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ㅇㅇ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5-07-16 21:48:13

애들 크니까 다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직장 다니니까 좋네요.

애들 사춘기인데 지지고 볶는 것도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게되고..

또 돈에 여유가 많이 생겨서 사고 싶은거 많이 살수 있고..

또 가사도우미 떵떵거리며 써도 되니 구질한 집안일 안해도 되서 좋고...

경력이랑 명함은 덤이구요.......

 

다시 일하길 참 잘한거 같아요 !!

IP : 223.38.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조아
    '25.7.16 9:54 PM (118.235.xxx.243)

    활력과 건강 가득하시길

  • 2. 가사도우미 까지
    '25.7.16 9:56 PM (219.248.xxx.133)

    떵떵거리신다니 부럽네요 수입이 많으신가 봅니다.
    만족하기까지 한다니요. 어느직종이실지 궁금하네요.
    경단녀신것같은데요
    저는 작은 급여지만 만족하고는 있어요
    가사도우미 쓸수없는 박봉이지만요
    그래도 나갈곳이 있다니
    내자리 내책상이 있는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있을 수 있다니
    너무감사합니다

  • 3. 능력자시네요
    '25.7.16 9:58 PM (223.38.xxx.59)

    부럽습니다^^

  • 4. ㅇㅇ
    '25.7.16 10:01 PM (114.206.xxx.112)

    그쵸 전 정리하고 쓰레기버리고 화장실청소하고 이런게 진짜 너무 싫어서 회사에서 나가라할때까지 다니려고요

  • 5. ㅇㅇ
    '25.7.16 10:06 PM (211.177.xxx.133)

    나갈곳있는게 부럽습니다

  • 6.
    '25.7.16 10:22 PM (124.49.xxx.188)

    같이 일해는 동료만 좋으면야..

  • 7.
    '25.7.16 10:40 PM (180.68.xxx.12)

    직장다녀도 구질구질한 집안일은 해야되요ㅜ

  • 8.
    '25.7.16 10:45 PM (118.176.xxx.239)

    저 워킹맘 26년차 인데요
    큰애가 5 둘째가 3살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일했어요
    진짜 애들어릴땐 ᆢ내가 왜사나 수도없는 갈등과고민과
    남편이랑 싸우고 ᆢ그렇게 다녔는데요
    지금 50 중반 되보니 역시 일하길 잘했다 싶어요
    이 나이에 경력단절없이 버티고 해내고 뿌듯해요
    몸은 늘 피곤한데 전에 비해서 괜찮구요
    애들 교육비 감당할 때는 돈버는 재미도 몰랐는데
    요즘은 오릇이 돈 모으는 재미도 있네요 ㅎㅎ

  • 9. 여유로움
    '25.7.17 12:31 AM (1.237.xxx.119)

    맞아요.
    다닐때는 쉬고 싶고
    안다니면 돈이 아쉽고
    나이먹으니 직장동료가 아쉽네요.
    정년퇴직하니 슬프네요.

  • 10. ...
    '25.7.17 12:34 AM (58.143.xxx.196)

    안다니면 돈이 아쉽고 22222

    내가 다니던 그 루트가 너무 그립죠
    환승해야해서 힘들고 지친 마음조차
    그 루틴조차 그립죠

    그냥 돈버는게 나아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배우고 내스스로 깍아지기도 하고
    집에서 느끼는 안락감도 잠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504 내란당과 기레기들 무지 당황함 o o 02:07:06 36
1737503 저는 이력서 지원하면 연락은 많이오는데요. 통화를 하면 연락이 .. ..... 01:48:35 175
1737502 할머니의 인간관계 2 ㅁㅁㅁ 01:41:10 343
1737501 온수매트 켰어요ㅠㅠ 1 날씨 01:32:15 390
1737500 이 고용주가 저와 면접약속을 잡기 싫은거죠? 2 ..... 01:23:15 255
1737499 토마토 쥬스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요? 1 ........ 01:21:46 297
1737498 영화 제목 알수 있을까요? (19) 2 .. 01:20:43 307
1737497 김민석 총리 “미국은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공격적 관점 변화.. ... 01:12:39 525
1737496 이스라엘은 이젠 시리아 공격하네요  4 ..... 00:43:15 895
1737495 정청래 "표결로 돌파"...박찬대 ".. 11 ... 00:34:32 954
1737494 펌 - 강선우 의원 전직 보좌관 페이스북 41 ㅇㅇ 00:29:04 2,066
1737493 중1 인데 학교 수업시간에 영화 곡성 15 학교 00:28:54 814
1737492 국힘 보좌관이라도 인권은 보장받아야 합니다 2 ??? 00:22:11 303
1737491 윤석열 구속적부심 판사들도 걱정되네요 5 .. 00:16:55 891
1737490 남편하고 싸워야할 일이 생겼는데 2 나르 00:15:03 936
1737489 백억만 있어도 충분하고만 김건희 모녀는 돈을 왜그리 슈킹한걸까요.. 7 ㅇㅇㅇ 00:14:25 1,249
1737488 책 추천 해주실래요? 여름조아 00:10:40 186
173748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감사패를 받았습.. ../.. 00:09:36 343
1737486 어제 눈커플 처짐 수술 글 못찾겠어요 2 00:09:02 566
1737485 제로라면, 제로빵도 곧 나오겠죠? 5 000 00:04:46 542
1737484 아파트 내놨은데 너무 많이 깎아달라고 하면 다 깎아주시나요? 14 매도자 00:02:03 1,696
1737483 와우~ 방탄 제이홉 독일 공연 떼창 대박이네요 4 .. 00:01:53 900
1737482 갤럭시 날씨 위젯 오류? 1 ... 00:00:32 279
1737481 면접보러가는데요. 베이지 면바지는 그런가요? 5 ..... 2025/07/16 412
1737480 남편이 갑자기 현기증이 난다는데... 2 ddd 2025/07/16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