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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이웃이 있는건 재앙이네요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25-07-09 19:04:45

엘리베이터 배전반 전선을 가위로 자르고

수리해놓으니 또 자르고

이웃들은 병원에서 나와 불이라도 지를까 무섭다는데

저런경우는 뭔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을까요?

https://www.instagram.com/reel/DLumgaNTcg0/?igsh=ZWRzZDQyY2Z5cTEy

IP : 211.235.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이웃도
    '25.7.9 7:06 PM (210.222.xxx.250)

    그렇고 미친가족 미친아는사람
    만나는건 진짜 지옥같아요

  • 2. 어머
    '25.7.9 7:10 PM (1.227.xxx.69)

    지가 꼭대기층인데 더구나 왜???

  • 3. 복도식
    '25.7.9 7:24 PM (115.21.xxx.164)

    아파트 중간에 살면서 cctv설치하고 오고 가는 사람 다 살피는 미친년 봤어요. 택배 하시는 분과 엄청 싸워요. 택배랑 싸울일이 뭐가 그렇게 많을까 제정신은 아니다 싶어요.

  • 4. ㅁㅁ
    '25.7.9 7:2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때문에 이웃올라갔는데
    마침 뭔 튀김하려 기름 끓이고 있던거 확 뿌려버린 미친놈도

  • 5. ....
    '25.7.9 7:31 PM (58.226.xxx.2)

    예전 아파트에도 미친 여자 있었는데 대학 교수였어요.
    윗집이 CIA 요원들인데 자기를 죽일려고 독가스를 환풍기에 주입하고
    도청과 몰카로 감시하고 있다고 매일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 집 자식들과 남편도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하더라구요.
    정신병도 유전인지 전염인지 정말 무서웠어요.

  • 6. ...
    '25.7.9 7:35 PM (112.152.xxx.61)

    68님 이야기속 주인공도 그렇고, 원글님 링크속 여자도 그렇고
    다 조현병인가봐요.
    조현병 무섭죠

    저희 아파트는 입주하자마자
    아내랑 어린아이만 있을때 같은동 주민남성이 식칼들고 벨 누른 사건이 있었어요.
    그 남자도 조현병 환자였고, 누나가 병원으로 강제입원 시키는걸로 결론났네요

  • 7. 뒷동에
    '25.7.9 7:36 PM (182.221.xxx.177)

    아침먀다 소리 고래 고래 지르는 젊은 여자가 살아요
    창 연 상태에서 소리 소리 질러서 정말 내가 미칠거 같아요
    애를 그렇게 혼낸다면 그 집 애 불쌍해서 어쩔 ㅠㅠ

  • 8. 제생각
    '25.7.9 7:53 PM (221.138.xxx.92)

    시끄러운 이웃이 더 재앙 같아요.

  • 9. ㅜㅜ
    '25.7.9 8:58 PM (218.155.xxx.132)

    저는 바로 옆 집, 문 열면 있는 이웃집 애가
    저희애를 때려 학폭 열기 직전인 상태였어요.
    그 집 애는 결국 일 커지기전에 이사갔는데
    옆 집에 사는 날까지 문 밖을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 10. 58님
    '25.7.9 9:05 PM (39.7.xxx.135)

    그거 실화탐사대에 나온 얘기죠?
    본 거 같아요. 결국 여자가 윗집대문을 망치로 내리치는 엔딩.

  • 11. 경험자
    '25.7.9 9:14 PM (112.169.xxx.180)

    이웃이 이사를 갔습니다. 고요합니다. 평화입니다.
    조현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진짜 평화가 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도 소용없었습니다.
    진짜 이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삶이 달라져요

  • 12. ...
    '25.7.10 12:30 AM (219.255.xxx.39)

    불륜으로 딸보다 어린 골프캐셔?랑 두집살이하면서
    층간소음 및 작은방을 골프연습장으로 쓰고
    본처가 친구데려와 난리부르스하는건 예사..

    암튼 사생활 뭐같이 살더만(개인사생활말고 주민사생활)
    첩 ㄴ 임신해서 애낳고살더니
    저희더러 우퍼가 어쩌고..?

    그집 소음에 질려서 우퍼같은 소리하고있네~한마디했더만
    이웃소문 다 나서 새생활살려고 이사갔음.

    지옥같은 3년반...

  • 13. ..
    '25.7.10 9:54 AM (58.78.xxx.244)

    저희 앞집 애들는 배민 시켜 먹고 음식 남긴 그대로 엘리베이터 홀 앞 소화전 안에 숨기거나
    문 닫힌 계단실 구석에 놔둬요. 현관문 열고 나오면 어디선가 썩은 냄새가 진동.
    그 집 부모도 쓰레기는 홀 한구석에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쌓아 두고요.
    문은 부셔져라 닫아대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먹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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