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14 9:46 AM
(1.239.xxx.246)
문제 있는 애는 아닌데 신경은 쓰이네요.
쥐잡듯 잡지 말고 적당히 풀어주면서, 하지만 어떻게 다니는지 잘 살펴봐야 할거 같아요.
2. 원글
'25.7.14 9:52 AM
(58.225.xxx.208)
외모만 보면 애쉬?색 긴머리에 피어싱.
문신,술 담배.
노인들이 보면 혀를 찰 모습이에요ㅠ
저도 남편도 한번씩 훅 올라오구요
3. 일단
'25.7.14 9:52 AM
(1.227.xxx.55)
따님은 별 문제가 없어 보이구요,
자고 오는 거, 임신가능성 이런 게 걱정이 되네요.
야단 치지 마시고 살살 달래서 조심하도록 타이르세요.
4. ㅇ
'25.7.14 9:52 AM
(223.38.xxx.220)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본인의 미래에 대해 생각이 있는데 나름 자기 관리가 되는 것 같은데 뭐가 걱정일까요? 인서울 끝자락 이면 공부를 아주 못한것도 아니고 담배는 기호식품 이고요 피어싱 문신은 자기표현 개성 아닌가요? 꽤 괜찮은 딸 두신 것 같은데?
5. ..
'25.7.14 9:53 AM
(211.46.xxx.53)
그정도는 평범함 대학생모습이예요... 피임만 잘 하면 될듯해요.
6. 담배에
'25.7.14 9:54 AM
(1.229.xxx.229)
문신이면 술은 당연히 마시죠.
섹스도 할거에요.
피임 잘 하라고 하세요.
7. less
'25.7.14 9:54 AM
(49.165.xxx.38)
헉.. 피어싱, 문신. 술 담배..
.. 제 딸이면.. 걱정을 안할수가 없을듯..
제가 아들만 둘인데. 며느리될 사람이 피어싱에 문신 담배... 너무 싫을듯.
아들한테 누누히 하는말이. 문신 이랑 오토바이는 절대 용납이 안된다고 했거든요
8. ㅎㅎ
'25.7.14 9:57 AM
(14.63.xxx.60)
피어싱 문신 술 담배
이걸 다 갖춘걸 평범하다고 하진 않죠.
부모가 냄비 속 개구리처럼 무뎌진걸뿐
9. 객관적
'25.7.14 9:59 AM
(1.229.xxx.229)
피어싱 문신 담배 남친
홍대병걸린 mz
10. 오이다
'25.7.14 10:00 AM
(223.39.xxx.153)
그냥 평범한 학생같습니다. 범생이 아닌 평범
11. 원글
'25.7.14 10:01 AM
(58.225.xxx.208)
문신한다길래 그렇게 말렸는데
그나마 반팔로 가릴 수 있는 팔뚝에 했다고ㅠ
12. ds
'25.7.14 10:03 AM
(211.114.xxx.120)
피어싱, 문신, 담배은 범죄나 문란한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이니 별개로 판단하셔야 하고요. 그런 모습 이해 못하고 싫은거는 그냥 취향이 다르구나 생각하세요. 혹시 피어싱, 문신, 담배 같은게 걱정되는건 취업을 못 할까봐? 결혼을 못 할까봐? 범죄에 연루될까봐? 어떤 부분이 걱정이신지요? 보수적인 할매들 많은 사이트에 이거 물어봤자 취향 상 님 딸같은 외모는 완전 비호감인데 뭐하러 물어보시는지
13. 그러다가
'25.7.14 10:03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술, 담배, 임신 걱정은 보통이라고 치지만
문신, 피어싱은 선 넘은거 아닌가요?
저도 23살 대학 다니는 아이가 있거든요.
12월에 입시 마치자 마자 친구랑 손톱만한 문신 했는데... 3월에 입학하면서부터 후회했어요. 문신, 피어싱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는 선 넘은 거였더라며...
인턴 지원 시작 전부터 피부과 다니면서 지우는 중입니다. 시작한지 1년 넘었는데 아직도 깨끗하지 않아요.
문신 피어싱은 지금부터 없애게 하세요.
14. less
'25.7.14 10:04 AM
(49.165.xxx.38)
문신의 문제가...
절대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는게 문제..
하나만 하고 안하는사람 못봤어요.. ~ 그래서 제가 아이한테 절대 용납이 안되는데 문신이에요..
15. 문신 피어싱
'25.7.14 10:04 AM
(175.211.xxx.92)
술, 담배, 임신 걱정은 보통이라고 치지만
문신, 피어싱은 선 넘은거 아닌가요?
저도 23살 대학 다니는 아이가 있거든요.
12월에 입시 마치자 마자 친구랑 손톱만한 문신 했는데... 3월에 입학하면서부터 후회했어요. 문신, 피어싱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는 선 넘은 거였더라며...
인턴 지원 시작 전부터 피부과 다니면서 지우는 중입니다. 시작한지 1년 넘었는데 아직도 깨끗하지 않아요.
문신 피어싱은 지금부터 없애게 하세요.
16. ds
'25.7.14 10:07 AM
(211.114.xxx.120)
저는 학점관리 알바, 기본생활습관만 확실하게 잘 한다면 피어싱, 문신은 그냥 둘 것 같아요. 담배는 건강 상, 여자라는 신체 특성 상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끊으라고 권할 것 같고요.
17. 플럼스카페
'25.7.14 10:09 AM
(1.240.xxx.197)
저희딸도 타투 있어요 예쁘고 작은. 저는 꼭 하고 싶다면, 타투 많으면 사람 추접스러워 보이니 정말 포인트로 하나만 하라고..
로스쿨 생각도 있고 하는 애라 보수적인 직장 들어가면 문제될 부위는 피해서 반팔 입으면 안 보이는 팔 위쪽에 하나 하더라고요.
범생이로 살다가 대학 들어가 그거 하나 하고 싶다고 해서 허락해줬어요.
저희 둘째는 미대라 친구들과 여행간 사진 보면 여5명에 남학우 2명.... 뭐 그러던걸요.
애들 믿어줍시다.
에가 미래에 대한 걱정도 한다면서요.
18. 아뮤
'25.7.14 10:11 AM
(61.105.xxx.14)
나중에 취업하려면 문신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고 얘기해 보세요
요즘 문신이 유행이라 하지만 카페 알바도
문신하면 꺼려지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잖아요
19. ㅠㅠ
'25.7.14 10:13 AM
(14.35.xxx.67)
댓글들 보며 놀랍니다.
술, 피어싱은 그렇다치고 문신, 담배가 어떻게 그정도는 평범하고 문제가 없다고 말하죠?
저도 딸 키우지만 남의 자식이라고 너무들 관대한 사고에 더 어이가 없네요.
정말 내 자식이라면 문신, 특히 담배 피우는데 그러려니 하실까 싶네요.
임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는 아이라면 부모님이 진지하게 얘기하시면 담배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몸에 나쁜 담배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이잖아요ㅠㅠ
20. ..
'25.7.14 10:19 AM
(210.179.xxx.245)
요즘 젊은여자들 담배 피는 경우 많이 봐서
술 담배까지는 그려려니 하겠는데
문신은 좀 그런데요
이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듯
21. 00
'25.7.14 10:21 AM
(1.242.xxx.150)
가평은 동아리에서 갈수도 있지만 남친이랑 딴데 여행가는걸수도 있어요. 이미 대학생들 남친 여친 있으면 성관계는 기본으로 했겠지만 여행은 거짓말 하고 가기도 하더라구요. 알면서 속아주는거죠
22. ...
'25.7.14 10:24 AM
(112.214.xxx.184)
담배는 우리 때도 워낙 많고 문신도 과하지만 않다면 요즘 많이 하죠 그냥 평범한 20대로 보여요
23. 원글
'25.7.14 10:26 AM
(58.225.xxx.208)
거짓말하고 여행갈 애는 아니에요.
왠지 이런 믿음은 가요.
속인다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외모와 다르게 겁이 많아요.
제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세상에 대한 겁,부모한테도 선 경계에서 넘을랑말랑 하는 가슴이던데
외모나 하는 행동은 과감해서.
24. 원글
'25.7.14 10:40 AM
(58.225.xxx.208)
걱정되는게
딱 이정도까지만 했으면 좋겠는데
이런 외모나 행동이
마음,가치관까지 변화시킬까 걱정이에요.
25. 노빅딜
'25.7.14 10:49 AM
(223.39.xxx.17)
문신 빼고는 보통의 중간 정도 되는 아이 같은데요. 술담배하는 보통 애들 많이 봄
근데 문신은 엠지들도 문신충이라면서 거르는 애들 많은데ㅜ
아무리 패션타투라 해도 일단 걸러지긴하죠
26. 어리둥절
'25.7.14 10:54 AM
(182.212.xxx.153)
술,담배,문신이 평범한 건 아니죠. 어떻게 봐도 좀 노는 타입인데 그나마 경제관념 있고 임신 미래 걱정 있다니 크게 엇나가진 않을 듯요.
문신만 더 하지 않게 조언 주세요.
27. ..
'25.7.14 11:09 AM
(58.228.xxx.152)
피어싱 여러개, 문신, 담배가 대학생의 평범이라구요?
10명중 5명은 그렇게 하고 다녀야 평범아닌가요?
제 딸이라면 딴건몰라도 담배는 끊으라고 줄기차게 이야기할거고
더이상의 문신은 절대 안된다고 하겠어요
저 위 211.114는 얼마나 개방적인 젊은이인지 모르겠으나
보수적인 할매 많은 여기서 왜 놀고있는지?
28. ㅇㅇ
'25.7.14 11:39 AM
(72.143.xxx.80)
98,99,02 여자애들 알고 지내는 91년생이 말씀 드릴게요
적어놓으신 것만 보면 걱정하실 수준은 아니에요. 특히 전공이 예체능쪽이라면 담배는 99프로 피우더라고요. 피어싱도 귀에만 많이 한 정도면 날라리 느낌 별로 없구요. 그런데 문신은 한번 하면 중독이니까 너무 늘어나지 않게 하면 좋겠죠...제가 위에 적은 98과 99 두명은 문신 성공하니까 팔이랑 날개뼈같은데 살살 늘려가더라고요. 근데 경제관념이 빡세면 아마 비싸서 더 많이는 못할겁니다. 몰랐는데 타투가 가격이 세더라구요
29. ㅁㅁㅁ
'25.7.14 12:07 PM
(211.186.xxx.104)
올해 대학 신입생 딸이 자기 선배 남친이랑 해외 여행갔다가 오늘오는데 어쩌고 하는데 이 이야기를 전하는 딸도 너무 자연스럽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걱정스럽구요..
문신은 근데 정막 헬스장 가 보면 얼굴도 정말 순둥하고 그런데 조그몬 문신 한둘씩 하는 사람들 정말 많고..
서너살 애 키우는 아빠 팔에 이레즈미 수준의 문신 한 사람도 많고 해서 저도 하 싶은데..
정말 요즘 아이들은 우리랑 세대도 다르고 해서 저도 성인 딸이지만 어찌 해야 하나 난감해요
저 일찍 애 낳아서 오십전인데 그래도 아이 담배 문신 피어싱은 저도 안했으면 하고 말렸는데 얼마전 피어싱 해서 왔더라구요
더이상은 하지 말라고 말은 했는데 모르겠네요..
정막 애 대학 보내 놓으면 끝일려나 싶은데 또 다른 시작이예요
자식 키우는거 정말 만만치 않아요
30. 72님
'25.7.14 12:31 PM
(182.212.xxx.153)
순수예술 하는 애들 중 담배피는 애들 거의 없어요. 연영과, 실용 이쪽은 모르는 분야라 패스하지만 뭔 예체능 하는 애들이 99프로 담배를 펴요.
31. 나 꼰대
'25.7.14 1:08 PM
(118.221.xxx.54)
문신.담배는 쫌 그러네요
32. ㅡㅡ
'25.7.14 4:17 PM
(110.15.xxx.203)
담배 피어싱 문신 술 여행..아이나 아이 친구들 중 본적이 없거나 있어도 그중 한 두개 해당되거나인데..이것들을 모두 하는데 문제가 없고 평범하다니..
33. ..
'25.7.14 4:37 PM
(61.254.xxx.115)
예체능이 무슨 99프로 담배를 핍니까 음대생은 드물게하고 10프로정도?피고 미대생들이 마니피죠 제가 아는선에선 그러네요 무용하는사람들은 제가 아는사람이 소수라 못봤고 평균으로 볼수없구요.트럼프도 자식키우며 타투는 하지말라고 그랬대요.일단 문신피어싱술담배하면.이미지가 좀 날라리같고 쉬워보이는건 있네요 담배피는애가 술을 안마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