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인데 학교 수업시간에 영화 곡성을 보여줬다고 해요.너무 무서웠지만 애들이 싫어할까봐 아무말 안했다고 하는데...
지금 무섭다고 잠을 못자네요.
수업시간에 왜 영화를 봤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왜 또 공포영화에 곡성이었는지...
게다가 지금 밖에 번개까지 치고...ㅜ
곡성을 안봐서 자게 검색해보니 그냥 무서울걸 떠나서 기분 나쁘다는 글도 있는데...이걸 왜 틀어줬을까요. ㅜ 저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ㅜ
중1 인데 학교 수업시간에 영화 곡성을 보여줬다고 해요.너무 무서웠지만 애들이 싫어할까봐 아무말 안했다고 하는데...
지금 무섭다고 잠을 못자네요.
수업시간에 왜 영화를 봤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왜 또 공포영화에 곡성이었는지...
게다가 지금 밖에 번개까지 치고...ㅜ
곡성을 안봐서 자게 검색해보니 그냥 무서울걸 떠나서 기분 나쁘다는 글도 있는데...이걸 왜 틀어줬을까요. ㅜ 저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ㅜ
무서운 영화 원하는 애들이 많아요.
오늘도 말리느라 진땀 뺐네요.
제가 너무너무 싫어하거든요.
뭐라도 공부해야지 덥다고 무서운 영화 틀어달라더라고요.
이거 15세 이상 관람이던데 ㅜ
지금 천둥번개 난리고...무섭다고 말도 못하게하고. 옆에 있으라고. ㅜ
쫄보쌤이라 저도 보면 그럴 것 같아요.
근데 반 이상이 무서운 거 보면 안되냐고 ㅠㅠ
안그래도 옆에 붙어 있어요.
같이 자던거 해방된지 얼마 안됐는데...
왜 곡성을 보게 된건지도 모르더라구요. ㅜ
곡성이 학교에서 보여줄만한 유의미한 작품인가요?
차안에서 야한거 나오는데요 ㅜㅜ
어른인 저도 무서워서 보다밀다 했는데 ㅜ
학교에 전화하고 싶네요 ㅜ
이해가 안가요
곡성이요???????????????? 야한 것도 조금 나오고 그 무섭고 내용도 이상한걸 중1 아이들에게 보여줬다구요???????? 애들 밤에 꿈에 나오겠네요
대체 이 영화를 중딩이를 왜 보여주나요 이상하네요 그 학교
선생들이 수업하기싫으니까 자꾸 영화틀어주고 이게뭔가요
게다가 무슨 의미있는 영화도 아니고
학교에요?
저라면 전화해요.
중1한테 뭐하는 짓인지...
와 진짜. 선생이 정신머리가 ..
곡성은 그냥 왕!!하고놀래키고 그런..무섭기만 한 공포영화가 아닐텐데요.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영화인데 그걸 왜 학교에서 보여줘요? 고1한테 보여줬대도 어이없을거같은데
중1한테 무슨짓이래요 학교선생님이..
샘이 정신이 없나
15세이상인 영화를
전화해서 항의해야 할듯요. 거기 카섹스도 나오고 중1한테 보여줄 내용이 아니에요. 근데 학교가 사립인가요?
영화 보여주는 거야 사정에 따라 그럴 수도 있죠.
근데 15세 이상인 영화를 중1에게 보여 주는 건 문제있죠.
아마 그 교사, 생각이 자기를 기준으로 성인영화만 아니면
된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좋은 영화 많은데 그런 영화두고
사도 마음이 담보
영화가 성인이 봐도 기분나뿐영화인대
교감실에 공중전화로 전화
교육청에 학부형이다 그러고 전화하세여
아마 진도는 다 나갔고해서 영화 상영한거 같은데
이런 무의미한 영화 상영에 대해서는
교무실에 민원전화해도 됩니다.
아이들이 자꾸 자극적인걸로 틀어달라하는데..
맨날 심야괴담 이런거 원하구요
저는 절대로 안 틀어줍니다
생각보다 공포물 못 보는 학생들이 많고
또한 영화 연령은 꼭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곡성 극장에서 봤는데 보고 기분나쁜 공포
어른도 그거보고 칼부림에 귀신에
보고 잠이 안오는데 저 좀비영화 좀비드라나 임신때도 봤는데
살면서 본 공포영화중 젤 기분나빴어요
저희 애. 초등때 비슷한 일이 있었어오. (다른 영화)
저희애도 밥을 못 먹을 정도여서 저는 문자 했어요.
선생님은. 아이가 아무말도 안해서 무서워하는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전화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곡성은 상당히 이해가 안 가는 선택이긴 하네요. 그것도 중1인데요.
전 대학에서 영화학 강의 하고 있어서 매주 영화 한 편 이상씩 보여주는데요.
가끔 제 영화 선택이 맘에 안 든다고 전화하는 학부형들이 있더라고요. 학과장, 학장, 심지어 총장한테까지요. 그런데 그런 전화 왔었다는 얘기 저한테 안 해주더라고요. 교권 침해니까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강의 하라고요. 제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절 보호해준다는 의도였다는 건 알겠는데, 저는 그럴 때 바로바로 얘기해 줬으면 싶었어요. 중학교든 대학교든 수업은 소통의 과정인데 그게 일방통행이 되면 성과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조심스럽게 전화로 민원 넣으시는 거 저도 동의해요.
영화 보여주는거 자체가 무성의
저도 싫어요
곡성은 전화 넣으세요
모두를 위해
그리고 아는 엄마들 전부 공유
곡서보고와서 무서워한다
항의하세요.
어케 선생이나 되서 연령도 안지키고
그런 영화나보여주고 뭐하는건가요? 개념없이..
꼭 항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