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군대 딸은 학원가서 늦게오니
초밥같은거 사와도 먹을 사람이 없어요.
다 대용량이라
그냥 멤버쉽 끝내도 될거 같아요.
아들은 군대 딸은 학원가서 늦게오니
초밥같은거 사와도 먹을 사람이 없어요.
다 대용량이라
그냥 멤버쉽 끝내도 될거 같아요.
저도 다음 달 만기인데
이제 그만 끝낼까 해요
너무 많아요
주차 밀리는것도 지겹고
이제 심드렁
집앞 수퍼마켓에서 조금씩 사다 먹어야겠어요
맨날 냉동 ㅠㅡㅜ 너무 많으니
저도 자주 안가는데요
가보면 여전히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뇨끼랑 토마토 숲 샀는데 다 남아서 버렸어요. 피자도...소분해서 냉동을 하던가 했어야는데..이상하게 냉동하면 안먹게 되서리..
건강이 트렌드라
가공식품, 첨가물 범벅인 음식에 손이 가지 않네요.
이 글이 왤케 슬프죠?
딸, 아들...와구와구 먹던 그 때..
큰 초밥을 더이상 먹을 사람이 없다니..
저는 그래도 코스코 다니면서 음식 해서 먹고 장 잔뜩 보고 하던 추억이 있어 회원 해지는 못할듯 싶어요. 가끔 피자라도 가서 먹고, 간단한거 사고..
결국 버리고 버리고하니까 뭘 사기가 부담스럽네요 뭔 음식을 해도 다 남기니 먹는 낙도 없고 그래요
초밥 참 좋아해 자주 먹었는데 이젠 안땡기네요 단골 초밥집 안간지가 1년 넘었네요
저희도 아이들 독립해서
비슷하게 느꼈는데요.
동네마트가서 양념류나
소포장된 물건들 사려고하면
너무 비싸요.
조금만 더 주면 두배 양을 사는데.. 싶어서
끊을수가 없어요. ㅠㅠ
그게 뭔지 잘 알겟어요. 저도 어느샌가 식탁 위에 먹을 게 남아돌고 냉동고에 냉동식품이 쌓여 줄질 않아요. 베란다에 잇는 과자통도 늘 과자로 가득차 있고. 코스트코에 잔뜻 사서 쟁겨놓는 음식들이 이제 필요가 없어졌어요. 맥주나 사는 정도.. 그래서 코스트로 상품권 10만원권 10장 사다났어요. 8월부터..재갱신인데 안하려고요
저는 아직 더 다녀야할거 같아요. 홀가분한 장보기 좋죠.
왜 올까요
코스트코만의 장점이 뭔가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사람들은 여전히 많이 오더라구요
독립한 자녀분 소분해서 배달가요
였는데 이젠.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초밥 모자를까봐.. 오빠거 남겨 그러기도하고..했는데 .
오늘 재활용 쓰레기 수거날인데
아들 없으니 반으로 주네요. ㅠㅠ
분가했던 아들들이 다시 들어와서
역대급 지출을 하고 있어요 ㅜㅜ
고기고기고기
제가 든 생각이 이제 대단위 물건들 파는 곳들은 인기가 사그라들듯 싶어요 저부터도 박스로 다 샀는데 이제 거의 밥을 안해요
아직 애들이 어린거죠 독립전이고
저도 코스트코 갈때마다 오늘은 30으로 끝낸다 하고 가지만 수십쓰고 와요
휴지 세제부터 살게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도 힘들었어요
남편은 월말부부.
아들은 독립해 나가고
딸은 결혼.
결국 식구 모두 뿔뿔이 사는데
이그제큐티브 회원비를 리워드로 충당할만큼 쓰네요.
가만히 보니까 가족회원인 딸 집에서 쓰고
한 달에 한 번 오는 남편이 커피도 사고
고기 사서 소분해 진공포장해서 얼려 가고
아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와서 일주일치 장 봐가니
독거노인이 코스트코 신세를 아직은 많이 져요.
식구수가 줄고 입맛도 좀 변하니
버리는게 더 많더라구요.
이전엔 친정이나 시댁으로 소분도 했는데
다들 이전같지 않고...
이젠 대용량,자신이 없어요.
추세는 미니멀로 가는데 아직도 사다가 여기저기 ㅠ
애들 독립하니 서너달에 한번 가게 돼요
저도 끊을때가 된듯요
좀 비싸도 집 앞 마트에서 그때그때 신선한거 사는게 낫죠
고기가 냉동실에 들어갈시간도 없이 먹어대던 시절도 있었는데ㅎㅎ
초밥 제일 작은 사이즈는 혼자 드시지 않나요? 19900원 짜리 연어랑 롤 새우섞인거요...저는 혼자 다 먹어요 ㅎ
코스트코초밥은 밥양이 너무 많아서 저는 밥을 반씩 떼어서 모아 냉장했다가 레인지에 돌려서 먹어요. 롤이 몇 개 남기는 하지만요.
최근 몇 년동안 달러도 많이 오르고 해서 그런가 가격이 예전처럼 썩 좋지는 않지요 다른 판매처랑 비교를 해도...
저도 예전 만큼은 자주 안 가는데 그럼에도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들도 있기에 회원을 유지하네요.
아직 살게 있긴 있죠.. 아마 아들 전역 하면 다시 쓰게될거에요.ㅎㅎ
커클랜드 휴지가 좋아서 못끊을거 같긴해요.
저는 세제 화장품 휴지
그런거랑 시즌제품들 구경하는게 재밌고요.
우유 과일 아쉽고
저는 우유, 그릭요거트, 아보카도, 치즈, 고기, 과일, 두부, 냉동새우 등등 한달에 한번씩 사다가 잘 먹어요. 가격대비 품질이 정말 좋은듯요
다른 사람이 오던말던 내가 불필요하면 안가는 거죠.
다른 사람들이 가는게 뭔 상관.
베이커리 사고싶은데 너무 많아서 결국은 냉장고에 굴러다니다 버리는게 아까버요..먹고심어도 참아야..ㅠ
대용량도 그렇고 한번 가면 줄서는데 진이 빠져서 안가요. 특히 주차도 전쟁이고요.
물론 코스트코에서만이 살수 있는 품목들이 아쉽긴해요.
다른 사람들이 가는게 뭔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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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요즘도 사람많은 분위기를 말하는 거잖아요
왜 사람들 그렇게 많나 궁금한것도 못 말하나요ㅠ
냉동하면 먹기가 싫어져요
고기 소분해서 냉동하기도 귀찮지만
냉동된거 해동해서 먹으면 처음 맛이랑 달라 싫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너그러워져야하는데 오히려 더 깐깐해지고있네요. 제얘기에요
세제 화장품 휴지
우유 그릭요거트 아보카도 치즈 고기 과일 두부
냉동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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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거의 겹치네요ㅎㅎ
거긴 성장기 자녀들 키우거나 대가족만 가는 곳 아니었나요?
자녀도 20대까지나 많이 먹지 나이들고 독립하고 나면 굳이 코스트코 이용할 효용을 잘 모르겠어요.
큰 아들 군대가고 작은 애 대학가서 따로 사니 생활이 너무 달라져서 놀랄 때가 많아요
아이들 있을 땐 장보고 이틀만 지나도 먹을 게 없다했는데 이제는 몇 주가 돼도 장볼 일 없고 대용량 사러 트레이더스 갈 일은 더 없더라구요 가더라도 할인쿠폰 사용 금액도 못채웁니다
전 아이가 좀 커가는 지금 다시 회원가입하려구요
고기고기고기
그동안은 두식구라 별로 필요가 없었는데
슬슬 고기용량이 커지고있어요.
간식통이 텅텅비는날이 잦아지구요
때가되었나 싶어요 ㅎㅎ
집에서 차로 5분걸려요
이사오기전에는 기본20~30
지금은 10만원미만 ᆢ
필요한거만 구입하니 연회비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