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년 전에 모 국회의원 사무실에 몇 번 왔다갔다 할 일이 있었어요.
거기서 국회의원과 여성지역민들 무슨 행사가 있는데
여자 보좌관이 의원님 찬양? 노래를 지어서 부르게 했어요.
그 전날 카톡으로 가사 개사한거 다 보내고요.
저보고도 오그라드는 그 노래를 목소리 크게 열심히 불러달라더라고요.
더 웃긴건, 사무실에 지역민들 올때마다 커피, 차, 점심 심부름은 기본이고요.
제가 심하게 민원을 넣으니 그 보좌관이 쩔쩔매며 의원님 커버치고
의원님 못오는 자리에 본인이 대신 와서 구구절절 변명하고 욕 먹고 그러더라고요.
보좌관이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국회의원들 사무실 몇 번 다녀보세요.
보좌관이 여럿인데 그들이 다 정책 논의 하고 그러지 않습디다.......................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