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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 시간 보내니 60대가 됐네요.

조회수 : 17,403
작성일 : 2025-07-16 18:26: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0691

여기 2017년에 썼던 글 이후입니다.

많은 분들이 많은 말씀들 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는 좀 다른 선택을 했답니다.

좀 긴 시간 동안 마음 붙일 곳,

감정 교류가 적어도 되는 곳.

박사과정에 들어갔고

다가오는 8월, 7년만에 졸업합니다. 

나를 포기하지 않는 것에 초점두며 보내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공부가 되는 나이도 아니었고.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사별 10년도 훌쩍 지났어요.

이제 좀 자유로워도 될 것 같습니다. 

(박 탄핵 때는 못나갔지만 윤 때는 좀 나갔어요.)

 

IP : 39.7.xxx.1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6 6:30 PM (39.125.xxx.199)

    시간들을 잘 쓰고 잘 버티셨네요.
    다음 계획도 궁금해요.
    저는 직장일에 빠져 살았더니 시간만 갔네요

  • 2. 와우
    '25.7.16 6:30 PM (49.164.xxx.30)

    와..대단하세요.
    저는 40초반인데도 뭘 시작하는게 어렵게 느껴지는데.. 정말로 훌륭하십니다~ 박수 짝짝짝!!!!!!

  • 3.
    '25.7.16 6:31 PM (58.140.xxx.182)

    박사 끝나셔서 이제 뭐하시나요?
    궁금합니다.

  • 4.
    '25.7.16 6:35 PM (1.229.xxx.229)

    고생하셨어요?
    그 연세에 노안으로 책 읽기도 힘든데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5. ..
    '25.7.16 6:37 PM (121.137.xxx.171)

    와!
    축하드립니다.
    다음 행보도 궁금하네요.
    건승하세요.

  • 6. 갈채
    '25.7.16 6:38 PM (72.66.xxx.59)

    마음을 먹는다 해도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일을 해 내셨네요.
    저랑 비슷한 나이 대 같은데 정말 존경합니다.
    자녀분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어머니
    앞으로는 건강만 하시면 되겠어요.
    제가 이 나이 되고 보니 저두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다 싶어요.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허투루 살지는 않았다 싶은 생각에요.
    아직도 짧지않게 남아 있는 남은 생, 열심히 살기로 해요. ^^

  • 7. 우와
    '25.7.16 6:39 PM (218.154.xxx.161)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마흔 후반을 달려가는데 석사하고 있어요.
    정말 멋진 슨배님이세요.
    최고최고!!

  • 8.
    '25.7.16 6:56 PM (39.7.xxx.138)

    감사해요.
    우선은 건강 챙겨야 해요. 심신이 만신창이.
    마무리 하지말까도 생각했어요. 시간 견뎠으니 됐다ᆢ는 마음.
    아이들한테 좀 덜 미안하려고 마무리했네요.
    내 인생이 나의 것인지ᆢ

    이후 계획은 없어요. 죄송요.
    열심히 살자! 그런 마음도 없고.
    그냥 살아가자 좀 가볍게 살아보자 버티기는 끝났지?
    나는 살아냈잖아! 이런 마음.
    50대라면 의욕을 보였을 수도 있으려나요.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죠.
    그래도 10여년 전에 겪었던 상황보다는 나을거라봐요.
    뭐든 하고 있겠지요.
    지지해주던 사람들과.

  • 9. 세상에
    '25.7.16 7:02 PM (180.66.xxx.192)

    대단하십니다.
    제가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이제 오십 중반이 되니 뭘 아무리 읽어도 정말 콩나물시루에 물 주듯 다 빠져나가는 걸 느껴요..
    직업이 의사이지만 여러이유로 쉬고 있고,
    뭔가 공부를 하고싶다 시간낭비 하지않고 뭘 이루고 싶다 막연히 생각만 하며
    아무것도 안하고 또 하루를 보내고 죄책감이 들고..
    그러고 있던 차에 선생님 글을 읽으니 눈이 번쩍 뜨이네요.
    석사과정부터 하신 건가요? 젊은시람들과 어울려 함께 공부하기 많이 어렵지 않으셨는지.
    과정 후 쓰일모가 있는 공부이신지
    이제는 무얼 하실 예정이신지
    정말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조금만 더 풀어 주셔요 막막 자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10. ㅇㅇ
    '25.7.16 7:07 PM (14.5.xxx.216)

    대단하십니다
    박사과정 끝낸것만으로 의미가 있죠

    공부한걸 바탕으로 봉사활동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11. ㅇㅇ
    '25.7.16 7:08 PM (211.210.xxx.96)

    축하합니다 !!
    저는 석사하고 나서 주저앉은 경우인데
    정말 부럽고 멋지세요

  • 12. **
    '25.7.16 7:26 PM (211.109.xxx.32)

    우와!! 축하드려요.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24년 직장생활 끝내고.. 정말 무기력하고 우울하던 차에 글을 읽게되니.. 우선 버텨보자..싶어요.

  • 13. 축하드려요.^^
    '25.7.16 7:37 PM (220.85.xxx.132)

    아이들 크는 동안 일하고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로 50이 훌쩍 지나서 시작한 박사...
    저도 그때 박사를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찌 살았나 싶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박사도 만만하지는 않았어요. 코스를 하면서도 젊은 학생들은 학술지 논문을 쓰던데 저는 과제만으로도 너무 벅차 논문은 코스 끝나고 시작했어요. 나이가 있어 머리도 체력도 안되어 일 년에 한 편씩 밖에 못쓰고 그 중 한편은 재심까지 걸려 겨우 등재되었어요.
    이제 학위 논문만 남겨 놓고 있어요. 등재지 논문도 어려웠지만 학위 논문은 가늠이 되지 않는 큰 산같이 느껴져 걱정만 한가득 입니다. 입학할 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많아 지도교수님과 연구주제를 다시 구체적으로 논의 해야 하는데 벌써 부담으로 벅차요....ㅠㅠ
    학위 논문하고 학위 받으면 저도 60대! 이번에 졸업하신 다니 넘 부럽습니다. 박사님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 14. 축하드립니다.
    '25.7.16 8:07 PM (172.225.xxx.228)

    저도 박사를 오십대 후반에 시작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에너지와
    더 어마어마한 학비에 등골 휘지만
    잘한 결정같아요.
    학위를 딸수있을지는 미지수이나
    도전했다는것이 일단 첫걸음이니 모르죠.
    선배님 글읽고 용기 얻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 15. 아무래도
    '25.7.16 8:14 PM (112.148.xxx.192)

    축하합니다
    힘든 시간 잘 보내셨네요
    덤덤히 쓰신 글 읽으니 덩달아 차분해집니다
    차 한잔 마시며 두런두런 수다 떨고 싶어요 ^^

  • 16. 고생하셨어요
    '25.7.16 9:49 PM (220.122.xxx.137)

    고생 많으셨습니다.

  • 17.
    '25.7.16 10:28 PM (121.143.xxx.176)

    박사과정 들어가서보니
    나이든 사람들이 많았어요.
    어떤 전공에서는 교장 퇴임 후 들어온 분도 있고.
    사람들이 참 열심히도 산다ᆢ 싶었어요.
    그 속에 있는 나도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봤겠지요.
    나 개인은 열심히 살자와는 거리가 멀지만요.

    생각해보면,
    삶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느끼거나
    의미를 놓쳤다거나
    허무하다거나
    도약ㆍ전환이 필요하거나
    뭔가를 좀 길게 하는 것처럼 느끼고 싶을 때
    시간을 견디고 싶을 때ᆢᆢ
    대학원은 괜찮은 선택 같아요.
    저는 문과계열이지만 이과계열은 모르겠습니다.

    저 위 댓글 중,
    논문 과정 중에 계신분,
    응원합니다!!!!!
    끝이 있는 과정입니다!!!!!!!!!!!!

  • 18. 짝짝짝
    '25.7.17 1:26 AM (175.202.xxx.128)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일단, 박사과정 마치신것 축하드려요.
    저는 이제 오십 초반인데
    님처럼 의미있게 오십대를 보내고 싶어요.
    쉽지않았을텐데 끈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19. 축하드립니다.
    '25.7.17 5:53 AM (183.108.xxx.250)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공부 계속 하고 싶었는데(50대에...)
    발목 잡는게 너무 많아서 마음속으로만 욕망을 갖고 있을뿐이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드셨을텐데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공부를 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서 저술활동이나 하자 이런 생각에
    책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데
    마음한켠에서 학위에 대한 욕망이 계속 꿈틀거려요.
    내년이면 60살이라 너무 늦었다 싶은데 그래도 이 생각이 사라지지 않네요. ㅠ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 20. 기린
    '25.7.17 6:02 AM (221.151.xxx.138)

    박사과정까지 공부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너무 멋지세요.
    그냥 참 멋지신 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 무엇을 하던가 앞으로의 찬란한 인생을 위해
    브라보!!!!

  • 21. 와우
    '25.7.17 6:47 AM (211.218.xxx.216)

    멋져요 시작하기 늦은 나이라서 두려움이 있는데 귀감이 됩니다

  • 22. 축하합니다
    '25.7.17 7:11 AM (223.39.xxx.232)

    저는 학부편입을했고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을 갈까 고민중인데, 공부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아 망설이네요.

  • 23. ..
    '25.7.17 7:54 AM (182.220.xxx.5)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 24. ...
    '25.7.17 8:38 AM (221.147.xxx.127)

    축하 드립니다. 너무 너무 멋지세요
    저도 이제라도 박사 도전해볼까요
    확 늙겠다싶어서 포기했는데 이 글 보니 설레네요
    82에 일상글 쓰고 몇 년후 다시 글 올려주시는 분들
    다들 대단하셔요

  • 25.
    '25.7.17 8:39 AM (121.168.xxx.239)

    축하드립니다.
    무기력했던 일상에
    작은 파문이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 26. 포로리2
    '25.7.17 8:49 AM (119.196.xxx.94)

    진짜로요!
    저도 무기력했던 일상에 작은 파문이 느껴지네요.
    40대 중반인데 저도 힘내서 뭔가 도전해보렵니다!!

  • 27. 멋지십니다
    '25.7.17 8:59 AM (175.223.xxx.15)

    학창시절 이후의 공부는 그야말로 자기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확신에 이르는 과정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좋은 거 재밌는거 맘편히 보시길요.

  • 28. ㄱㄴㅋ
    '25.7.17 9:04 AM (210.222.xxx.250)

    전 51세인데요
    20대는 지겨웠고
    3~40대는 결혼 육아로 정신없었고
    이제 잠깐 있으면 80돼있을거 같아요
    인생 참 허무하네요

  • 29. 와..
    '25.7.17 9:32 AM (58.230.xxx.181)

    82가 이래서 좋네요.. 마치 10년후 나에게 쓰는 편지같은..
    그동안 열심히 잘 사신것을 축하드립니다!!

  • 30. 우와
    '25.7.17 9:53 AM (220.72.xxx.2)

    저도 이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큰 용기가 되네요
    공부가 아니더라도 뭐든지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31. 대단
    '25.7.17 12:20 PM (116.12.xxx.179)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나도 원글님처럼 글을쓰고 10년뒤에 그 글을 찾아 성찰해보고 싶네요.

  • 32. ..
    '25.7.17 4:03 PM (113.22.xxx.180)

    저도 곧 오십대중반으로 가는중인데, 딱 제가 원하는 삶을 사셨네요. 올해 둘째를 대학에 보내는 입장인데, 저도 뭔가 꼭 하고 싶네요. 졸업 축하드립니다.

  • 33. ...
    '25.7.17 4:24 PM (211.44.xxx.81)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시는
    윗연배의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 34. ..
    '25.7.17 4:57 PM (122.36.xxx.160)

    훌륭히 살아내셨네요.~!!!^^
    저도 50후반인데 십여년간 정진해오던 일이 있어요.
    마음이 힘든 시기에 도피처를 찾느라 시작한 취미인데
    계속 나아가야하는지 이젠 멈출것인지 갈등을 하는 와중이에요.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라서 취미로 그치자니
    그렇다면 더이상의 노력이 무의미한 것 같고,
    전문적으로 더 공부하고 파고 들자니 결과가 너무 뻔한 일 같아서 더이상의 투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가 들거든요.
    나이도 이젠 한계가 되는 것 같고요.
    결론 내기가 쉽지 않아요.
    아무 결과나 성과가 없더라도
    노력하는 그 시간들 자체를 즐기며 나이들어 가는 것에
    의의를 두며 사는 것으로 그 과정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것이 해법같기도 하네요.

  • 35. 열심히
    '25.7.17 5:08 PM (121.129.xxx.10)

    공부에 파 뭍혀 사셨군요.
    훌륭하십니다.

    스스로에게 보상도 해주는 여유로운 시간도 누리시기를...

  • 36. 멋진분
    '25.7.17 5:32 PM (172.225.xxx.239)

    건강하세요 ~

  • 37. 축하드립니다
    '25.7.17 5:48 PM (58.227.xxx.169)

    마음을 먹는다 해도 실천하기 정말 어려운 일을 해 내셨네요.22

  • 38. 아마도 막글일 듯
    '25.7.17 11:29 PM (211.246.xxx.41)

    많은 분들이 보셨고 댓글도 남기셨군요.
    응원ㆍ위로ㆍ격려 ㆍ공감, 희망을 보았다는 말씀, 모두 고맙습니다.

    검색하고 찾아올 누군가를 위해 글 남겨봅니다.

    지금은 학위 받은 것에 포커스 두지만
    저로서는 박사과정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기 82쿡 덕분입니다.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운ㆍ말하고 싶지 않은 사별 이후
    슬픔 관리ㆍ일상 꾸리기ㆍ생계ㆍ시가와의 관계 등 모든 것이 깜깜해서 82쿡 검색했는데, 그때 정신이 번쩍 들게하는 댓글 하나.

    사별 이후 시동생이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사줬는데 그걸 동서가 알고는 난리난리 치더니 가지고 가버렸다는 것.

    내가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짐으로 여겨질수 있겠구나ᆢ

    또 82쿡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감정의 쓰레기통!
    나를 그렇게 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겠다ᆢ

    내 상황도 감정도 숨겨야겠다,
    감정은 지켜보면서 흘러가게 하자(초기에 폭발한적 많아요.)
    위로가 오히려 상처가 되니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미두지말자,
    이 모든 건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고 내 업보이다,
    슬픔은 다양한 기념일에 수면위로 올리자
    시간이 흘러야 한다.
    도와주려는 주변사람들은 감사하지만,
    우선은 나한테만, 아이들에게만 온전히 집중하자,
    언젠가 보답하면 좋겠지만,
    우리가 살아내는게 그분들께 부담 안 주는 거다,
    앞으로 잘될지 어떨지 모르지만 현재를 살자ᆢ
    그런 마음이었어요.

    저는 좀 긴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참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생계를 위한 일도 했어요. 풀타임 근무도 했고 시간제도 했고.
    학위는 그 결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쓸모가 없어도 되지만 우리 사회에서 아주 무쓸모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시간을 견뎌낸 저를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런 저를 지켜봐준 2ㅡ3명의 지인이 고맙고,
    여러 의견과 지혜가 오가는 82쿡이 좋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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