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겸공에 권아나는 어떻게 들어오게 된건가요?

...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25-07-02 15:39:29

들어와서 첫인사 부분을 못봤어요. 

예전에 누구 사회초년생으로 보이는 아나운서가 한동안 나왔잖아요. 

그 둘을 대하는 공장장 태도가 너무 달라서 의아해요. 

 

전에 나오던 아나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을 때 하도 타박을 줘서 

보는 제가 불안불안 했거든요. 

아니 뽑아놓고 저리 구박(제 눈에는 구박.ㅠㅠ)하나

처자가 안스럽기도 하고 견뎌낼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어느날부터 안보이더라구요. 

 

이번 권아나한테는 너무 친절하네요? 

모르면 다 이해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짚어주고 알려주고. 

제가 권아나 나오는 첫방송을 못봐서 그런걸까요? 왜 저런 차이가 생기는지 계속 궁금해요. 

 

저는 전에 나오던 아나운서를 저도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고 

권아나가 싫은 것도 아닌데요.  

저 태도의 차이에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IP : 218.145.xxx.2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 3:44 PM (106.102.xxx.181) - 삭제된댓글

    예쁘잖아요. 전에 나왔던 아나운서는 그냥 어리고 귀여운 학생 같았고. 권아나가 유튜브에서 최근에 활동 많이 했어요. 엠장이나 이동형이 운영하는 채널에서요. 같은 판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니 눈에 띄어서 섭외했겠죠.

  • 2. ...
    '25.7.2 3:45 PM (106.102.xxx.173)

    예쁘잖아요. 전에 나왔던 아나운서는 그냥 어린 학생 같았고. 권아나가 유튜브에서 최근에 활동 많이 했어요. 엠장이나 이동형이 운영하는 채널에서요. 같은 판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니 눈에 띄어서 섭외했겠죠.

  • 3. ...
    '25.7.2 3:48 PM (218.145.xxx.245)

    저는 소리만 들어서 전에 나왔던 아나운서나 권아나운서 얼굴도 몰라요. ^^;; 아침에 일하면서 소리만 듣거든요. 그래서 오고가는 대화의 분위기로만 알아차리게 되어요. 첫인사를 못들어서 어찌 들어온걸까, 왜 대하는게 다를까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랬나 제목을 무의식적으로 저리 달았네요.

  • 4. ...
    '25.7.2 3:48 PM (223.38.xxx.215)

    그때는 윤석열정권 횡포가 심할때라.. 김어준이 많이 예민해져 있었어요. 지금은 위기를 넘겼으니 좀 유해진 거 같아요.

  • 5. ...
    '25.7.2 3:51 PM (221.158.xxx.154)

    연출인건지 김건희의 유지도 모른다하고 임은정 검사도 모른다고해서 어이없었어요

  • 6. 아효
    '25.7.2 3:51 PM (125.178.xxx.170)

    이쁘면 뭐하나요.
    저는 요즘 얼굴도 안 보고 듣기만 하는데요.

    정치 저관여증 운운해주면서
    아는 게 없으니 짜증 나더군요.
    겸공이 100만 넘게 듣는 방송인데
    프로페셔널 해야죠.

  • 7. ...
    '25.7.2 3:52 PM (106.102.xxx.234)

    김어준 취향의 외모 같아요. 인정옥이랑 눈매가 닮았음. 전에 아나운서랑 모르긴 마찬가지인데 무안 잘 주더니 친절하죠. ㅎㅎ

  • 8. 목소리좋아서
    '25.7.2 3:53 PM (175.123.xxx.145)

    목소리 좋아서 역시 아나운서구나 했는데
    이쁜건 아니지요 ㅎㅎ 물론 저보단 예뻐요

  • 9.
    '25.7.2 3:55 PM (175.212.xxx.245)

    유튜브하다 보니 약간 공중파 스타일을 좋아하는듯요
    스타일은 전 처자가 좋지 않았나요
    권은 옷이 좀 그렇더군요
    묘소녀가 편했는데
    뭐 사장 맘이죠

  • 10. 요즘은
    '25.7.2 3:55 PM (223.38.xxx.24)

    아무한테나 아나운서라고 불러주나봐요
    몰라도 이렇게 모를수가..

  • 11.
    '25.7.2 3:5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 구글링해서 처음 나오는 프로필 사진보고 깜놀했어요 무슨 일본 AV 배우같이
    전문성도 없고 몸으로 떠볼까 잡음많은 사람쓰니 논란이 되는걸

  • 12. ...
    '25.7.2 3:57 PM (39.7.xxx.52)

    무슨 아나운서가 기본 상식이 하나도 없나요?

  • 13.
    '25.7.2 3:5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 구글링해서 나오는 프로필 사진보고 깜놀했어요 무슨 일본 AV 배우같이
    전문성도 없고 몸으로 떠볼까 잡음많은 사람쓰니 논란만

  • 14. ..
    '25.7.2 3:59 PM (39.118.xxx.199)

    동덕여대 연기과 출신
    배우 활동도 했으나 빛을 못 보니
    공채 아나운서는 힘드니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한국경제TV에서 2년여 활동했어요.

  • 15. 그냥
    '25.7.2 4:04 PM (121.148.xxx.32)

    김어준 스타일이겠죠ㅎ

  • 16. Hmm
    '25.7.2 4:04 PM (125.249.xxx.220)

    전에 김지은인가 하는 애는 모르는 건 매한가진데,
    발음도 구리고(북치기박치기) 태도도 불량.
    지금이 백배천배 나음.

  • 17. ....
    '25.7.2 4:10 PM (222.112.xxx.104)

    저관여층인데
    최근 계몽된 케이스라 뽑았어요.
    인터뷰 때 최근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물었는데
    대답을 잘 했나보더라고요.

    처음 그 예쁜 아나운서는 좀 안쓰럽긴했어요 ㅜㅜ
    기가 약해보였어요.
    김어준 질문에 대답도 잘 못했고요.

    지금 아나는 저관여층이었다고 첨부터 밝혔고
    생방중 답을 꽤 재치있게 하는거 같았어요

  • 18. ...
    '25.7.2 4:12 PM (223.38.xxx.22)

    발음은 권민정아나운서가 더 구려요.
    그래도 명색이 연차가 있는 아나운서인데.
    김지은기자는 경력도 거의없는 쌩초보였고요.

  • 19. 정치초보로
    '25.7.2 4:14 PM (116.34.xxx.24)

    본인의 의견 자유롭게 2030을 대변해 주는 듯한 느낌 저는 신선하게 좋던데요
    내 눈에도 매력적으로 예쁘고 저음 보이스도 듣기좋고
    남자들 많이듣는 겸공 총수 스타일이 잘 먹히겠죠
    총수 스타일로 끌고온 방송이잖아요
    뭘해도 예쁘고 믿고본다 겸공!
    그 간 진짜 수고 많았죠. 위협도 있었고
    더불어 매불 최욱도 다른 스타일로 함께 성장해서 너무 좋습니다. 흥해라~!!

  • 20. ..
    '25.7.2 4:16 PM (39.7.xxx.3)

    김지은이 무슨 발음이 구렸나요?
    오히려 권민정보다 더 좋았는데..
    권민정이 대답을 재치있게 했다구요?
    언제요?
    재치있게 한 건 막내 pd가 잘했습니다
    권민정 나오면 답답해서 스킵합니다

  • 21. ..
    '25.7.2 4:23 PM (211.178.xxx.17)

    엠장에 김지은 아나 나와서 마지막이라고 방송하던데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더라고요.
    그 때는 어느 지역 국회의원 이름 몰라도 타박주고 (아니 그걸 어떻게 다 외워요? 국회의원들끼리도 헷갈리겠구만)
    20대한테 50대가 알만큼 정치 지식 요구하더니
    (덩달아 시청자들도 무식하다고 타박줌)

    이제는 매불쇼 오정혜처럼 일반인들이 이해하게끔 설명하겠다 권이 유지 이런거 몰라? 그러면 내가 알려줄게 그러던데 내가 김지은 엄마면 너무 황당할듯요.

    김지은 아나운서는 초기 직장 경험을 너무 혹독하게 치뤘어요. 잘 이겨내고 보란듯이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22.
    '25.7.2 4:29 PM (58.29.xxx.32)

    권민정아나운서가 당찬 느낌 좀더 쎄보이더라구요
    강한스타일이 맘에드나보죠
    김지은아나운서든 넘여성여성 한 스타일

  • 23. ㅇㅇ
    '25.7.2 4:34 PM (39.7.xxx.113)

    저도 김지은 응원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게 눈에 보였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거 알 수 있었거든요.
    김지은한테 너무 심했어요.

    반면 권민정한테는 정치저관여층이니까
    이거 몰라? 아.. 모르는게 당연하지.. 내가
    설명해줄게... 맞춤교육을 하더군요.
    이건 뉴스브리핑이 아니죠.
    그러니가 권민정도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위기(?).
    김어준 고맙고 응원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요

  • 24. suay
    '25.7.2 4:34 PM (58.228.xxx.115)

    첨에 김은지기자가 워낙 잘해서 그담에 누가와도 부담스러운 자링였는데 류밀희 기자도 보는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꼽줬는데 아직도 그러나보네요

    뉴스 읽으며 천공스승이라 했다고 천공이 무슨 스승이냐며 자기앞으서는 천공스승이라 하지말리고 엄청 혼내더니 같은날인가 박지원이 천공스승이라할때는 서로 농담따먹기ㅠ

    안귀령은 센스있게 잘하기는 하지만 아슬아슬 선넘는 거 다받아주던데 김어준 팬들은 꼽주는것도 공장장한테 혼나면서 성장해나가는 거다 솔직히 보는사람은 불편해요

  • 25. ....
    '25.7.2 5:00 PM (118.235.xxx.130)

    권아나 느려요
    처음에 나른하게 느릿느릿 말하는데 귀를 의심@@
    요즘은 좀 빨라졌는데 내용을 모르고
    그냥 읽어요. 내용을 알고 읽는지 모르고 읽는지우리가 모르겠어요?
    그리고 김어준이 질문도 안해요.
    그냥 하니하나 다 설명해주고 가르쳐주고..
    OJT중!!!

  • 26. 발성
    '25.7.2 5:3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발성이 좋고 김어준도 신입데리고 한 번 해매봤으니
    요즘 애들은 이렇게 다 모르는구나
    가르쳐 키워야겠다고 마음먹었나부다 싶어요

  • 27. 교육
    '25.7.2 5:3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김어준도 김지은 신입으로 데리고 한 번 해매봤으니
    요즘 애들은 이렇게 다 모르는구나
    가르쳐 키워야겠다고 마음먹었나부다 싶어요

  • 28. ..
    '25.7.2 5:55 PM (104.28.xxx.91)

    다들 뉴공 제대로 듣는분들 맞나싶네요.
    채용심사할 때 이미 면접에서 정치무관심층인거 알고 뽑은거에요
    무관심층들이나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뉴스를 설명해주고자 일부러 그런걸로 압니다.
    권아나 첫방송 때 김어준이 질문을해요.
    ’이준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권 ‘떼 쓰는 아이같다‘
    김어준이 웃으며 말해요
    ’그래서 권 아나를 뽑은거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권아나 있는자리애서 김어준이 말하죠.
    ”정치 저관여층이 정치 고관여층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불쇼 오윤혜도 처음엔 마찬가지였어요.
    정치 대충알거나 잘 모르는 청취자를 대상으로
    그들을 이해시키는 방송을 하는게 목적이자 취지.
    지금 오윤혜 보세요.
    정치평론까지 할정도의 수준 아닙니까 ㅎ

  • 29. 김어준
    '25.7.2 6:13 PM (222.109.xxx.173)

    까방권 있지만 김지은 아나에게는 너무했어요
    정치저관여는 김지은도 마찬가지인데 지금처럼 해줬으면 금새 성장했을거에요
    누가 봐도 성실해보이던데..

  • 30. ....
    '25.7.2 11:37 PM (119.71.xxx.162)

    두 명 굳이 비교하자면 김지은씨가 순발력이 떨여졌어요 그리고 뉴스도 잘 못 읽어서 연습안하고 왔나 싶었죠
    거기에 비하면 권민정 씨는 순발력이 좋아요 뉴스도 잘 읽고요
    김어준 말에 김지은 씨 못받아 쳐낸 장면 많아 조마조마 했죠
    잘 늘지도 않았구요
    거기에 비하면 권민정 아나가 적응력도 빨라요
    물론 저는 묘장군이 김어준과 제일 잘 맞아보였고 재밌었어요
    인물도 제 취향은 묘장군입니다만...
    김지은 아나 잘 되길 바라고 권민정씨도 건승하고요
    무엇보다 김어준 얼마나 고생많았고 진심인가요
    모두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28 이재명 대통령을 보고 앞으로 내란당 뽑지는 않겠지 ... 6 ... 2025/07/03 1,928
1733127 무릎연골수술 어느 병원이 나을지 봐주세요 5 정형외과 2025/07/03 718
1733126 무선 청소기 샤크랑 다이슨 3 ... 2025/07/03 703
1733125 요즘 드라마 영화 폭력성 너무하네요 5 아진짜 2025/07/03 1,807
1733124 나이들면 여름이 더 힘든가요? 15 ... 2025/07/03 3,106
1733123 불교 재가법사들 전성시대 3 늙은이 2025/07/03 941
1733122 묵은쌀 뭐넣고 밥하면 맛이 괜찮아질까요? 12 묵은쌀 2025/07/03 970
1733121 신지 영상에 댓글 단 홍석천 10 남자감별사 2025/07/03 7,299
1733120 법사위 박은정 - 내란수괴 풀어주라고 하셨어요? 21 법사위 2025/07/03 4,451
1733119 전기차 커피 마시라는 알람은 운전을 위험하게 한다고 쉬고 가라는.. 5 5번이나 떳.. 2025/07/03 1,189
1733118 포기김치와 막김치 중 어느것일까요 2 양념이더필요.. 2025/07/03 758
1733117 인플란트 안하고 1 ... 2025/07/03 899
1733116 “선생님 김밥 살 때 우리 애 것도”…선생님을 개인비서 취급 18 ㅅㅅ 2025/07/03 6,162
1733115 정동영이 눈썰미는 있네요 1 정동 2025/07/03 3,184
1733114 법사위원장 마음에 안 들어 뿔딱지 나네요 32 화가난다 2025/07/03 4,509
1733113 동남아로 변하는건지 10 ... 2025/07/03 2,760
1733112 영사관 직원이된다는건 외무부 소속인가요? 3 ㅇㅇㅇㅇ 2025/07/03 865
1733111 여름 없는 나라 있나요? 9 더워 2025/07/03 2,037
1733110 미세모 칫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5/07/03 962
1733109 폭염이라서 좋은점 6 폭염 2025/07/03 5,149
1733108 역대 최고 대통령이 될 거 같아요. 55 2025/07/03 7,920
1733107 케데헌이 겨울왕국만큼 흥행했대요 6 인정 2025/07/03 2,813
1733106 세월이 진짜...드라마 보다가 1 조강지처클럽.. 2025/07/03 1,654
1733105 어릴때 아침에 듣던 라디오 노래 안녕하세요 7 예전노래 2025/07/03 866
1733104 외신기자 ‘서툰’ 한국어 질문에…이 대통령-윤석열 ‘상반된 태도.. 7 ㅅㅅ 2025/07/03 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