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여름이 더 힘든가요?

...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5-07-03 18:06:14

저 중학교때 70몇번까지 한 교실서 공부했고

선풍기도 없었어요.

한번씩 잘사는 친구 반장되면

엄마가 벽걸이 선풍기 2대 기증해서 그거 틀고 지내고

그래도 죽게 힘들었다 기억없는데

나이드니 여름 너무 힘드네요 

그당시 저희집 가난해 냉장고도  중학교 가서 있었던것 같은데 

 

IP : 118.235.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3 6:08 PM (112.187.xxx.63)

    그땐 다 그렇게 살았으니 그냥 그러려니
    이젠 그고생을 피할방법이있는걸 알고
    그맛을 알아버리니 참기가 안되는거죠

  • 2.
    '25.7.3 6:09 PM (1.176.xxx.174)

    나이 들수록 더우니 밥 해 먹는건 물론 밥 먹을 힘도 없어요. ㅎ

  • 3. ..
    '25.7.3 6:11 PM (223.38.xxx.130)

    첫댓님 말씀도 맞고

    우리나라 기후가 조금 변한 것도 있어요
    열대우림기후처럼 습하고 힘들어졌어요

  • 4. 그쵸
    '25.7.3 6:15 PM (221.138.xxx.92)

    근육이 없어지니 에너지도 모자라고...축축 늘어지죠.

  • 5. 오늘
    '25.7.3 6:19 PM (121.124.xxx.33)

    동네 공원에 배드민턴 코트가 있는데 하교길 중딩들이 그 땡볕에서 신나게 배구를 하고 있더라구요. 나는 숨 쉬기도 힘들어 허우적 거리며 걸어 오고 있구만...

  • 6. 추위
    '25.7.3 6:22 PM (175.116.xxx.155)

    더위 다 힘든 것 같아요.젊을때 진짜 더위 안 탔거든요. 이젠 땀줄줄입니다.

  • 7. ㅡㅡ
    '25.7.3 6:34 PM (221.140.xxx.254)

    40대때만해도
    에어컨 바람 피해서 다녔는데
    54인 지금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이예요
    그냥 더운게 아니고 헛구역질을 해요
    축늘어지고 열사병증상이 나요
    추우면 바로 기침나오구
    아니 무슨 사람이 이렇게되나요ㅠ

  • 8. ...
    '25.7.3 6:42 PM (58.122.xxx.230)

    71년생
    갱년기라 더운게 힘든가 했네요.
    7-8월 어찌 보낼지 벌써 걱정이에요

  • 9.
    '25.7.3 6:44 PM (1.176.xxx.174)

    9월까지 더움

  • 10. 너무너무
    '25.7.3 7:04 PM (122.254.xxx.130)

    힘들어요ㆍ이렇게 여름이 힘들줄은
    괴롭습니다ㆍ7.8.9월이

  • 11. ...
    '25.7.3 8:45 PM (112.187.xxx.181)

    우리나라 여름이 너무 길어지고 더 더워졌어요.
    초저녁 되면 서늘하고
    8.15 지나면 바다에도 못들어갔는데...
    겨울도 이젠 많이 안춥지요.
    걸레 짜서 베란다에 두어도 얼지 않아요.
    어릴땐 방안의 웃목에 걸레가 꽁꽁 얼었던 기억이 있어요.

  • 12. 변화
    '25.7.3 8:52 PM (112.187.xxx.203)

    우리나라 기후가 조금 변한 것도 있어요
    열대우림기후처럼 습하고 힘들어졌어요22

  • 13. ...
    '25.7.3 9:50 PM (222.236.xxx.238)

    그땐 어렸으니 일을 안했잖아요. 학교 집 말고는 노느라 더웠던거 말곤 기억이 없겠죠.
    그 시절 더운여름 가스불 앞에서 식구들 밥 차려내느라 고생한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못하죠.

  • 14. ....
    '25.7.3 10:20 PM (112.148.xxx.119)

    정말 나이들면.. 더위 안 타더라고요. 그냥 사철 기운이 없죠.
    저희 부모님 요즘도 따뜻한 커피, 따뜻한 국수 먹는데
    남들은 전부 찬 커피, 차가운 국수 먹으니
    따듯한 거 먹는 걸 보여주기 싫어하세요.

  • 15. 999
    '25.7.3 11:03 PM (182.221.xxx.29)

    저 오늘 버스가 안와서 낮에 1시간 걸었는데 진짜 더워서 힘들더라구요
    집에 오니 그때부터 편두통시작하네요
    여름에 돌아다니다가 일사병걸릴것같아요
    추울때는 그래도 좀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56 정부"수도권 청약 당첨 1주택자 ,기존집 안팔면 대출 .. 10 그냥 2025/07/03 2,769
1733155 신지 성형하기 전이 훨씬 이쁘던데 아쉽네요 4 ... 2025/07/03 3,120
1733154 [단독] 이상민 자택서 깜짝 놀랄 거액 발견…특검, 조사 착수 16 o o 2025/07/03 6,607
1733153 경북 산불주민들 상경집회, 특별법 촉구 26 에휴 2025/07/03 2,132
1733152 신지 결혼할 남자가 첨에 돌싱 애있는거 숨긴건가요? 12 2025/07/03 4,774
1733151 있는 딸을 어떻게 숨기나.. 11 ... 2025/07/03 4,099
1733150 오토김밥 닭강정 진짜 맛있네요 15 김밥 2025/07/03 3,912
1733149 인스타나 블로그 시녀병 걸린 여자들 있잖아요. 4 ..... 2025/07/03 1,569
1733148 브라 안해도 티안나는 티셔츠 있을까요? 10 1 1 1 2025/07/03 2,307
1733147 어제 이효리가 유퀴즈에서 한말..그리고 아이 입시 38 인생 2025/07/03 17,406
1733146 서울 방학동서 택시 인도 돌진…1명 사망·1명 심정지 5 ... 2025/07/03 3,807
1733145 박찬대 왜 저리 오바하나요? 119 ... 2025/07/03 10,185
1733144 에어컨 추천해 주세요. 1 ... 2025/07/03 435
1733143 초3 책 안좋아하는 아이..그대로둬도 될까요 7 swe 2025/07/03 968
1733142 전화 받자마자 신종피싱일까.. 2025/07/03 689
1733141 데이케어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5 어떻게 2025/07/03 1,106
1733140 오늘 학원 안갈래 해서 안보냈는데요 2 .. 2025/07/03 1,017
1733139 혹시 오늘 2차전지 급등 탈출기회인건가요 1 ㅇㅇ 2025/07/03 2,281
1733138 창문이 너무 작은집 어떨까요 7 ㄱㄴ 2025/07/03 1,353
1733137 대장내시경할건데 3 ㅣㅣ 2025/07/03 868
1733136 부동산정책 금수저 현금부자만 혜택?? 8 ... 2025/07/03 1,604
1733135 풍선효과 기대한 노도강 오히려 그 반대라네요 19 ... 2025/07/03 4,552
173313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오로지 진심을 다해 전력하는 것.. 1 같이봅시다 .. 2025/07/03 309
1733133 82에서 베스트글 챗지피티로 공익활용법 7 참쉽죠 2025/07/03 641
1733132 세상에 이상민자택에서 현금다발이 6 Fhjkl 2025/07/03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