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천소파라 간단한 간식을 제외하고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게 해요
여행가서도 소파에서 초콜릿이나 과일등 물이 드는 음식은 못먹게하고요
얼마 전에 지인과 여행을 하는데 숙소 천소파에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간식을 흘리고 먹는데 부모들은 전혀 신경쓰지않고 제 마음만 너무 불편한거예요.
물론 퇴실하면서 제가 다 닦고 나왔고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저희 집은 천소파라 간단한 간식을 제외하고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게 해요
여행가서도 소파에서 초콜릿이나 과일등 물이 드는 음식은 못먹게하고요
얼마 전에 지인과 여행을 하는데 숙소 천소파에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간식을 흘리고 먹는데 부모들은 전혀 신경쓰지않고 제 마음만 너무 불편한거예요.
물론 퇴실하면서 제가 다 닦고 나왔고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원글님과 같지만
여행지 호텔이고 내 자식도 같이 그러는 거 아니면 굳이 말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제 성격상 그런 말도 못 할 정도의 그냥 지.인 사이엔 전 여행은 같이 하지 않아요.
저도 집에서 가급적 식탁 이외의 장소에서 먹지 않도록 해요.
하물며 내 집도 아닌 곳에서 소파에 뭔가를 흘리고 묻히는건 상상조차 하기 싫네요.
별 말 없이 넘어가겠지만 최대한 몰래라도 치우고, 다음 번에는 그 지인과 거리두기 할 것 같아요.
공중도덕에 대한 감각이 없는 사람은 언젠가 나에게도 선 넘는 짓을 합니다.
애둘다 절대 못하게 가르쳤었고 식탁외에는 식사를 안줬어요
플러스 반찬투정을 했다가는 싹 치워버리고 그냥 넘어갔어요
한끼쯤 굶어도 별일안생깁니다
성인된 지금 식사나 음식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싹 비워요
저는 소파에서 다 허용했었어요
청소를 엄청 잘하지도 소파가 비싼것도 아니고
닦으면 돼니까 신경쓰지않았고 그런 이유로 천소파는 안들였으며
아이들에게 제한을 두는것도 에너지라
저는 모든것 허용하면서 키웠고
이십대 아이들 무난하게 자랐어요
단 엄청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들은 아니죠
바라지도 않아요 저도 안깔끔이라
여행가서 호텔에 천소파있는거.싫어요
얼룩도 있고. 뭘.흘렸을까 싶은데도.닦을 수도 없고 찝찝해오ㅡ
소파에서는 쟁반을 받치고 먹도록 해요
하지만 내 집도 아니고 내 자식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야죠
무엇보다 지인네 가족과 단체여행 같은 것도 안 가고
숙소까지 같이 쓰는 건 더욱 안 하죠
저도 식탁, 거실 상 앞에서만 먹게하는데
우리집 초1은 ㅠㅠ 그게 잘 안되네요...
뭐, 사람에따라 다르겠죠...
저도 놀러가서 숙소 좀 깨끗하게 하고 나오려는데
안그러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가치관의 차이라고 봅니나
112님 같은 분이 많아져야 맘충이들이 활개를 못 칠텐데.
규칙 설정하고 지키는 엄마가 제일 멋있는 듯.
식탁 외 장소에서는 음식섭취 금지.
112.169.xxx.47
애둘다 절대 못하게 가르쳤었고 식탁외에는 식사를 안줬어요
플러스 반찬투정을 했다가는 싹 치워버리고 그냥 넘어갔어요
한끼쯤 굶어도 별일안생깁니다
성인된 지금 식사나 음식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싹 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