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말할 때 한쪽만 입술이 올라가고 삐뚫어지네요 발음도 좀 안되는거 같고 말이 센다고 할까 교정하고 풀은지 좀 됐는데 교정 때문인지
보톡스는 안맞았다고 하는데
워낙 말 없이 시술하고 가족들에게도 숨기는 스타일이라
혹시나 뇌문제 일까요?
아님 얼굴 광대가 많이 줄었던데 광대 수술을 한건지
자꾸 말없이 수술 알아보고 다니고 거짓말하고 왜 이렇게 얼굴을 가만히 두지 않는지
수술 때문인지 시술 때문인지 교정 후 부작용인지
아님 뇌문제인지 .....
어떤 성형이 이런 부작용이 생기나요? 교정 후에도 이럴 스 있나요?
옛날에 한의원에서 한참 치료를 받아야 할 때가 있었는데 제가 원래 한쪽 입꼬리 조금 올라가는 편이었거든요
허리 치료를 한두 달 정도 받으니까 얼굴까지 교정 됐어요. 골반이 비뚤어졌을 때 그럴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불균형이 조금 있었다고 이야기해주셨고 전체적으로 순환을 잘 시키니 얼굴까지 그대로 돌아왔다고 하셨어요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좀 허리가 많이 안 좋았고 사고 때문에. 장기 치료를 받은 거였는데..
실제로 얼굴까지 교정되어보니 침 치료라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골반 문제로도 그럴 수 있군요
교정 받았던 곳도 궁금하네요
첫댓 보다가 저도 그런적 있어서요
추나를 받았더니 눈이 엄청 맑아짐
허리 추나 딱 한 번인데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신체기관까지 효과가 번쩍니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