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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치열하게 사는가 봐요...

학군지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25-07-15 15:29:49

학군지 사는데요..

최근에 전업으로 지낼때 가죽공방에서 가방만드는 걸 배웠는데 

너무 재밌긴 한데 가격이 좀 있고... 시간이 은근 오래걸리고 해서 관두고

저는 다시 일 시작했는데요...

 

볼일이 있어서 그 공방 근처에 갔다왔는데 가죽공방이 문을 닫았네요 ㅠㅠ

 

재밌고 힐링되는 프로그램이긴 한데.. 그 정도 취미생활을 유유자적하게

향유할만한 엄마들이 없었나봐요..

다들 치열하게 사는 가 봐요..

IP : 223.3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5.7.15 3:36 PM (58.29.xxx.96)

    치열하게 사시네요
    치열하게 사니 나라가 발전하죠

  • 2. ...
    '25.7.15 3:37 PM (114.200.xxx.129)

    치열하게 사는거 보다는 솔직히 그 취미에 보통 흥미를 못느끼겠죠 .. 가방 배우는거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그냥 대충 완성품 사서 쓰지 본인이 고생고생해서 만들 생각은 잘안할것 같아요...

  • 3.
    '25.7.15 3:50 PM (223.38.xxx.153)

    학군지 월세가 너무 올라서 문닫은걸수도 있구요.

  • 4. 서울 사람들이
    '25.7.15 3:53 PM (106.101.xxx.48)

    더 여유 없이 살아서 그럴 수도 있진 않을까요? 지방에 오니 취미 배우는 가게가 더 많아서 놀랬어요

  • 5. 0 0
    '25.7.15 3:56 PM (118.235.xxx.245)

    가죽공방이 대중적인 취미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방 사고 말지 굳이 뭘 만들기까지..이런 생각들 저부터도 그렇구요.
    저희 동네에도 가죽공방 문 열었다가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 6. 문센
    '25.7.15 4:03 PM (223.38.xxx.139)

    문센이나 근처에 꽃꽃이 클래스. 요리 클래스. 쿠키 만들기 클래스 있었는데 싹 사라졌어요..

  • 7. …….
    '25.7.15 4:14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문닫는 이유가 여러가지죠
    요즘엔 유투버로 다 배울수 있는 시대라 그런것도 크고요

  • 8. ……
    '25.7.15 4:21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요즘엔 유투브나 온리인으로 다 배울수 있는 시대라 그런것도 크고요
    예전만큼 전업도 많이 줄은것 같구요

  • 9. ……
    '25.7.15 4:22 PM (118.235.xxx.165)

    요즘엔 유투브나 온리인으로 다 배울수 있는 시대라 그런것도 크고요
    예전만큼 전업이 많지 않은것도 같구요

  • 10. ,,,,,
    '25.7.15 6:01 PM (110.13.xxx.200)

    돈안되는거니까요.
    취미로 하는건 사실상 오래 못하잖아요.
    글구 운영하는 저렴한 지자체도 많아서 개인공방은 운영이 힘들어요.

  • 11. ㅇㅇ
    '25.7.15 6:05 PM (211.210.xxx.96)

    솔직히 꽃꽃이 베이킹 요리 전문가라고 할만큼의 실력있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유튜브 블로그는 그냥 공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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