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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가 자꾸 아이 지적하는데

OO 조회수 : 7,640
작성일 : 2025-06-30 06:10:56

올케는 아이가 없어요.

친정 언니의 아이들(조카들)이 많아서

어릴 때 조카들이랑 많이 놀아주기도 한 듯 합니다.

심리학과 졸업하고 석사도 땄다는데 (일은 안하는..)

이 정도면 육아에 대해 아예 지식이 없지는 않죠?

키워보지는 않았을 뿐..

 

저희 아이는 4세 남아에요.

이번에 다들 모였는데, 아이가 밥상에 앉질않고

돌아다니면서 장난치고 먹으라고해야 한 입 먹고

어린이집, 집에서는 안그러는데

시댁이랑 친정을 가면 호기심 가는 물건들이 많은지

이걸로도 올케가 계속 훈계조로 이야기했죠.

 

존댓말 쓰는 걸로도 그러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존댓말을 많이 쓰는 편이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저희 아이 말 예쁘게 한다고

칭찬도 받은 적 있어요.

어린 아이니까 존댓말이 100% 되지는 않아요.

대부분 쓰는데 가끔 반말하기도 해요.

외할머니한테 수박 잘라줘라고 하니

그걸로 또 계속 훈계를 하더라구요.

 

보통 올케들이 시누이 아이한테 이러는 경우가 많나요?

 

 

IP : 1.238.xxx.29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6:15 AM (98.244.xxx.55)

    밀 힐 수도 있죠. 님 애가 뜬근없이 반말하는 것처럼.

  • 2. OO
    '25.6.30 6:16 AM (1.238.xxx.29)

    아~ 4살짜리가 그렇게 백프로 모든 게 완벽해야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올케는 성인인데 애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않나요?

  • 3. ...
    '25.6.30 6:17 AM (98.244.xxx.55)

    올케가 없는 말 지어 낸 것이 아니잖아요.
    남의 입을 어떻게 컨트롤 해요?

  • 4. OO
    '25.6.30 6:18 AM (1.238.xxx.29)

    그게 없는 말이 아니면 뚫린 입으로 막 얘기해도 되는 거에요? 저는 올케가 아니라 어린이집 선생님이 옆에 계신 줄 알았어요.

  • 5.
    '25.6.30 6:19 AM (116.33.xxx.224)

    눈치 드럽게 없네요
    지 새끼한테나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내 새끼 훈육은 내가 하는거지..
    기본을 모르네

  • 6. OO
    '25.6.30 6:19 AM (1.238.xxx.29)

    그러니까 일부러 그러는 건지 뭔지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 7. ...
    '25.6.30 6:19 AM (98.244.xxx.55)

    님도 얘기해요. 지금처럼 애 변호 하는 거죠.
    뭘해도 올케가 싫은 거 잖아요.

  • 8. 듣기 싫게
    '25.6.30 6:20 AM (125.178.xxx.170)

    지적하면 기분 나쁘다고 얘기를 하세요.
    그래야 좀 조심하죠.

    자주 볼 텐데 안 그러게 해야죠.
    뒤에서 뭐라 하든 말든 대차게 얘기하세요.

  • 9. OO
    '25.6.30 6:21 AM (1.238.xxx.29)

    싫은 행동을 하니까 싫은 거에요

  • 10. 으이그
    '25.6.30 6:21 AM (39.7.xxx.97) - 삭제된댓글

    석사를 땄던 시누네 애들에게 적용은 별개고
    애엄마가 알아서 할 문제인데 건방지네요.
    내가 알아서 할께 올케 하고 쎄하게 대하세요.
    어린애한테 이사람 저사람이 훈육하고
    엄마도 그러면 애가 힘들어요.

  • 11. ,,
    '25.6.30 6:22 AM (98.244.xxx.55)

    애가 말 나올 행동하니까 말 나오는 거에요. 마찬가지죠.

  • 12. OO
    '25.6.30 6:22 AM (1.238.xxx.29)

    제가 알아서 할 문제인데 저러는 게
    저보고 육아 잘못 하고있다고 건방떨고 잘난 척하는 느낌입니다.

  • 13. OO
    '25.6.30 6:24 AM (1.238.xxx.29)

    그 애가 4살이라구요. 행동조절이 그렇게 완벽하게 되는 월령이 아니라구요. 저도 훈육하고 있지만 상당부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문제라서요. 근데 이걸 제가 왜 올케한테 변명처럼 하고 있어야 되나요? 올케한테 잘못한 것도 아니잖아요.

  • 14.
    '25.6.30 6:25 AM (116.34.xxx.24)

    아이 교육 엄마가 시켜야 하는 것처럼
    아이 보호도 엄마가 시켜야죠
    지적 안 받게 애 훈육하시고
    또 그럴땐 적절하게 현장에서 받아치고...
    지금처럼 꾹 참고있다가 온라인에서만 속풀이는 아이한테 도움이 안되겠죠. 소리는 소리대로 아이가 다듣고

  • 15. Yu
    '25.6.30 6:25 AM (182.31.xxx.4)

    올케가 좀 눈치가 없네요. 친자매끼리라면 몰라도..
    아이가 없어서 엄마입장이 되어보지 않아서 그래요.
    그리고 기질적으로 순하지않고 좀 센 성격이네요.
    남의 아이를 함부로 지적하고 야단치지는 못하죠.
    그냥 최소한의 만남을 하세요. 자주 만나지말고요
    뭐 자기딴에는 심리학 석사까지했으니 오은영이나
    된것처럼 아동심리학 박사처럼 생각하나본데
    참다가 한소리하면, 아이를 위해서 그랬는데 억울해할거예요
    그냥 자주 안만나는것으로... 눈치가 없고 쎈사람이다 라고..

  • 16. ㄴㅇ
    '25.6.30 6:25 AM (58.228.xxx.36)

    올케 바쁠텐제 올케까지 훈육안해도 돼.

  • 17. 시어머니가
    '25.6.30 6:25 AM (220.78.xxx.213)

    그런대도 못하게 해야 될 사안입니다
    그런것들이 지 애 있으면 더 합디다
    어디서 남의 아이한테...
    그런말 할때 바로 말하세요
    길 필요도 없고 눈 마주치면서
    올케 쉿! 하세요

  • 18. OO
    '25.6.30 6:26 AM (1.238.xxx.29)

    맞아요. 기본 성격이 쎈 편이죠. 올케가요.
    저한테는 안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애한테 그러니까
    너무 짜증나네요.

  • 19. ,,,
    '25.6.30 6:28 AM (98.244.xxx.55)

    그니까 4살 행동에 대해 말하는 것 뿐인데
    왜 예민하게 받아들이나요? 말 나올 행동에 대해
    한 마디 하는 사람들 널렸어요.
    님 눈에 올케 행동이 거슬려 보이듯
    반복하는 4살의 잘못된 행동이 거슬리는 거라서요.

  • 20. ㅇㅇ
    '25.6.30 6:28 AM (112.150.xxx.106)

    4살이면 그럴나이인데
    아이를 안키워봐서 몰라요 ㅉㅉ
    진짜 싫죠그럼 ㅡㅡ

  • 21. 아니요
    '25.6.30 6:28 AM (175.199.xxx.36)

    자기아이 아니면 입대면 안되죠
    그리고 수박 잘라줘 했다고 지적했다니
    그걸 왜 지가 지적하는지요
    초등4학년이 그랬다면 문제있지만 4살이 그럴수도 있지
    뭔 지가 지적을 하고 그러는지
    엄마가 옆에 있는데 그러는건 아니죠
    원글님도 올케가 그러기전에 아이 챙기시고요
    그리고 내아이는 잘되던 못되던 내책임이고 알아서 키울테니
    지적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 22.
    '25.6.30 6:29 AM (140.248.xxx.2)

    제 윗동서가 그렇게 잘난척하고 남의집애 훈수두는데 정작 지 고딩아들은 문제아 ㅡㅡ 학교에서 메년 전화받고요 ㅋㅋ 웃기죠

  • 23. ㅇㅇ
    '25.6.30 6:30 AM (211.106.xxx.95)

    가르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죠
    지적질 잘하고요
    올케가 그런 사람인가본데 하필 4살짜리를 상대로 그러는건
    유치하죠
    유아한테 부모가 일관되게 훈육하면되지
    친척마다 이래라 저래라 하면 혼란스럽죠
    무슨 외숙모가 어쩌다 보는 조카한테 지적질인지
    오지랍이죠
    아이가 외가에 가는거 싫어하겠어요
    그걸 노린건가 ㅎㅎ

  • 24. OO
    '25.6.30 6:32 AM (1.238.xxx.29)

    ㅎㅎㅎ 저희 집 식구들이 다 할말을 제때 못하는 성격들이라
    저희 엄마도 그때 가만히 계셨고요...

  • 25. ...
    '25.6.30 6:32 AM (112.157.xxx.245)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올케가 잘못한걸수도 있지만
    님도 성인인데 답을 알고있으면서 커뮤니티에 올케 욕 같이 해달다고 하는것처럼 느껴져요

    제가알아서할 문제인데

    라고 댓글 다실정도면 알아서 하시면 될것같아요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계시잖아요^^

    그냥 애가없어 글로만 배웠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셔요
    본인만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 26. ..
    '25.6.30 6:32 AM (110.15.xxx.133)

    어디서 배운건 있고,
    애는 안키워봐서 실전은 모르고.
    전형적인 헛똑똑이.
    보고만 있지 마세요.

  • 27. OO
    '25.6.30 6:34 AM (1.238.xxx.29)

    헛똑똑이. ㅎㅎ
    맞네요. 보면 실속은 없고 맨날 입으로만 나불거리거든요.

  • 28. .....
    '25.6.30 6:34 AM (118.235.xxx.234)

    올케가 심리학 석사를 야매로 땄나, 올케 시누 아니라도 남의 애 훈육 안 하는 게 국룰이구만 부모심리를 글케 모를수가..나중에 정신들면 두고 두고 이불킥 할 얘기. 아기 부모 가슴에 대못박는건데 그거 안 잊힌다오 올케님아. 눈치 좀 챙겨

  • 29. 그 올케같은
    '25.6.30 6:36 AM (220.78.xxx.213)

    댓글 한 사람 있네요
    어쩌라고 자꾸 댓글을 달까요
    진짜 이상한 사람 많은듯

  • 30. 원래
    '25.6.30 6:39 AM (59.6.xxx.248) - 삭제된댓글

    내아이 남이 뭐라하면 속이 뒤집어지죠
    게다가 아이 키워본적도 없는 사람이
    알긴 뭘 알겠어요

    그래도 그냥 둬야지 어쩌갰나요
    올케입장에선 시누 아들인거네요
    아이 하나 온동네어른들이 다 키운다 할정도로 사방 훈계 다 먹으면서 크던 시절도 있었는걸요
    애가 크면 이제 작은엄마 싫어하겠네요

    그래도 집안에 무서운사람 하나있는건
    아이교육엔 나쁘진 않을거예요
    너무 다 오냐오냐하는것보다 애가 더 잘 자랄수도 있어요
    올케한테 악역 맡겼다 생각하면서 그냥 참는수밖에

  • 31. 올케눈엔 거슬리니
    '25.6.30 6:41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올케눈엔 식사자리에서 장난치고 나돌아다니는 조카가
    거슬렸나봐요
    올케면 참았어야하는데 눈치가 없네요

    원글님은 아이가 잘못은 했지만
    눈치없이 훈계하는 올케가 거슬리는거구요

  • 32. OO
    '25.6.30 6:42 AM (1.238.xxx.29)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 적이 없어요.
    올케한테 정색하고 말을 해야겠어요.

  • 33. ..
    '25.6.30 6:44 AM (98.244.xxx.55)

    훈육이 안 되는 아이라서 억울하시겠어요.

  • 34. 뒷방마님
    '25.6.30 6:45 AM (59.19.xxx.95)

    아이부모는 주관적 판단으로
    제3자는 객관적으로 판단하다보니 서운할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올케가 보는거 맞다고 봅니다
    서운하시더라도 원글님이 자녀에 대해서 바르게 볼수 있어서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아이를 위해 필요한 올케 네요
    어린이 샘은 칭찬 많이하는건 본인 이익 때문입니다
    올케의 냉정한 눈도 이해해주세요

  • 35. Gpt says
    '25.6.30 6:45 A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상황을 보니, 올케분이 조카들을 돌봐본 경험도 있고 학문적으로도 기본 지식은 있으나, 양육자(부모)의 실제 어려움과 감정선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한 듯 보입니다. 게다가 본인이 부모 역할을 직접 수행한 경험은 없으니, 현장에서의 유연성이나 공감적 접근이 약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말은 단호하지만 예의 있고 부드럽게, 내 아이를 존중하는 동시에 내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

    예시 답변

    ✅ 밥상에서 돌아다니는 문제에 대해서

    > "ㅇㅇ(올케 이름), 어린이집이나 집에서는 안 그런데 낯선 환경이라 그런가 봐. 내가 알아서 할게. 신경 안 써도 돼."

    ✅ 존댓말 문제에 대해서

    > "ㅇㅇ이 아직 네 살이라 존댓말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많이 노력 중이야. 어린이집에서도 말 예쁘다고 칭찬받고 있어서 괜찮아. 그냥 자연스럽게 익힐 거라 생각해."

    ✅ 좀 더 단호한 톤이 필요할 때

    > "ㅇㅇ(올케 이름), 아이한테 너무 지적하면 위축될 수 있어서 조금만 너그럽게 봐줄래? 내가 지도는 충분히 하고 있어."

    ✅ 대화를 끝맺으며

    > "그래도 신경 써줘서 고마워. 그런데 우리 방식대로 조금 더 지켜보고 있어줘."
    ---

    핵심 포인트

    올케의 의도는 비난하지 않되 선을 그어준다

    내 아이의 성장과 특성을 존중하는 부모의 입장을 보여준다

    내가 충분히 지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

  • 36. @@
    '25.6.30 6:46 A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훈게도 4세 아이에게 맞게 해야 되는데
    올케가 책에서 배운대로 사감선생처럼 지적질로 느껴지게 하나보네요.
    사랑이 담겼다면 4세 조카에게 그렇게 안 해요.

  • 37. OO
    '25.6.30 6:48 AM (1.238.xxx.29)

    저도 제 아이를 마냥 예뻐하지만은 않고 훈육도 하고 있어요.
    올케의 객관적인 판단 정도가 아니라 자기가 안해도 될 행동을 해서 그러는 겁니다.

  • 38. ...
    '25.6.30 6:50 AM (114.200.xxx.129)

    댓글들도 이상하네요 . 입장바꿔서 시누이가 조카 훈육하면 난리날거면서
    솔직히4살짜리 조카한테 시누이 기분 생각해서라도 저런식으로 지적안하겠죠

  • 39. ...
    '25.6.30 6:52 AM (125.139.xxx.147)

    아이부모는 주관적 판단으로
    제3자는 객관적으로 판단하다보니 서운할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올케가 보는거 맞다고 봅니다
    서운하시더라도 원글님이 자녀에 대해서 바르게 볼수 있어서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아이를 위해 필요한 올케 네요
    어린이 샘은 칭찬 많이하는건 본인 이익 때문입니다
    올케의 냉정한 눈도 이해해주세요2222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말이 있죠
    오냐오냐하다가 굳어진 사례를 봐와서요

  • 40. ㅇㅇ
    '25.6.30 6:52 AM (39.125.xxx.199)

    반말좀 하면 어떤가요 4세인데. 남이 지적질하면 기분 나쁘죠 매번 그러면요.

  • 41. ..
    '25.6.30 6:56 AM (211.36.xxx.107)

    4살 아이한테 바라는 것도 많네요

  • 42. 기억
    '25.6.30 6:56 AM (175.199.xxx.36)

    그리고 어릴때 엄마 말고 다른 사람한테 지적 받는거
    그거 좋은말 아닌이상 평생 기억에 남아요
    아직 4살이라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지가 뭐 심리쪽으로 공부했다고 지적질하는거 냅두면 계속 님 아이한테 할꺼고 그럼
    님 아이한테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웃긴게 시누아이가 정말 잘되라는 마음에서 지적하는게
    아닌이상 그입 다물어야죠

  • 43. ...
    '25.6.30 6:57 AM (112.159.xxx.236)

    어른이 아이한테 뭐라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밥먹는데 왜 돌아다니나요. 엄마가 먼저 훈육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마가 애를 감싸네요.

    존대 이쁘게 한다고 칭찬들은 적도 있겠지만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 어른이 얘기해줄수도있죠.

    님은 올케가 아이에게 훈계하는 걸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진 않는지 방어기재로 기분이 나쁜건아닌지 생각해보시길.

  • 44. 그냥
    '25.6.30 6:59 AM (112.169.xxx.252)

    올케가싫은거죠
    집에가서 니나잘하세요
    욕하더라도 아이앞에서는
    아이변호하지말고
    누구야 고모말씀하시는거
    들었지 고모박사님이야
    박사님이 틀린말하지않잖아
    고모말씀잘들어봐
    하고말하세요
    올케도 으쓱해지고 님을 다시볼거예요
    올케가 조카사랑없으면 그런지적질도
    안합니다

  • 45. ..
    '25.6.30 7:02 AM (110.15.xxx.133)

    올케가 지적하는 행동 할 때마다 부모가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그럴 수도 있어요. 기분은 나쁘지만.
    그게 아니고 부모도 훈계 하는데 올케도 그런다면 이건 오지랖이죠.
    원글님이 이런 기분이라면 올케가 사랑이 담긴 훈계라기보다 지적질로 느꺼지게 하나 보네요.
    4세 아이를 너무 큰 아이 훈계하듯 하는것도 문제예요.

  • 46. 배운걸
    '25.6.30 7:03 AM (113.199.xxx.68)

    왜 4살 조카한테 쓸까요
    한심해요
    14살도 24살도 아니고 태어난지 이제 3년좀 지난 아기인데....

  • 47. ㅡㅡㅡ
    '25.6.30 7:03 A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체벌을한것도아니고 밥을안준것도아니고
    존댓말가르치고
    밥 앉아서 먹자 가르친건 집안어른이면 할수있는정도라
    선넘었다 하기가 애매해요

    올케한테 그거가지고 정색하고 한마디했다가
    김정싸움 기싸움되면
    올케가 님 아이를 미워하게되고
    앞으로 쭉 봐야할 관계라면
    미운털박히는 님 아이에게 득보다 실이 많다고봅니다

  • 48. OO
    '25.6.30 7:04 AM (1.238.xxx.29)

    저도 아이의 조절안되는 행동이 가끔 있어서
    그것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죠..
    문제다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 많아요.
    근데 어리기도 하고 훈육을 계속 하면서 지켜보고 있어요.
    올케는 고모가 아니고 외숙모지만..
    석사를 딴 것이고 박사님도 아니지만..
    그리고 학위만 따고 왜 일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올케가 지나치게 훈계조로 일관하니까 저를 지적하는 느낌이 든 것도 사실이고, 그게 방어기제인가요?
    제가 뭐 그걸 애써 숨기려했는데 드러난 것도 아니구요.
    문제라고 느끼고 신경쓰이고 있는데 후벼파니까
    왜 저러나 싶은거죠..

  • 49. ㅇㅇ
    '25.6.30 7:06 AM (39.7.xxx.123)

    올케는 애가없어 질투하는거 아닐까요
    보통은 시누애한테 저렇게못하죠.
    칭찬할거리 있을때 칭찬만 하지않나요

  • 50. 왜들저래
    '25.6.30 7:06 AM (106.101.xxx.6)

    4살 애기잖아요 14살 아니에요
    레스토랑도 아니고 조부모 집에서 좀 부산스러웠다고 지적당할 일인가요?
    것도 부모한테 직접말하지 애를 잡나요?
    심리학 전공했다면서 공격대상이 아이인것도 웃기고
    육아경험도 없으면서 저러는것도 웃기네요

  • 51. 여튼
    '25.6.30 7:07 AM (113.199.xxx.68)

    내 아이 지적하는데 기분 좋을리 없는건 당연하죠
    듣기 거북하니까 그정도만 하라고 하세요
    내아이도 어른들 있는데선 혼내는거 아닌데
    시집에 와서 무슨 4살짜릴 잡나요

  • 52. 쫌 뭔가
    '25.6.30 7:10 AM (182.215.xxx.73)

    가족모임에서 나대는건 애기가 아니라
    그 올케같네요
    너 뭐 돼? 해주지 그랬어요

  • 53. @@
    '25.6.30 7:11 AM (223.38.xxx.243)

    4세 조카면 아이 엄마가 이런 기분들지 않게도
    얼마든지 부드럽게 가르쳐 줄 수도 있을덴데 아쉽네요.
    진짜 글로만 배운 헛똑똑이 같아요.

  • 54. OO
    '25.6.30 7:19 AM (1.238.xxx.29)

    원래 설치는 스타일은 맞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이런 에피소드를 보고도 올케 성격 맞추시는 분들 넘 신기하네요.

  • 55. ㅣㄴㅂ우
    '25.6.30 7:22 AM (221.147.xxx.20)

    한국사람들 남 지적 잘하는거
    시누이 아기한테도 해선 안되는거에요
    올케면 무슨 행동이든 다 괜찮아요? 아주머니들 참 특이하네

  • 56. momo15
    '25.6.30 7:26 AM (175.115.xxx.124)

    저런 친구들 주위에 몇있어요 교육전공 선생님 유치원선생님들인데 아직 자기애 안키워봐서 친구나 친척애기들 지적하고 막 훈계하던사람들 근데또 따지고들면 틀린말은 아니긴해도 이론은 이론이고 실전은 다르잖아요 나중에 본인애키워보구 그때내가 잘난척했다 반성하고 사과하더라구요 이런경우야 그래너도 키워보니 책대로 안크지 하고 웃고들 넘어가는데 스트레스많이 받으시겠어요 참지만 마시고 한번씩 받아치세요 그거잘안되시면 그냥 만남자체를 줄이세요

  • 57. ㅡㅡ
    '25.6.30 7:28 AM (112.169.xxx.195)

    보통은 가족의 아이는 잠깐 보고 헤어지니까
    그런말 안하는데..
    어지간히 애가 이상하거나..
    아니면 애도 없는 니가 뭘 아냐고
    키워보지도 않고 입으로만 나불은 쉬운거라고
    대차게 한마디하던가요.

  • 58. 올케는
    '25.6.30 7:29 AM (58.29.xxx.96)

    아이가 왜 없어요
    4살이 뭘알아요

    그리고 남의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선 넘,는거에요

    지새끼나 잘 키우라고 하세요
    올케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눈에 거슬리나 봅니다


    심리전공했으면 자기성찰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 59. ㅎ음
    '25.6.30 7:29 AM (61.105.xxx.17)

    계속 그러면 받아치세요
    만남을 줄이거나 22

  • 60. ...
    '25.6.30 7:31 AM (211.226.xxx.165)

    개인적으로 그 분, 전공 살려 상담사 안 하시고 있는 게 다행이라 생각돼요.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애에게 그리 영향 끼칠 것 같지도 않으니, 너무 괘념치 마시길 바래요.
    별일 아닐 수 있는데, 엄마가 과민반응하는 걸 애가 느끼게 되면 이게 더 안 좋을 수 있어요.

  • 61. OO
    '25.6.30 7:32 AM (1.238.xxx.29)

    올케는 애 낳을 생각이 없고 저희 엄마가 포기할 때까지 버티는 중이에요.

  • 62. ...
    '25.6.30 7:36 AM (98.244.xxx.55)

    시모가 애 낳으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보네요.
    그러니 조카가 이뻐 보일 리 없을 테고요. 악순환.

  • 63.
    '25.6.30 7:38 AM (223.38.xxx.24)

    저기 혼자 댓글 달며 난리치는사람 웃기네요
    4살아이 저러는거 보통 일반적인 경우 많은데 첫댓부터 시작 훈육이 안되는 아이라 억울하겠다니
    아침부터 미친거아님?

  • 64. ㅇㅇ
    '25.6.30 7:38 AM (218.39.xxx.136)

    자기애를 직접 안키워 몰라서 그래요.
    제 동생도 조카들 그렇게 훈계질 하더니
    자기애 낳고 쩔쩔맵니다.
    언젠가 몰라서 훈계질 했다고 미안하다더군요.
    근데 올케는 애 낳을 일없으니 영영 모를거에요.
    님 애를 대변해서 따끔하게 한소리 하세요.

  • 65. OO
    '25.6.30 7:40 AM (1.238.xxx.29)

    올케는 결혼한지 9년차 되는 듯해요. 그 전에도 아빠 살아계실 때, 아빠가 아이 낳았음 좋겠다고 하셨고, 그러겠다고 말은 해놓고 계속 그 상태인 거죠.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가 한 번 더 말씀하셨는데.. 제가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고 대들었다네요.

  • 66. 자기자식아니면
    '25.6.30 7:40 AM (118.218.xxx.119)

    보통 아이가 없으면 더 그런 소리 안하게되지않나요
    허긴 우리 시누도 마찬가지예요
    본인이 교사라고 막말 훈계 엄청 합니다
    우리아이 3-4살때 시댁 도착하자마자 시누가 과자 먹여놓고
    식사할때 우리 아이도 호기심에서 돌아다니니
    시누왈 엄마 닮아 돌아다니냐하더라구요
    슈돌이 아이들 나오면 다들 멍청해보인다합니다
    다 똑똑하기만하던데요
    조카들 앞에서 앞으로 조카가 입학할 학교 선생님 험담 엄청 합니다
    선생님들 인성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요
    제발 입좀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올케한테 나중에 아이 낳으면 얼마나 완벽한지 한번 보자 해보세요

  • 67.
    '25.6.30 7:40 AM (1.237.xxx.38)

    형제끼리 특히 올케 시누끼린 이렇다 저렇다 서로에 자식 지적하는거 절대 안해요
    감정 엄청 상할 일이기 때문에 금기어죠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데 올케가 배운건 있어도 생각이 없네요
    시누가 그랬다고 해봐요

  • 68. ㅁㅁ
    '25.6.30 7:42 AM (58.29.xxx.20) - 삭제된댓글

    아이를 안 키워본 사람은 사실 실전에서 정말 몰라요. 아이 어떻게 키우는지, 그 나이때 평균이 뭔지 잘 몰라요.

    그런데, 님도 좀 예민한것 같기도 해요.
    아이가 수박 잘라줘, 했을때 그 시누분이 그러는거 아니야, 수박 잘라 주세요 해야지, 이런식으로 말했다는 거잖아요?
    돌아다니면서 밥 먹을때, 여기 와서 앉아서 먹어야지 했다는 거죠?

    그걸 훈계, 나를 향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면 한도 끝도 없어요.
    애 엄마 눈치 봐가면서 만지면 안되는 물건을 만져도 어째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고, 돌아다니면서 정신 사납게 밥을 먹어서 어른들이 힘든 상황이어도 애 엄마가 아닌 사람은 냅둬야 한다는 거죠?

    단지 목소리 톤이 애 한테 가르치는 그 말투, 약간 엄하게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했다고해서 그냥 화가 나시는 거라면 평소 좀 본인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 나이의 아이는 보이는 어른 모두가 훈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왜 엄마도 아닌 니가.. 란 시각으로 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냥 심플하게 애 고모가 애를 안 키워 봐서 예민하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지적한 것 자체의 내용은 맞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일.
    애는 어차피 기억도 못할 일을 왜 혼자 기분나빠 하시는지..

    물론 아이를 안 키워봐서 예민하고 봐줄수 있는것까지 까탈스럽게 구는것도 맞습니다만,
    엄마가 아닌 사람이 지적을 해선 안된다면,
    앞으론 엘베에서 방방 뛰는 애를 봐도, 길에서 차도로 뛰어드는 애를 봐도,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는 애를 봐도 다른 엄마들이 제지를 할수가 없어요.
    실제로 여기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남의 집 아이 잘못된 행동 잠시 지적했더니 애 엄마가 길길이 날뛰더라.. 하는..

  • 69. 저는
    '25.6.30 7:43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친언니가 그러는데도 싫어요
    언니가 아이가 없는데 뭘안다고 그러나 싶던데요 아이 안키워본사람인데 훈수는 얼마나 두는지.
    원래 성정이 그래요

  • 70. OO
    '25.6.30 7:43 AM (1.238.xxx.29)

    그렇게 한 번 지적하고 넘어가늣 정도가 아니었으니 제가 기분이 나빠서 글을 썼겠죠?

  • 71.
    '25.6.30 7:44 AM (14.44.xxx.94)

    교과서대로 해서 그럴거에요
    제가 전에 가폭상담사 자격증 이수 과정에 심리학 수업이 있었는데 아동학 교수가 수업 중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애가 없을때는 대학강의나 아줌마들 상대로 강의 할 때는 이론으로 배운대로 이래라저래라 했는데 자기 자녀가 생기고
    양육하면서 180도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 72. 아이없으니
    '25.6.30 7:45 AM (175.123.xxx.145)

    아이에 대한 피로감이 있나봐요
    아이를 싫어하거나
    당분간 만남을 자제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73. ㅡㅡ
    '25.6.30 7:46 AM (112.169.xxx.195)

    고3 엄마도 겪어봐야 힘듦을 체감.
    내가 고3인것과 차원이 다름..

  • 74. ..
    '25.6.30 7:49 AM (106.102.xxx.101)

    자꾸만 그러면 올케 한테 대놓고 이야기 하세요. 솔직히 나중에 애크면 외숙모 완전 싫어할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저 이뻐해준 친척은 친근감 가고 좋은데 저한테 대면대면했던 친척은 지금도 정 안가는편이예요

  • 75. ...
    '25.6.30 7:54 AM (98.244.xxx.55)

    자식 낳으라 마라 강요는 너무하죠.
    부모가 낳을 지 말지 선택 하는거죠.
    시모가 뭐라고 강요해요???? 키워줄 것도 아니고.

  • 76. ㅌㅂㄹ
    '25.6.30 7:57 AM (121.136.xxx.229)

    자기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예요 굉장히 미성숙한 사람이고 가까이 할 경우에 트러블이 많이 생길 사람이니까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내세요

  • 77. ㅇㅇ
    '25.6.30 8:05 AM (218.39.xxx.136)

    어른도 그 놈의 조둥아리조차 관리 못하는게 태반인데
    아이행동을 못잡아서 난리인거 보면
    동급인 시누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조카만 잡아대는게 하급인간이란 거죠.
    시부모가 오냐오냐 잘 할 해줄 경우도 우습게 봐서 큰소리 칩니다.
    님 아이가 클때까지 자주 만나지 마세요.
    애들도 다 기억하더라구요.

  • 78. ..
    '25.6.30 8:22 AM (58.79.xxx.138)

    너도 니 애 낳아서 가르져라

    딱 한마디만 하세요^^

  • 79. ㅇㅇ
    '25.6.30 8:57 AM (220.89.xxx.124)

    님이 시누 그 사람이 올캐가 아니라
    님이 올캐고 지적질은 시누가 했다고 적었으면 댓글 분위기 정반대일걸요 ㅋㅋㅋ

    거기다가 지적질하기 좋아하는 헛똑똑이들 젤 많은데가 인터넷 커뮤이니

  • 80. 두가지
    '25.6.30 9:01 AM (211.234.xxx.169)

    두 가지 생각이 납니다.
    1. 시누가 배운 거 가지고 오지랖 떠는 잘난 척 지적질쟁이다.
    4살 아이가 가만히 있지는 않지요. 자격증 등 배울 만큼 배울 때 연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이들 학부모 동의하에 CCTV로 보고 관찰해요.
    그래서 아주 모르지 않을 텐데도 지적질이면 글쓴이 가정에 호의는 많이 없지 않을까 추측 가능해요.


    2. 님 아이가 행동 통제 등 문제가 심해 보인 거죠. 부모가 문제 행동을 방치하거나. 엄마는 내 아이니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어요.
    잘못된 행동을 해도 그 행동의 당위성을 찾고 무시하거나 무마하기 바쁜 거죠.
    그래서 나라면 바르게 크기를 바라는 좋은 맘으로 이야기한 것.
    (사실 엄마 들으라는거죠 듣고 그렇게 교육시키라고 )

  • 81. ㅎㅎ
    '25.6.30 9:04 AM (58.226.xxx.2)

    올케 시누 바꿔 썼으면 댓글 분위기 달랐을텐데ㅋㅋ

  • 82. ㅇㅇ
    '25.6.30 9:17 AM (73.109.xxx.43)

    이상한 사람이네요
    네살 아가가 무슨 말을 해도 제일 예쁠 나인데

  • 83.
    '25.6.30 9:18 AM (121.168.xxx.239)

    너나 잘 하세요~
    해주고 싶네요.

    나중에 애 낳아 키워보면 압니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요.
    아마도 더한 아이 일듯요.
    그때 똑같이 해주는 수밖에 없네요.

  • 84. ...
    '25.6.30 9:22 AM (39.7.xxx.198)

    자세한 전후사정은 알수없지만
    글로만 보았을때는 올케분이 아이를 안키워봐서 그렇죠뭐.
    아이 키우는 사람들끼리는 암묵적으로 조심하잖아요.
    근데 아이를 낳지 않겠다니 평생 모를테고요.
    원글님이 한 번 정색해야죠.
    아이가 크면 클수록 입대는게 더 커질텐데
    그때 진짜 분위기 험해질수있어요

  • 85. ..
    '25.6.30 9:41 AM (211.234.xxx.157)

    기본적으로 부모가 있는데 남의 애한테는 말을 아끼죠
    아니 아예 안합니다.
    더구나 네 살이면..

    그건 올케가 덜 큰 사람이라 그런거예요
    심리학적으로,(올케가 심리학전공자라니)
    본인이 어릴 때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되면
    커서도 어린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겨먹으려 한대요

    그리고 혹시 핏줄이면 애정어린 오지랖으로 오바할 수 있겠다싶지만 시누이아이라니..피 한방울 안섞인 애한테 그런 마음일것같진 않네요. 설사 잘못 크고 있더라도 신경안쓰이죠

  • 86. OO
    '25.6.30 9:48 AM (220.94.xxx.236)

    그건 올케가 덜 큰 사람이라 그런거예요
    심리학적으로,(올케가 심리학전공자라니)
    본인이 어릴 때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되면
    커서도 어린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겨먹으려 한대요
    ---> 그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 87. ..
    '25.6.30 10:04 AM (121.137.xxx.107)

    올케, 좋은 마음으로 00이 고쳐주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안전하고 관련된 거 아니면 따로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
    나도 올케가 하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란걸 알아.
    하지만 내가 아이를 길러보니, 행동 교정을 말로 하려고 하면 천번도 더 말해야 하는데, 서로에게 스트레스야.
    나도 집에서 꾸준히 교육하고 있는데, 여기 와서까지 애 주눅들게 하기 싫어서 말 안하는 것 뿐이야.
    이제부턴 안전과 관련된 거 아니면 아이한테 가르치는 건 삼가주겠어?

    이렇게 말하는건 제 스탈입니다....
    저도 이렇게 말하는거 무지 어렵지만
    한계에 다다르면 말해버립니다...ㅜㅜ

  • 88. OO
    '25.6.30 10:12 AM (220.94.xxx.236)

    남동생한테 이렇게 카톡 보냈어요.

    출근했어? 할 말이 있어서..
    내가 토요일날 계속 찜찜했는데 말을 못한 게 있어서..

    OO이가 아직 어린데 올케가 너무 훈계를 하는 것 같아서 그날 좀 기분이 안좋았거든.
    그 나이대의 애들은 계속 고쳐가는 과정에 있는 거고 나도 집에서 충분히 훈육하고 있어.

    너가 올케한테 말해. 누나가 좀 민감해하니까 조심해줬으면 좋겠다고.

    ----> 근데 이렇게 말해도 남동생 알기를 우습게 아는 올케가 들어먹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올케는 일도 안해, 애도 안낳아, 남동생이 번 돈으로 석사학위 따고 뭐하는 건지 의문이네요.
    그러면서 저희 친정집에 오면 목소리는 제일 크게 내요.

  • 89. 해답
    '25.6.30 10:14 AM (221.138.xxx.92)

    님은 올케를 지적하세요..

  • 90. OO
    '25.6.30 10:18 AM (220.94.xxx.236)

    제가 바로바로 농담조로 공격하는 게 잘 안돼요. 진지충이라서....... 정색하고 화내는 게 되어버리거든요.

  • 91. ㅇㅇ
    '25.6.30 10:25 AM (133.200.xxx.97)

    올케가 선넘는 거예요
    본인이야말로 석사따도 무직에 애도없고 본인이나 잘하지
    안마주치는게 답일것 같아요

  • 92. ㅇㅇ
    '25.6.30 10:28 AM (133.200.xxx.97)

    똑같이 농담조로 공격하는게 쉽나요 그것도 얼마나 스트레스이고 기싸움하는건데

    저같음 올케 있는날은 친정 안가고 다른날 가고 무조건 피해요

  • 93.
    '25.6.30 10:30 AM (118.219.xxx.41)

    올케 바쁠텐데 올케까지 훈육안해도 돼.222222222

    이거 안되면 만나지않게 만들기

    굳이 얼굴보지마세요
    도움은커녕 분란만 만들 케릭터네요

  • 94. ㅇㅇ
    '25.6.30 10:54 AM (175.118.xxx.120)

    진지충이라 안된다고만 하지마시고
    한마디씩 가볍게라도 툭툭 해보세요
    해봐야 순발력도 생겨요
    올케아니고도 앞으로도 아이를 보호할 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 95. OO
    '25.6.30 11:06 AM (220.94.xxx.236)

    제가 한 마디씩 툭툭 하면, 엄청 정색하면서 말하는 느낌이라서
    아이를 과보호한다는 누명을 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렵네요~ 센스있게 의사표현하는 게 참 힘들어요.

  • 96. ㅇㅇ
    '25.6.30 11:17 AM (175.118.xxx.120)

    제가 진지충이라 아는건데요
    님이 말한게 큰 장점이에요
    길게 말할 필요도 없고 세게 표현안해도 되구요
    '내가 얘기할게' 이정도만 해도
    알아들을 거에요

  • 97. ㅇㅇ
    '25.6.30 1:29 PM (124.49.xxx.171) - 삭제된댓글

    훈육자는 한 명이어야 하니 내가 책임지고 훈육할 테니 그냥 나한테 맡기고 밥이나 먹으라하세요
    말귀 못 알아먹고 눈치 없이 계속 그려면, 그땐 직접적으로 한마디 해야죠

  • 98. ㅡㄷ
    '25.6.30 1:32 PM (124.49.xxx.171)

    그냥 남동생 시켜서 기분 나쁘다고 얘기하고 앞으로 못 하게 시켜요
    니가 중간에서 못 막으면 내가 쎄게 얘기할수밖에 없다하고요

  • 99. ...
    '25.6.30 2:03 PM (152.99.xxx.167)

    훈계하고 싶으면 자기애나 낳아서 훈계하라고 하세요
    직접적으로
    원래 남의 애한테는 입대는거 아닌데 공부할때 그런것도 안배워? 이렇게 물어보세요
    아이가 남아인가요?
    활발한 아이인 경우에는 초등 저학년까지도 제대로 훈육이 안 먹혀요.
    부모가 훈계하고 가르치고 다듬어져서 점점 사회화 되는거죠

  • 100. OO
    '25.6.30 2:37 PM (220.94.xxx.236)

    남동생의 답변입니다...

    어떤 부분을 훈계한다고 느낀 건지 내가 둔해서 잘 못느낀 걸 수도 있는데.
    내가 봤을 때는 그냥 애들한테 장난친 거 같다는 느낌이었거든.
    어쩌다 한 번 보는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무튼 잘 얘기는 해볼게.

  • 101. ㅋㅋㅋ
    '25.6.30 3:05 PM (14.55.xxx.36)

    남동생에게 당?하셨네요
    안하니만 못하게시리
    근데 내가 민감하다고 예민하다고 밑자락 깔고 들어가서 남동생 변명으로 말할 거리 만들어주셨네요?
    그냥 딱 내가 얘기할께 이정도 무표정하게 하시면 되었을 것 같은데요
    구구절절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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