솟는 전세 감당 못해” 월세로 떠밀리는 세입자들…
‘월세수요’ 3년8개월만에 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31664?sid=101
6·27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가 빠르게 월세로 전환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의 월세 수요는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 대출 규제가 맞물리며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6·27 대출 규제 이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집을 살 경우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생겨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고, 이는 전세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의 전월세 전환율이 5월 기준 5.5%로 지난해 말(5.2%)보다 높아졌다”며 “이는 세입자의 월세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