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썼더니 왼쪽 눈이 너무 아파요.
제가 필요할땐 먼저 다가와서 취업고민
이런저런 고민들 얘기하다(제 얘기는 안들음)
필요치 않으면 거리두고 면전에서 쌩까고 무시하고
지 맘대로 멀어졌다 다가왔다 이러기를 몇개월째..
너무 어이가 없어서 82에 글도 올렸어요.
지혜로운 댓글들 주셔서 거리를 두어야 겠다고
결정 내리고 어제 알바를 가서 평소 같이 앉았던
데를 옮겨 앉았고 먼저 인사하지 많고 먼저
말걸지 않았어요. 중간에 식사 시간에 식사하고
일터 복귀하다 도로에서 만나서 놀라서 건너편
도로로 옮겼어요.
왜냐하면 길가에서 쌩하고 지나가거든요.
일 끝나고 보니 조퇴하고 집에 갔던데요.
그것도 제가 알려고 한게 아니라 일 끝나면
퇴근시간 적고 싸인해야하는데 종이에 적혀있었어요.
암튼 앞으로도 친해질 일은 없을거에요.
글이 너무 기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