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우리집 쓰레기 버려주실 분 구하는 알바 많네요

..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25-07-15 11:58:01

한 번에 만원, 2만원 주고요

바퀴벌레 잡아주실 분도 있고요

컵 안에 있는데 잡아달라는 사람도 있네요

 

IP : 211.246.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02 PM (128.134.xxx.111)

    ㅋㅋ제 기준에서는 나약한것 같은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글쓸 시간에 하면 되는 일이라서..

    다 사정이 있겠죠

  • 2.
    '25.7.15 12:03 PM (118.235.xxx.92)

    네 다 사정이 있죠

  • 3. 그럼요
    '25.7.15 12:10 PM (221.138.xxx.92)

    우산 사다주실분..도 많아요.

    다 사정이 있겠죠.

  • 4. ,,
    '25.7.15 12:11 PM (118.235.xxx.107)

    상상초월
    별의별 진상들 집합소네

  • 5. ,,,,
    '25.7.15 12:20 PM (218.147.xxx.4)

    전 진상이라고 생각안하고 어차피 돈 주고 하는거니 이런게 필요할수도 있겠구나 싶던데요?
    진짜 알고 보면 다 사정이 있더라구요

  • 6. 진상이라니요
    '25.7.15 12:24 PM (49.170.xxx.188)

    일을 그냥 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리에 깁스를 했다거나 뭐
    다 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 7. ㅇㅇ
    '25.7.15 12:25 PM (118.235.xxx.50)

    쓰레기 버리는 것 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있고
    내 쓰레기 돈 주고 버릴 사람이 있고, 서로 해될게 없는데 웬 진ㅅ상?

    단군 귀차니스트일 수도 있지만
    부상 등 나가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거란 생각이 안드나요?

  • 8. 나참
    '25.7.15 12:27 PM (221.138.xxx.92)

    진상이 여기서 왜 나와요...진상이란 의미를 모르세요?

  • 9. 사정이 있어
    '25.7.15 12:31 PM (112.167.xxx.92)

    요 님들
    전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 못 버려요 그러니 버려주실분이 필요하죠 욕실도 청소해주신분 구하고 그래요

  • 10. ㅇㅇ
    '25.7.15 12:32 PM (118.235.xxx.55)

    저 지금 뼈 부러져서 거동이 힘들어요
    그래도 집안은 휠체어 타고 다니는데 쓰레기는 못버립니다

  • 11. 아가씨들은
    '25.7.15 12:35 PM (58.29.xxx.96)

    벌레못잡아요
    저두 아이낳고 바퀴잡았지
    어쩔수없이 용감해져야 되는 시기가 오니

  • 12. 별진짜
    '25.7.15 12:47 PM (211.58.xxx.12)

    아무말이나 다 진상이래.
    무료로 해달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진상???

  • 13. 이게
    '25.7.15 12:54 PM (175.223.xxx.9)

    창조경제아닌가요?ㅋ 티비프론지 유튜븐지에서 저도 봤네요

  • 14. ㅇㅇ
    '25.7.15 1:28 PM (220.89.xxx.124)

    자기돈 쓰는거야 자기 마음이죠
    근데 쓰레기는 집 안에 안 들어와도 되는데
    벌레 잡으려면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여야하잖아요
    저는 그 점이 더 무섭네요

    벌레 잡을 용기도 없으면서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일 용기는 어디서 났나

  • 15. ...
    '25.7.15 4:05 PM (220.86.xxx.234)

    바퀴벌레 버려달라는 광고보고가니까 20대초 아가씨가 눈이 울어가지고 눈이 부어있더래요 종이컵들춰보니까 손가락만한 미국바퀴가 까꿍. 얘가 힘이좋아서 종이컵으로 덮으니까 끌고 도망다녀서 아가씨 비명지르고 울다가 정신차리고 당근에 알바글올린거 그와중에 당근에 올린거 기특하던데요. 무려 5000원짜리 알바 나중에 나도 구경가게 데려가라했어요

  • 16. 아시
    '25.7.15 5:06 PM (180.80.xxx.91)

    저 어제 이런 알바 생각해봤는데 현실로 글을 보네요.
    진짜 혐오스런 일이라 우리 애들이 이럴 경우 대비해서 이런 알바해보면 어떨까 했거든요.
    난 냄새나도 참을 수 있는데 저 쪼끄만 애들이 나중에 커서 이런 냄새 맡으면 버리러갈 생각하니 알바가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아파트 한 통로 전담하던가 해서..뭐 그런 상상해봤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41 이해되는 실수나 허물들 ..그러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 1 살면서..... 16:36:50 399
1737040 감자탕 핏물빼는데 6 저녁에먹으려.. 16:30:39 460
1737039 중1, 여름방학 어떤 계획이 있나요~~? 1 .... 16:28:54 276
1737038 엊그제 주문한 수박 1 모모 16:28:51 934
1737037 안좋은쌀 어떻게 소비해야할까요 11 16:28:36 779
1737036 외국인이랑 정반대로 가면 2 ... 16:25:09 860
1737035 이재명 정부의 호남출신 기업 죽이기 그만 16 .. 16:24:14 1,528
1737034 집 상속세가 호가로 책정되나요.  19 .. 16:23:37 1,674
1737033 추성훈 딸 기럭지가 장난아니군요 25 ..... 16:16:47 4,265
1737032 1일 1팩을 해도 피부에 정말 괜찮은 건가요? 8 1일 1팩 16:12:39 1,820
1737031 퀴즈.. 사진에서 이 대통령을 찾아 보세요 5 o o 16:11:51 844
1737030 대통령실, 전작권 환수 언급에 "개인의 의견".. 4 ... 16:10:17 884
1737029 나이들면서 화려한 색상 옷 좋아지던가요? 27 ㅇㅇ 16:09:52 2,000
1737028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역주행하는 모닝 1 링크 16:08:02 1,422
1737027 정권이 바뀌니~ 나라가 정상이 되어가네요 7 .. 16:07:51 1,032
1737026 나솔 영숙영수 교수 커플되었네요. 16 ㅁㅁㅁ 16:05:59 3,502
1737025 여유있는 전업들은 오히려 찐 취업과 상관없는거 배우더라구요. 4 16:03:31 1,510
1737024 남편 김앤장 변호사고 자기도 돈 버는데 17 ㄱㄱ 16:02:06 4,586
1737023 청국장 끓이려는데요 9 ufghj 16:01:25 638
1737022 오랫만에 가방 하나 사려는데... 9 40대후반 15:58:15 1,417
1737021 국힘이 최저 지지율을, 李정부 ‘인사 낙마’로 반등시키려 노력중.. 11 삼돌어멈 15:58:10 1,069
1737020 입법노동자가 뭔가요? ... 15:56:33 173
1737019 한의원 근무해보니 14 ... 15:54:46 3,840
1737018 강선우 쥬얼리 본 분 11 듀얼 15:52:22 4,016
1737017 고양이 합사해 보신 분 7 .. 15:49:14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