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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준생 자녀들

..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25-07-10 21:12:23

엄카로 생활 하나요?

돈 여유 있으신분들은 

다 쓰게 두시나요?

커피 점심값이랑 간식 주로 쓰고

소소하게 쓰는데 오늘 사만원

넘는 양주를 사왔더라구요.

토일 6시간씩 알바 하는데

네 소비에 맞지 않는거 같다고

했더니 맥주보다 저거 한잔씩

두고 먹는게 더 적게 들어간다네요 

이 정도는 그냥 두시나요?

 

 

IP : 39.115.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0 9:1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용돈 안에서 쓰는건 놔두네요
    가끔 돈아까운줄 몰라서 얘기하면 잔소리라고
    싫어하니 사이만 나빠져요

  • 2. 24살
    '25.7.10 9:16 PM (1.248.xxx.188)

    올해부터 용돈 끊었어요.
    통신비.보험.병원비(월1회 다나는 뱡원)는 내 주구요.
    주2회 5시간짜리 알바해요.
    오눌 다른 알바 하나 더 구했네요.
    엄빠도 노후준비해야한다하고 끊었숩니다.

  • 3. 술은
    '25.7.10 9:17 PM (1.248.xxx.188)

    같이 마실땐 사 주지만 아닐땐 알아서 사먹으라 했어요.

  • 4. ..
    '25.7.10 9:18 PM (211.251.xxx.199)

    저 4만원 양주
    본인이 알바해서 번 돈으로 산거 아닌가요?
    40만원도 아니고
    4만원까지 뭐라 하시는건 쫌 너무 하시네요
    안그래도 취준생 나름 자격지심있을텐데
    저 정도는 그냥 두세요

  • 5. 부모랑
    '25.7.10 9:19 PM (1.248.xxx.188)

    같이살면 잔소리는 덤이죠.
    싫으면 독립할거고..
    할소리는 해야한다 봅니다.

  • 6. 에혀
    '25.7.10 9:55 PM (112.167.xxx.92)

    말만들어도 한숨나오죠 직업구해 뭘 먹든 알게뭐냐면 말이 취준생이지 백수자나요 부모 카드로 긁고 다녀요 하나에서 열까지

    다른집 애들은 취업잘하던데 에혀 잘하는 애들은 남의 집 애들이네요

  • 7.
    '25.7.10 10:04 PM (221.138.xxx.92)

    포스트잍에 금액 써서 문에 붙여놔요.
    외상값이죠 ㅎㅎㅎ

  • 8. ...
    '25.7.10 10:20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말이 좋아 취준생이지
    서른넘어까지 부모돈 받아쓰는 취준생 백수자녀들 많더라구요.ㅠ
    취준생이라도 25살 넘었으면 자기용돈은 벌어서 쓰라고 하세요.

  • 9. 취준생
    '25.7.11 3:47 AM (58.234.xxx.182)

    엄카로 학원비 시험비 식비 교통비 카페 화장품 여행 머리식히러

    아무튼100% 다 쓰던 조카.알바해본적없음.
    시댁형님이나 조카나 고3인것처럼 우대받는게 마땅하다고생각하며 지내더니.결말은 아직도 백수네요.돈버는게 힘든줄 모르고 늘 화수분처럼 계속 돈나오는 구멍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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