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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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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할때 이런 도움 받는거 어떠세요? (이런 직업어떨까요?)

...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5-07-07 14:50:46

제가 이번에 인테리어공사를 받았어요. 

하면서 느낀게 인테리어 업체는 생각보다 고객입장에서 생각을 안해줘요. 

고객이 요구하면 들어주지만,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해주지는 않아요. 그치만 인테리어의 공정이나 정보를 잘 모르는 고객은 필요한 걸 적절한 타이밍에 요청하는걸 놓쳐요. 

예를 들어서 화장실에서 드라이기 사용을 하는 경우에 드리이기 콘센트가 필요한데, 공사하면서 제가 이 부분을 챙겼는데도 공사끝나고 가보니까 변기 옆에있는 비데용 콘센트밖에 없었어요. 업체에서는 콘센트가 있기는 하니가 거기애 꽂아놓고 쓰면 된다고 생각했대요. 실제 사용할때는 드라이기 선이 변기에 계속 걸리게 되는 구조여서 변경 요청헸지만 안된다는 거에요 ㅜ 

 

또하나는 자재 선택할 일이 너무 많은데 어울리게 선택하기가 쉽지 않아요. 다행히 저는 미술 전공자여서 이부분은 어렵지 않아 비용대비해서는 고급스럽게 나왔어요. 

 

제가 공사를 해보니, 다시하면 진짜 잘 할수 있을 것 같은데, 인생에 인테리어 공사를 얼마나 하겠어요. 그래서 공부좀 해가지고 차라리 이 분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어떨까 싶어요. 고객이 업체를 정하면, 고객과 충분히 소통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조변경이나 가성비 있는 자재선택, 혹은 자잘히 챙겨야할 부분들을 도와주는거죠. 

 

비용은 처음에는 경험삼아 10만원 정도의 실비로 시작하고, 경력이 쌓이면 100만원 정도요. 

제가 해보니까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비효율적인 공정으로 돈 백은 우습게 나가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생각 해봤는데 어떨까요

IP : 106.101.xxx.2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2:52 PM (114.200.xxx.129)

    그런건 영업을 잘해야겠죠... 그런직업도 괜찮긴 할것 같은데.. 다 영업이라서 영업이 관건이겠네요

  • 2. ...
    '25.7.7 2:55 PM (58.145.xxx.130)

    원글님 생각하는 정도로 돈받을 수는 없고요
    딱 그런 걸로 인테리어 실장으로 취직한 사람은 알고 있어요
    자기 집 인테리어 맡은 인테리어 업체 사장을 달달 볶아서 사장이 치를 떨면서 공사마치고 나서 바로 실장으로 바로 영입했어요
    실적제로 계약했나보던데 제법 잘 나가더라구요
    손님 입장에서 따져주고 손님 입장과 업체 입장을 잘 조율해주니 손님이 손님을 연결연결 소개해주더라구요

    이렇게 본격적으로 나가지 않으면 그정도로 돈 받을만한 일꺼리는 안 될겁니다

  • 3. ...
    '25.7.7 2:58 PM (221.149.xxx.56)

    인테리어 두번 해본 사람으로서 그런 퍼스널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그런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느끼면 소비자 입장에선 나 혼자 고르고 말지라고 생각하게 되니 제공하시는 정보가 충분히 많아야 할 것 같고 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안전, 효율 등등 다양한 정보를 갖추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 00
    '25.7.7 2:59 PM (61.84.xxx.169)

    과연, 인테리어 회사 만나기전에 비용을 내고 자문을 받을 사람이 과연 있을가 싶네요.

    인테리어 유투브등 너무나 많아서요.
    공부 많이 하고 인테리어 회사와 미팅시 내 주도록 이끌어 가시면 될거 같아요.
    저도 제가 대부분 제안했어요. 싱크볼도 이태리에서 직수입 하고 품번만 알려줘 그거에 맞게 위치만들도록요.

    저도 신축아파트 모든 수입자재로 되어 있는거 다 걷어내고 새로 했는데
    사실 하고나서 후회가 되는 부분은

    방문에 가와준 같은 손잡이등 쓰잘데기 없이 비싼걸 왜 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전에 있던 방문 손잡이 고장난걸 보질 못했는데. ㅠㅠ

  • 5. ....
    '25.7.7 3:0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하고나면 아쉬움이 남지만, 인테리어 시작할때는...인테리어 회사와의 의견을 조율하기위해 비용을 더 내야한다면, 안 할 듯 해요. 그냥 내 요구사항 바로 전달하지요.

  • 6. 그냥
    '25.7.7 3:03 PM (118.235.xxx.22)

    일단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내용 정리한 거 싹 푸세요 그러면 사람들이 모여요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든 뭐든 해서 컨설팅하면 되고 수전이라도 하나 네이버 커넥트 링크 붙여서 커미션 조금이라도 받고 팔아보면 대충 뭐 할지 감이 오실 거옝ㅎ

  • 7. 이게
    '25.7.7 3:03 PM (59.5.xxx.157)

    웨딩플래너와 같은 서비스같네요.
    수시로 전화받고 일정 조율하고 선택 도와주고하는데
    인건비를 얼마나 책정하면 좋을지요?

    수입이 극과 극인 프리랜서 형태일듯한데
    안목있다면 전 의뢰할 것 같아요.
    제가 미적 감각이 꽝이라서 옷도 셋업 수트만 입거든요ㅋㅋㅋ
    다만 그 안목을 증명할 포트폴리오가 쌓여야겠죠.

    잘되면 고객&업체 양쪽에서 러브콜 받을거고
    안되면 양쪽에서 치일거고요.

  • 8. ..
    '25.7.7 3:04 PM (114.203.xxx.30)

    인테리어 비용도 비싼데
    그런 비용까지 쓰고 싶지는 않네요

  • 9. 그냥
    '25.7.7 3:04 PM (118.235.xxx.22)

    근데 그런 서비스에 돈 지불하는 사람 중에 상상 이상의 진상도 100명 중 한 명은 있을 거예요
    기가 세야 해요....

  • 10. ...
    '25.7.7 3:10 PM (58.145.xxx.130)

    우리나라 사람들의 놀라운 성향 가운데 하나가 무형의 서비스에 돈을 지불하는 걸 꺼린다는 점이죠. 그정도는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거...
    원글님이 생각하는 서비스에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과연 몇 프로나 될까요?
    우리나라는 대개 무형의 서비스에 지불하는 돈을 유형의 물질에 얹어서 돈을 받지 따로 서비스 요금을 붙이는 거에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거의 가능성 없을 겁니다

    원글님 생각하는 그 서비스가 당연히 지불하는 돈에 비해서 효용이 크다고 해도 지불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유튜브 검색하면 그냥 다 얻어지는 공짜 정보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영업하는게 가장 큰 문제죠

  • 11. ..
    '25.7.7 3: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10년전 인테리어할 때 정말 많이 뒤졌는데 님 같은 역할을 해주는 프리랜서가 있더라구요. 근데 결국 부분별 유능한 공사팀을 부를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어야 하다보니 자기가 인테리어업체를 차리는 게 효율적이겠더군요.
    전 시간제나 일일제로 컨설팅비를 받는다면 부를 의향 있어요. 정보탐색을 많이 해도 보는 눈, 감각이 쳐지면 한계가 있더라구요. 제가 또 자기객관화는 잘 하는지라 ㅋㅋ

  • 12. ..
    '25.7.7 3: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런 일 하는 프리랜서가 집 다시 꾸미기도 해주더라구요. 있는 가구와 살림으로 코디를 해주고 필요한 건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새로 사서요. 전 그것도 받고 싶어요. 안목있는 타인의 눈으로 내집을 보면 조정할 곳이 마--이 보일 듯

  • 13. ㅇㅇ
    '25.7.7 3:17 PM (61.84.xxx.169)

    인테리어 업자도 각양각색이라
    담당 디자이너들은 자기 해보고 싶은거 내집에서 다 해보고싶고
    사장은 디자이너 눈치보고
    자재 비싼거 요구하긴 하지만

    인테리어회사 전에 이 컨설팅 받는건 한계가 있어요.
    3개월 인테리어하면서 디자이너와 충분한 상담하며 가니깐
    이 컨설팅 상담이 1회성으로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줄런지..

    이 일을 인테리어회사에서 돈을 받고 견적서 전에 이미하고 있는 실태고 니즈가 많음 계약으로 이어지는거에요.

  • 14. ㅇㅇ
    '25.7.7 3:18 PM (61.84.xxx.169)

    니즈가 서로 맞는다면

  • 15. 일단
    '25.7.7 3:22 PM (59.5.xxx.157)

    원글님 인테리어하신걸로 인스타 계정에 좀 풀어보시고
    예쁜 인테리어 사진들이나 미술관 호텔 등등 디자인적으로 설명해주고
    트렌드 설명해주는 게시물 좀 올려보시면 반응이 있지 않을까요?
    결이 맞는 자재들도 소개해주고요

  • 16. 있어요
    '25.7.7 3:22 PM (175.114.xxx.246)

    공간디렉터? 뭐 이런걸로 공사 도와주는 사람이요. 인테리어 블로거하다가 직업삼는 사람있고요. 근데 경계가 좀 모호해요. 사실 디자인 실장이 그런 역할 하는 거잖아요. 근데 디테일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거죠.

  • 17. 인테리어
    '25.7.7 3:56 PM (1.229.xxx.229)

    공사 하고 나면 사람을 왜 죽이는지 알거 같아요.
    어쩜 그리 사기꾼들 천지인지.

    그래서 절대로 사전 입금 하면 안되고
    대금 절반은 다 끝난 후 줘야 한다잖아요.

  • 18. ...
    '25.7.7 4:04 PM (152.99.xxx.167)

    이미 있어요. 가구까지 맞춰주는 분요
    입소문 타야해서 영업이 힘들고..거기에 비용을 지불할 고객층이 한정된게 문제죠
    말씀하신거 보다 훨씬 비쌉니다. 강남쪽은 그런분한테 의뢰해요

  • 19. 이미 많은데
    '25.7.7 4:14 PM (39.7.xxx.54)

    상담받고 견적내주는거까지 무료인데
    이후부터 컨설팅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접었어요.

  • 20.
    '25.7.7 4:18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집 이제 18년 된 아파트라 인테리어공사 새로 안한집 저희집밖에 없는거 같아요. 에어컨도 거실과 안방 밖엔 설치가 안되게 되어 있어요.
    원글님 같은 분 계시면 저는 많이 비싸지 않다면 할 거 같아요. 인테리어

  • 21. ...
    '25.7.7 4:21 PM (180.66.xxx.192)

    저희집 이제 18년 된 아파트라 인테리어공사 새로 안한집 저희집밖에 없는거 같아요. 에어컨도 거실과 안방 밖엔 설치가 안되게 되어 있고 많이 불편한데 공사하기가 겁나요.
    많이 비싸지 않고 믿을만 하다면 저는 할 거 같아요. 인테리어 공사가 좋게 끝난 경우를 주위에서 단 한번도 보질 못해서 지금 손을 못대고 있거든요.
    제 요구의 전달과 제대로 되는지 감시를 누군가가 적당한 가격에 대신 해 준다면 저는 얼른 할 거 같은데요

  • 22.
    '25.7.7 4:31 PM (223.39.xxx.18)

    그런 일 하는 직업이 있어요. 많지는 않지만..
    가구, 커텐, 조명 등 실내인테리어 해주는 사람도 있던데 원글님처럼 하려면 원글님이 일감을 얻어와서 읹데리어 작업하는 분들을 하나 하나 연결해서 총지휘하는..한마디로 그 일을 총지휘하는 사장님이 되는거죠.
    몇번하면 같이 작업하는 팀이 꾸려져서 훨씬 수월하게 공사할 수 있을듯요.

  • 23. ......
    '25.7.7 4:32 PM (218.147.xxx.4)

    님아 그런일 하는 사람들 이미 있어요
    인기있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런데 수요가 너무 한정적이고 거기까지 돈을 지불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 24. 제가
    '25.7.7 4:45 PM (106.101.xxx.83)

    인테리어공사 하게 된다면 님께
    연락한번 드릴께요.
    그간 안목 높이면서 공부하고 계셔요!

  • 25. 제가
    '25.7.7 4:46 PM (106.101.xxx.83)

    그렇게 몇집 실비로 공부삼아 재미삼아 하다보면 진짜
    내일인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 26. 10년 전에
    '25.7.7 5:04 PM (58.29.xxx.213)

    이사 인테리어 하면서 그런 일하는 분이 도와준다기에 불렀었는데요
    제가 비용을 아끼려고 반셀프로 할 거다. 하니까 연락이 뚝 ㅠㅜㅠㅜ
    좀 올수리에 넉넉한 비용을 예상하셨나보더라구요.
    당시에도 있었으니 당연히 현재는 더 많아졌겠죠.
    가격이 합리적이면 저라면 이용해보고 싶어요.

  • 27. ㅇㅇ
    '25.7.7 5:27 PM (218.48.xxx.188)

    굳이 추가비용을 더 내가면서까지 하려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은게 문제죠

  • 28. ...
    '25.7.7 6:08 PM (112.148.xxx.151)

    와.. 정말 많은 분이 조언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진짜 다들 어떻게 인테리어 하시는지 너무 존경스럽더라구요.
    제일 힘들었던건, 제가 원하는 수준만큼 작업하는 분들이 안따라주고요. 중간에 턴키 사장이라는 사람도 고객이 적당히 넘어가주길 자라고요. 보는 눈 없으면, 하자는 발견조차 못하고 넘어가겠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인테리어 관심 있어서 알바로 3달정도는 현장에서 목공 작업도 했었고요, 짜맞춤 목공도 좀 할 줄 알고 도자기는 제 전공이고요. 페인팅도 제 전공이에요. 조색을 할 줄 알아서 도배 하자 있으면 저는 제가 직접 조색해서 감쪽같이 보수도 할 줄 알아요.

    이번엔 회색 바닥에 회색 가구를 했는데 거기에 화이트 실리콘으로 마감했길래, 수정 요청했더니 바닥이랑 가구 까질까봐 못한다고 해서 재가 다 뜯어내고 요청했어요.

    이런 저도
    인테리어 너무 힘들었거든요. 돈받는 거 외에는 노관심인 업자들때문에요 ;;;;

    그래서 생각이 든거죠. 비전공자들은 얼마나 힘들까...
    제가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을것 같었던거에요.

    근데, 진상 만나면 정말힘들거라는 댓글이 눈에 들어오긴하네요 ㅎ

    우선 저희집 인테리어를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보는 일부터 해볼게요.
    계속 읽어볼게요.
    이런저런 조언이나 경험담 부탁드려요

  • 29. 셀인카페에
    '25.7.7 6:13 PM (220.65.xxx.99)

    셀프공사로 유명한 분 있었는데요
    자재 사서 인부 부립니다
    블로그 만들고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작업하는데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아보였어요

  • 30. 인테리어
    '25.7.7 8:16 PM (211.187.xxx.17)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가 하는일이예요
    저렴하게는 몇백부터 능력있는분들은 몇천만원까지
    디자인비용을받고있어요
    외국도 디자이너와 시공하는업자가 나뉘어있구요
    우리나라도 점점그렇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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