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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내편없이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5-07-12 14:36:15

 

직장에서 있던일 하소연 하거나

불리한거 얘기하면

항상 상대방 편 들어주고

제 얘기는 잘못되었다는데

제가 아무리 자초지종 자세히 설명해도 

중간도 아니고 무조건 제탓만 해요

진짜 제말이 틀리고 맞고 떠나서

왜 어찌 항상 상대편만 들어주는 조언만 하는거죠?

얄미운 남편 아주 꼴도 보기싫으네요

이제 말을 안해야죠 뭐ㅠㅜ

IP : 117.111.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2 2:38 PM (211.209.xxx.130)

    저번에도 비슷한 글 있었는데
    그래서 남의 편 남편이네요.
    평소에 와이프한테 불만 있으면
    이때다 하고 더 남의 편 든다고

  • 2. 윗님222
    '25.7.12 2:41 PM (220.78.xxx.213)

    평소 아내에게 불만 있거나 싫은거

  • 3. 너가 문제지
    '25.7.12 2:42 PM (222.119.xxx.18)

    꾸짖는거죠.

  • 4. ...
    '25.7.12 2:44 PM (211.227.xxx.118)

    남편에게도 똑같이 해주세요.
    무조건 니가 잘못이야 빽!

  • 5. ooo
    '25.7.12 2:45 PM (182.228.xxx.177)

    전 무조건 내 편만 들어주는 사람이 더 싫어요.
    객관적으로 내가 보지 못한 사실들을 지적해주는 사람이
    훨씬 호감있고 신뢰가 가요
    그래서 자기 얘기 털어놓으면서 편 안들어준다고
    서운해하거나 삐지는 사람들 정말 피곤하고 싫어해요.
    제가 봤을땐 분명 그 사람이 잘못했는데
    상대방 욕 하며 같이 화내주길 바라는
    미성숙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 6. ㅇㅇ
    '25.7.12 2:58 PM (212.192.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혹시 짜증 많은 사람 아닌가요?
    겪어본 후로 제가 정말 싫어하는 유형이
    꼬투리 잡을 틈만 노라는 사람입니다.
    댓글 중 남편이 어떤 타입인지는 원글님이 더 잘아살거고 .

  • 7.
    '25.7.12 3:05 PM (221.138.xxx.92)

    성향이기도해요.
    그런종류 소통은 안하는 것으로..

  • 8. ㅠㅠ
    '25.7.12 4:26 PM (124.111.xxx.94) - 삭제된댓글

    공감은 못해주고 일을 처리하는게 자기 역할이라 생각하나봐요.
    저도 그래서 네가 그 사람 변호사냐 하고 혈압 몇 번 올리고는
    이제는 고민 안털어놔요.

  • 9.
    '25.7.12 5:59 PM (125.181.xxx.149)

    하소연 금지

  • 10. 근데
    '25.7.12 6:51 PM (223.38.xxx.234)

    그건 진짜 님 위해서 사실대로 말해주는거.
    안 그럼 못고칠테니까.
    적당히 친한 친구가 하소연하면 그냥 친구편 들어주죠
    저도 남편이 하소연 하면 냉적하게 팩트 위주로 조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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