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랑 위고비 둘 다 맞아 본 분 계신가요?
삭센다 처방받고 구역감이 심해 중단했는데 요즘 식욕이 너무 땡겨 유효기간 남았길래 다시 시작했어요.
어제 처음 0.6 제일 적은 용량으로 맞았더니 확실히 저녁에 야식이 땡기진 않았는데 속이 울렁거리더니 아침에 런닝머신 하다가 구역감이 너무 심해 중단하고 잠깐 헬스클럽에 누워 있을 정도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삭센다는 못 맞을 것 같고 위고비로 시도해 볼까 하는데 이건 구역감이 괜찮을까요?
1주일에 한 번이라고 하니 좀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