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립 보내고 아는 엄마는 사립 보내는데
촌지 문화가 아직도 있다고 해서 놀랐어요.
심지어 나이가 많지도 않은 교사인데도 촌지를 받는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사건 사고가 생기고 뜻대로 해결 안 되었을 때 돈을 건넨 학부모는 교육청에 신고하면 그만이겠지만 그 교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 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사립초 보내는 학부모를 보며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저는 공립 보내고 아는 엄마는 사립 보내는데
촌지 문화가 아직도 있다고 해서 놀랐어요.
심지어 나이가 많지도 않은 교사인데도 촌지를 받는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사건 사고가 생기고 뜻대로 해결 안 되었을 때 돈을 건넨 학부모는 교육청에 신고하면 그만이겠지만 그 교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 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사립초 보내는 학부모를 보며 여러 생각이 드네요..
현금이 아니고 선물이겠죠
30년전에는 애패던 공립여교사
가정방문해서 10만원 받아갔어요
공립 보내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놀라운데요.
요즘 시대에 촌지라뇨.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촌지 받았으면 신고하면 되지 뭐가 걱정?
교사는 학부모에게 10원도 받음 안돼요 사립도 마찬가지고 초중고대학까지 동일해요.
카카오톡 고가의 선물 누가 할까요?
누가 선물하고 누가 받을까요?
저도 제 생일에 셀프선물하고 동생에게
받기도 하지만 수백만원짜리 선물은?
누군가에게 뇌물로 가겠죠!
고가화장품은 각인도 해줘요
몇백짜리도 있던데 늘 궁금합니다
요즘은 카톡만 털면 다 나올거여요
촌지 받았으면 신고하면 되지 뭐가 걱정?
교사는 학부모에게 10원짜리 물건도 받음 안돼요 사립도 마찬가지고 초중고대학까지 동일해요.
받는다는데 또 놀랐네요.. 하긴 저도 아이 소풍 때 학부모가 싸온 도시락을 다른 반 교사가 감사해 하며 받는거 보고 사전에 둘이 무슨 얘기가 오갔나..? 저런거 먼저 물어볼 정도로 둘이 친하나..? (하이클라스도 담임 메시지 수시만 되고 발신은 안 되고 담임 개인 연락처는 원천 봉쇄되어 있거든요) 근데 도시락은 나도 싸 줄 수는 있는데 물어보기도 뭐해서 안 물어봤는데 내가 모르는 딴 세계가 있나 싶기도 하고.. 어안이 벙벙하네요
지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촌지라니 ㅠ
그 엄마 신고할 일이네요. 공립 전혀없어요.
보내는 엄마가 촌지 받는다고 해서 놀랐음
사립초는 아직. 분위기가 다른가보더라구요
큰애가20살이고 작은애가11살인데..
큰애 초3때인가 김영란법인가 해서 없어진걸로 기억하고 그전엔 상담 가거나 할때 간식 같은거 사서 가면 받으셨어요..(그냥 소문엔 별의별 소문 다 있긴 했지만요)
또 그맘때는 좀 그런거 있긴 했는데 감영란법 이후로 정말 스승의 날때 꽃도 다 돌려보내시던데요(아이 저학년때 하교때 데리러 가면 스승의,날때 아이손에 꽃바구니가 꽃같은거 들고 오는 아이들 한두명 꼭 있더라구요)
지금 둘째는 유치원때 부터 아예 이런거 절대 금지였고 단 졸업후에는 가능했구요..
둘다 공립이긴 한데 요즘에 사립은 가능하다구요?
어디사립초인지 모르겠는데
교사가 직접 도시락 준비해갑니다.
어디사립초인지 모르겠는데
교사가 직접 도시락 준비해갑니다.
제발 신고하세요.
김영란씨 정말 대단해요.
드런겅들. 촌지 끊겨서 쌤통 통쾌.
사실이라면 당장 촌지녀 신고요망이요.
아직도 촌지 받아처먹는 것들이 있군요 놀랍...
별의별인간이 다있는데 왜 없겠어요.
학폭해도 고위층이라 봐두는거..아무것도 안받고 가능?뭐때매
정상적인 선생님들 무척 난처하게하는거 아니에요?
교장선생님이 입학식 때 말씀하셨어요 커피한잔도 안된다고
애들이 소풍가서 준 음료수도 안받고 돌려보내시던데
그거 받아서 뭐해요.
10배인가 물어내고 징계처리인데 굳이? 누가?
모함은 하지마시고
진짜면 신고해요..그런 교사는 징계받아야죠.
전 아이한테 들려보낸 빵도 다시 보내서 엄청 민망했는데요
소풍날 옆반 엄마가 자기반 담임쌤이 어떤 엄마가 건넨 음료를 받으시길래 자기도 가져올걸 후회했다고..
맞아요 사립 아직 받는데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신고하나요 받는 사람이나 준 사람이나 시치미 뗄텐데
희귀한 일을 들으셨군요.
"선생님, 우리 아이 도시락 싸주세요."와 비슷한 정도의 신기한 일이네요.
-관련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0352767
김영란법 이전에는 아주 대놓고 받고 안갖다주면 애 때리고 했던 여교사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런 얘기 못들어봤는데
사립은 아직도 촌지를 받는다구요?
저희반 친구가 마이쭈 하나 줘도 다시 돌려 줍니다. 편지 말고는 아무것도 안 받습니다.
사립초 촌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있습니다
박근혜의 큰 업적
공무원 연금개혁
김영란법
이것때문에 적도 많이생겼죠
01년생 아이 공립초등때
촌지 없었습니다.
안그랬다고 하는 분들은 하신분들인가요?
그때도 굳이 하겠다는 지인들 있었는데
했는지 안했는지,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몰라도
안한 사람으로서 불이익 받은건 없었어요.
10년전 우리 아이 시립초등때 촌지 주는 엄마가 있어서 담임이 안받는다고 몇번 돌려보내고 정 주시고 싶으시면 먹을걸 주시면 다른 선생님들이나 아이들과 나눠 먹겠다고 했더니..
몇백만원하는 유기 그릇세트에 전문 요리사가 만든 한식 다 담아서 한상으로 배달을 했답니다
꼭 돈이 아니더라도 명품백도 많이 하구요..
사립초 학부모들은 그런거는 촌지에 해당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윤석렬때는 남편한테 주면 되었겠지만요
ㅡ농담이고요
고발하세요
무엇이 두려우실까요
주는사람 받는사람 모두 벌 받습니다
카더라 방송은 안되고요
맹물도 사절이다 하셨어요
서로 깔끔하고 얼마나 좋아요
유언비어 그만요..
현장체험때 음료도 안받으세요.
말도 안돼요
부모님부터 형제자매 심지어 친척들 사촌 다 가족이 다 교사에요
십여년전부터는 엄청 철저하게 안 받습니다
스승의날에도 편지외에 받지 않는데 무슨소린지
공립은 암튼 그래요
경조사에도 다 5에요 교장교감도 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